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순
양궁 선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6:14
서향순은 대한민국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쓴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세계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은퇴 후에도 체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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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1967년 7월 8일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84
광주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4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림픽에 첫 국제 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김진호를 꺾고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 승리로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4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이 올림픽 대회가 첫 국제 대회 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궁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적이 없었던 서향순 선수가 당시 큰 기대를 모았던 선배 김진호 선수를 꺾고 대한민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1985
[1985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단체전 은메달]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8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1985년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 획득]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1985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1986
1986년 아시안 게임 이후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전달]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 전달을 맡으며 스포츠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당시 오륜기 전달을 맡은 한 사람으로 출연하였다.
2018
30년 뒤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태극기 전달을 맡았다.
[기보배·서향순 양궁장 건립]
광주광역시에 대한민국 양궁의 자랑인 기보배 선수와 서향순 선수의 이름을 본따 '기보배·서향순 양궁장'이 건립되었다.
광주광역시에 서향순과 기보배의 이름을 본따서 "기보배·서향순 양궁장"이 건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