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스포츠)
프로게임단, e스포츠 팀, 종합 게임단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8- 22:01:35
T1은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 프로게임단입니다. '동양 오리온'으로 시작하여 'SK텔레콤 T1'을 거쳐 현재의 'T1'이 되기까지, 스타크래프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한 여러 종목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은 T1이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음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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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동양제과, 임요환 선수 영입 및 주훈 매니저 선임]
동양제과가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주훈을 개인 매니저로 영입하며 프로게임단 창단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2002년 11월 임요환 선수가 이전 팀을 나온 뒤, 한 달 만인 12월 동양제과와 스폰서십을 맺었습니다. 이는 높은 연봉과 연습실 제공을 포함했으며, 주훈을 임요환 선수의 개인 매니저로 영입하여 팀 창단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2003
[동양 오리온 프로게임단 창단]
동양제과의 후원 아래 '동양 오리온'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프로게임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T1의 전신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 개막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훈 매니저가 선수들을 영입하여 프로팀으로서의 기틀을 갖추었고, '동양 오리온(동양 Orion)'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첫 우승]
창단 후 첫 프로리그인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한빛 스타즈를 4:1로 꺾고 팀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2003년 3월 개막된 첫 프로리그에서 포스트 시즌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8월 30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웅진 스타즈의 전신인 한빛 스타즈를 압도적인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팀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동양제과 후원 결렬 및 4U 팀 전환]
동양제과의 후원 기간이 종료된 후, 후원 규모에 대한 이견 차이로 협상이 결렬되면서 '4U(4Union)' 팀으로 전환하여 한동안 비기업 팀으로 활동했습니다.
동양제과의 후원 기간이 끝난 후 팀 인수를 시도했으나, 후원 자금 규모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팀은 '4U(4Union)'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비기업 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2004
[LG IBM MBC게임 팀리그 우승]
4U 팀으로서 LG IBM MBC게임 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비기업 팀으로서도 강력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양제과와의 협상 결렬 후 '4U' 팀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2004년 2월 LG IBM MBC게임 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팀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SK텔레콤 T1으로 재창단]
SK텔레콤에 인수되어 'SK텔레콤 T1'으로 재창단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T1의 핵심적인 정체성이 확립된 중요한 사건입니다.
2004년 4월 13일, SK텔레콤에 인수되면서 팀은 'SK텔레콤 T1'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는 팀이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4년 8월, 재창단 후 첫 우승을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에서 차지하며, SK텔레콤 T1의 새로운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습니다.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 및 4회 연속 우승 대기록 달성]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의 황금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SK텔레콤 T1은 2005년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프로리그에서 무려 4회 연속 우승을 이루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2006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우승]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기에 이어 후기리그까지 제패했습니다.
2006년 1월,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결승에서 승리하며 2005년 전기리그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팀의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우승]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하며 2005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06년 2월, 2005년 프로리그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압도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0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올해의 프로게임단 선정]
200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게임단으로 선정되며 그해 최고의 팀임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 3월,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2005년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게임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팀의 노고와 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었습니다.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리그 4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2006년 7월,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며 팀의 압도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프로리그 4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2008
[주훈 감독 및 코치진 경질]
3시즌 연속 성적 부진을 이유로 주훈 감독과 서형석, 이효민 코치가 경질되며 팀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2008년 1월 23일,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왔던 주훈 감독과 서형석, 이효민 코치가 3시즌 연속 이어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습니다. 이는 SK텔레콤 T1에 있어 중대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었습니다.
[박용운 감독대행 선임 및 최연성, 박용욱 코치 승격]
MBC게임 전략코치였던 박용운이 감독대행으로 선임되고, 선수였던 최연성과 박용욱이 코치로 승격되며 팀 재건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8년 2월 27일,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MBC게임의 전략코치였던 박용운이 감독대행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전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던 최연성과 박용욱이 코치로 승격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박용운 감독 정식 승격 및 팀 재건]
감독대행이었던 박용운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고, 이어서 김택용 선수 영입과 도재욱 선수의 성장을 통해 팀은 다시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008년 10월 1일, 박용운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이후, 김택용 선수를 영입하고 도재욱 선수가 급성장하면서 팀은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2009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창단]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개막에 맞춰 'P-plus.innovation' 클랜을 지명하며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을 창단했습니다.
2009년 3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P-plus.innovation' 클랜을 지명하여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을 공식적으로 창단했습니다. 이는 T1이 다양한 e스포츠 종목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우승]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서 박재혁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서 박재혁 선수가 선봉으로 출전하여 STX 선수 4명을 연달아 꺾는 올킬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에서 화승 OZ를 2:0으로 꺾고 3년 만에 광안리에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8-09 시즌 막바지 5라운드에서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한 SK텔레콤 T1은 2009년 8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열린 결승전에서 화승 OZ를 꺾고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택용이 정규시즌 MVP를, 정명훈이 결승전 MVP를 수상했습니다.
2010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 우승]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페셜포스 종목에서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2010년 2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에서 우승을 거두며 스페셜포스 종목에서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저그 라인의 부진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2010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에서 라이벌 KT 롤스터와 맞붙었으나 4: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승석과 박재혁 선수가 에이스 이영호 선수에게 패배하는 등 저그 라인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2010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우승 및 단체전 그랜드슬램 달성]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서 라이벌 KT를 꺾고 우승하며 단체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위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복병 이승석 선수의 3킬 활약과 에이스 김택용 선수의 마무리에 힘입어 KT 롤스터를 꺾고 위너스리그 우승을 차지, 단체전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KT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저그 라인의 부진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6라운드 전승과 역대 단일리그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에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이전에 이어 이번에도 저그 라인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팀의 고질적인 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STX컵 마스터즈 2011 우승]
STX컵 마스터즈 2011 결승전에서 화승 OZ를 상대로 신인왕 정윤종 선수의 선봉 올킬 활약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1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1 결승전에서 화승 OZ와 격돌하여 신인왕 정윤종 선수가 선봉으로 출전해 상대 팀 선수들을 모두 꺾는 올킬을 기록,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꺾고 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총 6회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은 SK텔레콤 T1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KT 롤스터를 꺾고 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너스리그 우승을 제외하면 총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여전히 저그 라인의 미흡한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임요환, T1 테란 전담코치로 복귀]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슬레이어스에서 T1 테란 전담코치로 영입되며 친정팀에 복귀했습니다.
2012년 8월 16일, 스타크래프트의 아이콘이자 T1의 전신인 동양 오리온 시절부터 함께했던 임요환이 슬레이어스에서 SK텔레콤 T1의 테란 전담코치로 영입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습니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공식적으로 창단되었습니다. 이 팀은 훗날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LoL 팀 중 하나가 됩니다.
2012년 말, SK텔레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팀은 이후 4회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2회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10회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용운 어드바이저 및 임요환 수석 코치 임명]
박용운 감독이 어드바이저로 임명되고, 임요환 코치가 수석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17일, 팀의 수장 역할을 했던 박용운 감독이 어드바이저로 자리를 옮기고, 임요환 코치가 수석 코치로 승격되며 코치진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3
[임요환 감독 사퇴 및 최연성 수석코치 승격]
임요환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고, 최연성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2013년 9월 26일, 임요환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최연성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되며 팀 운영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 3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 3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T1 LoL 팀의 첫 세계 챔피언 등극입니다.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 3에서 SKT T1은 로얄 클럽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승리는 T1 LoL 팀의 첫 번째 세계 대회 우승이자, 이후 이어질 'LoL e스포츠의 황제'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최연성 스타크래프트 감독 승격 및 최병훈 LoL 초대 감독 부임]
최연성 수석코치가 스타크래프트 팀의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같은 날 최병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13년 11월 6일, 최연성 수석코치가 스타크래프트 팀의 감독으로 정식 승격되었습니다. 동시에 최병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1대 감독으로 취임하며 각 종목별 전문 감독 체제를 확립했습니다.
2014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우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4년 5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3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도 꾸준히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습니다.
2015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통합 우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2015년 10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에서 1라운드와 3라운드를 우승한 데 이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며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에서 우승하며 두 번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두 번 우승한 팀이 되었습니다.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SKT T1은 KOO 타이거즈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년 만에 다시 세계 정상에 오르며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 2회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6
2016년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CLG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에서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3회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SKT T1은 삼성 갤럭시를 3:2로 제압하고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T1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팀 해체]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팀의 해체를 공식 발표하며,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스타크래프트 팀의 역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10월, SK텔레콤 T1은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팀의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3년 동양 오리온으로 창단된 이래 13년간 이어져 온 스타크래프트 팀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의미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17
2017년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G2 Esports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T1은 MSI 2연패를 달성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김정균, 리그 오브 레전드 팀 2대 감독 취임]
최병훈 감독이 물러나고, 김정균 코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2대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2017년 11월 24일, 오랜 기간 LoL 팀을 이끌었던 최병훈 감독이 사임하고, '꼬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정균 코치가 2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8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창단 및 최병훈 초대 감독 부임]
SK텔레콤 T1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이 공식 창단되었고, 최병훈이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18년 8월 11일, SK텔레콤 T1은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진출하며 새로운 프로게임단을 공식 창단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었던 최병훈이 초대 배틀그라운드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19
2019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 대표팀 중 한 팀으로 출전한 T1은 결승에서 LPL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김정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3대 감독 취임]
김정균 감독의 뒤를 이어 김정수 코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3대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김정균 감독의 사임 이후 김정수 코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3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팀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2020
2020년 3월 3일, 최정진이 배틀그라운드 팀의 2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7일, 양대인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4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2021
[손석희,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대행 취임]
양대인 감독이 물러나고 손석희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15일, 양대인 감독이 물러난 후 손석희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대행으로 임명되어 팀을 임시적으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4일, SK텔레콤 T1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이 공식적으로 해체되며 해당 종목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2021년 12월 3일, 최성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5대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2022
[2022 LCK 스프링 전승 우승 (LoL 역사상 최초)]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전승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LCK 전승 우승입니다.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T1은 정규 시즌 18전 전승, 플레이오프 포함 20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역사상 최초의 전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것이며, 전 세계 LoL 리그에서도 매우 드문 대기록입니다.
[배성웅,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대행 취임]
최성훈 감독이 물러나고, '벵기' 배성웅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대행으로 취임했습니다.
2022년 9월 5일, 최성훈 감독의 사임 후, T1의 레전드 선수 출신인 배성웅(벵기)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대행으로 선임되어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배성웅, 리그 오브 레전드 팀 6대 감독 정식 승격]
감독대행이었던 '벵기' 배성웅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6대 감독으로 정식 승격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18일,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벵기' 배성웅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6대 감독으로 정식 승격되며 팀의 지휘권을 맡게 되었습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3 우승 (LoL 역사상 최초 4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3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3:0으로 꺾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LoL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3 결승전에서 T1은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T1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유일무이한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