소크라테스
철학자, 고대 그리스 인, 사상가, 교육자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8- 10:10:16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고대 아테네의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그는 어떠한 저술도 남기지 않았지만, 문답법을 통해 지혜와 덕을 탐구하며 많은 청년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청년을 타락시키고 신을 믿지 않는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어 사형당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사상은 플라톤 등 제자들을 통해 서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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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C
기원전 470년 경 고대 그리스 아테나이에서 석공인 소프로니코스와 산파인 파이나레테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생을 철학의 제 문제에 관한 토론으로 일관한 서양 철학에서 첫 번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중장보병으로 복무]
청년기부터 40세까지 세 번의 전쟁에 중장보병으로 직접 참여하며 군사 경험을 쌓았고, 이 기간 동안 철학, 기하학, 천문학 등도 공부했다.
성장 초기에는 직업을 세습하던 당시 문화에 따라 아버지 밑에서 석공 기술을 배웠으며 철학, 기하학, 천문학 등을 공부했다. 청년기에서 40세까지 세 번에 걸친 전쟁에 중장보병으로 전투에 직접 참여했다.
[청년 교육자 활동 개시]
40세 이후, 교육자로서 청년들의 교화에 힘쓰며 소피스트의 상대주의를 배격하고 보편 타당한 진리 탐구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40세 이후에는 교육자로 청년들의 교화에 힘썼다. 그는 자연 철학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불만을 품었고, 당시 소피스트들처럼 궤변으로 진리를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태도를 배격하며 객관적이고 보편 타당한 진리를 찾아 이상주의적, 목적론적인 철학을 수립하려고 하였다.
기원전 406년, 500명 공회의 원로 일원이 되어 1년간 정치에 참여하기도 했다.
BC 4C
[소크라테스 사형 집행]
멜레토스 등에 의해 '신성 모독죄'와 '젊은 세대들을 타락시킨 죄'로 기소되어 배심원들의 투표로 사형이 언도되었다. 그는 독배를 마시고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멜레토스, 아니토스, 리콘 등에 의해 '신성 모독죄'와 '젊은 세대들을 타락시킨 죄'로 고소당했다. 배심원들의 투표 결과 40표로 사형이 언도되었고, 그는 도주할 수도 있었으나 태연히 독배를 들어 마시면서 71세의 나이로 사형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