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양궁 선수, 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8:06
대한민국의 전 양궁 선수이자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하여 올림픽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2024년 현역 은퇴 후 모교의 교수로 임용되어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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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1988년 2월 20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양시에서 성장했습니다.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 선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1998
[활과의 첫 만남, 양궁 입문]
안양서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양궁을 시작하며 활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수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
안양서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양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선수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취미 활동으로 양궁을 시작했습니다. 이 만남이 훗날 올림픽 3관왕에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2001
안양서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시작했던 양궁은 안양서중학교 1학년 때 담임 교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전문적인 선수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부터 그녀의 양궁 재능이 본격적으로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2003
안양서중학교 3학년 시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양궁계의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4
[첫 국제 무대 금메달 획득]
성문고등학교 재학 시절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영국 릴셜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양궁 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문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04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같은 해 7월, 영국 릴셜에서 개최된 세계 주니어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 무대에서의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잠재력을 보여준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2007
2007년 성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광주여대는 양궁으로 유명한 학교로, 이곳에서 그녀는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8
[세계 대학 선수권 2관왕]
중화민국 타이난에서 열린 세계 대학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08년 7월, 중화민국 타이난에서 개최된 세계 대학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학생 선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010
[국가대표 1진 합류 및 프로 데뷔]
광주광역시청 양궁단에 입단했으며, 같은 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1진에 합류하며 성인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2010년 광주광역시청 양궁단에 입단하며 실업팀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마침내 국가대표 1진에 선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 선수로서 국제 무대에 데뷔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성인 국가대표로서 국제 주요 대회에서 거둔 첫 금메달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2011
[선전 유니버시아드 3관왕 달성]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2011년 선전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단체전, 그리고 혼성 단체전까지 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1년 토리노에서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 양궁 여제 등극]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은 대한민국 양궁 8년 만의 쾌거였습니다.
2012년 런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개인전 금메달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대한민국이 다시 찾아온 영광으로, '양궁 여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13
[벨레크 세계선수권 2관왕]
2013년 벨레크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개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추가했습니다.
2013년 벨레크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14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변신]
2014년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으나, KBS 양궁 객원 해설을 맡아 선수 생활 중 잠시 마이크를 잡으며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2014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한국방송공사(KBS)의 양궁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를 전달, 팬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그녀의 커리어에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5
홈에서 열린 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여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안방 팬들 앞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2관왕]
2015년 코펜하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15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선수권에서만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16
[올림픽 단체전 2연패 달성]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고,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여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단체전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2017
[다카 아시아선수권 메달 획득]
2017년 다카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2017년 다카에서 열린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11월 18일, 성민수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선수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행복을 맞이했습니다.
2018
2018년 12월 31일, 딸 성제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습니다. 선수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KBS 해설위원 활약]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기의 생생함을 전달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실제 개최 2021년)에서 KBS의 양궁 해설위원으로 참여하여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2
2022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선수로서의 경력뿐만 아니라 학문적인 성취까지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KBS 해설위원 활약]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다시 한번 그녀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KBS 양궁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현역 선수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양궁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경기를 해설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전설의 현역 은퇴 선언]
27년간의 찬란했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27년간 대한민국 양궁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빛나는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전설적인 선수의 은퇴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과 함께 그녀의 위대한 발자취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습니다.
[모교 광주여대 교수로 임용]
은퇴 직후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지 한 달 뒤인 2024년 3월, 모교인 광주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정식 임용되었습니다. 선수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