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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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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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축구
아스널 유스팀에서 1년 만에 방출당했던 소년은 훗날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로 우뚝 섭니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의 금자탑을 쌓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하는 완성형 공격수로 진화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후 첫 시즌에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며 무대와 국경을 가리지 않는 압도적인 득점 본능을 완벽히 증명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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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1993

[런던에서의 탄생]

런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공과 함께 자랍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아버지와 잉글랜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지역 유스팀에서 처음 축구화를 신습니다. 훗날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거물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아이의 조용한 시작이었습니다.
런던의 월섬스토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들 중 상당수가 토트넘 홋스퍼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이는 어린 케인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토트넘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게 되는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2002

[아스널 유스팀 방출]

북런던의 명문 구단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하지만 짧은 시간 만에 방출의 아픔을 겪습니다. 통통하고 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도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습니다. 이 뼈아픈 실패는 훗날 자신을 증명하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됩니다.
아스널 유스팀에 입단했으나 단 1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스널의 전설적인 감독 아르센 벵거는 훗날 당시 구단 유스팀의 방출 결정을 두고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었다"며 뼈아픈 실책이었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2004

[운명의 클럽 입단]

여러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거친 끝에 평소 온 가족이 응원하던 북런던의 다른 구단 유스팀에 합류합니다. 초기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미드필더로도 뛰며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차근차근 다져나갑니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유니폼을 입고 전설의 서막을 엽니다.
왓퍼드에서 뛰던 중 토트넘 홋스퍼 스카우터의 눈에 띄어 영입되었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신체적 능력이나 스피드가 뛰어나지 않아 큰 기대를 받지 못했으나, 특유의 성실함과 엄청난 훈련량을 바탕으로 코치진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0

[프로 선수의 길과 임대]

구단과 첫 프로 계약을 맺으며 성인 무대 진입을 준비하지만 곧바로 거친 하부 리그로 임대 생활을 떠납니다. 아직 1군 스쿼드에 들기에는 경험이 부족하여 여러 팀을 전전해야만 했습니다. 치열한 하부 리그에서 실전 감각과 생존력을 체득하며 몸집을 키웁니다.
레이턴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 다양한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생존 경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밀월 시절에는 팀의 강등을 막아내며 구단 자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확실한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

[성인 무대 첫걸음]

유럽 대항전 예선 경기에서 마침내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릅니다. 비록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완벽한 데뷔전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성인 팀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자체로 의미가 깊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소중한 출전 기회였습니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하츠와의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했습니다. 당시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임대 복귀 후 기회를 잡았으며, 이 경기를 기점으로 컵 대회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2014

[프리미어리그 첫 골]

오랜 후보 생활을 묵묵히 견뎌낸 끝에 1군 리그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득점포를 가동합니다. 정확한 위치 선정과 침착한 마무리로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킵니다. 팀의 대승을 이끌며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립니다.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맞서던 중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렸습니다. 훗날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 최다 득점자가 될 선수의 역사적인 1부 리그 첫 번째 득점 기록이 작성된 날입니다.

2015

[국가대표 데뷔와 벼락골]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습니다.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머리로 극적인 데뷔골을 터뜨립니다. 조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트라이커의 화려한 등장이었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교체되어 들어갔습니다. 투입 후 단 79초 만에 라힘 스털링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잉글랜드 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2016

[생애 첫 득점왕 등극]

리그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차지합니다. 반짝 활약에 그칠 것이라는 세간의 일부 의심을 실력으로 완벽히 잠재웁니다.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며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확실히 공인받습니다.
2015-16 시즌 총 25골을 기록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제이미 바디를 1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국적 선수로는 케빈 필립스 이후 무려 16년 만에 나온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7

[전설을 넘어선 신기록]

연말 박싱데이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프리미어리그 한 해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합니다. 기존의 잉글랜드 전설이 보유하고 있던 대기록을 무려 22년 만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합니다. 유럽 5대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됩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한 해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9골을 기록했습니다. 앨런 시어러가 1995년에 세운 36골 기록을 완벽히 경신했으며,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합쳐 연간 총 56골을 터뜨려 축구계의 정점에 섰습니다.

2018

[월드컵 최다 득점자]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조국을 월드컵 4강으로 이끄는 돌풍의 핵심이 됩니다. 대회 기간 내내 날카로운 페널티킥과 득점 감각을 뽐내며 세계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상을 거머쥡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장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맹활약하며 총 6골을 터뜨렸습니다. 1986년 게리 리네커 이후 잉글랜드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월드컵 골든 부트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조국을 28년 만에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2019

[눈앞에서 놓친 빅이어]

심각한 발목 부상을 딛고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유럽 최고의 클럽 대항전 결승전에 선발 출전합니다. 하지만 팀 전체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라이벌 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어주고 맙니다. 클럽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영광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맙니다.
마드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했습니다. 오랜 부상 공백으로 인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0-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2021

[완성형 공격수의 증명]

단순히 골만 넣는 기계를 넘어 전방으로 내려와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완벽하게 진화합니다.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경이로운 개인 기록을 달성합니다. 팀의 성적 부진 속에서도 개인의 역량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2020-21 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득점왕)와 플레이메이커상(도움왕)을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앤디 콜, 지미 하셀바잉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두 타이틀을 동시 석권한 완전무결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2

[최고의 콤비, 손케 듀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손흥민과 함께 득점을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수립합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환상적인 패스워크와 마무리로 상대 수비진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킵니다. 공격수와 윙어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파괴적인 텔레파시 파트너십을 전 세계에 각인시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환상적인 롱패스로 손흥민의 득점을 완벽하게 어시스트했습니다. 이로써 통산 37번째 합작골을 달성하며,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세웠던 종전 대기록(36골)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2023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

홈구장에서 열린 강호와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단독 등극합니다. 반세기 넘게 깨지지 않던 위대한 전설의 득점 기록을 마침내 넘어섭니다. 유스 시절부터 헌신해 온 클럽에서 대체 불가능한 역대 최고의 아이콘으로 공인받는 순간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통산 267번째 득점입니다. 1960년대 토트넘의 전설적인 공격수 지미 그리브스가 오랫동안 굳건히 보유하고 있던 구단 최다 득점 기록(266골)을 무려 53년 만에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사자 군단의 최고봉]

유럽 국가대항전 원정 경기에서 흔들림 없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섭니다. 조국의 최전방을 묵묵히 책임지며 수많은 비판과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낸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었습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쌓아 올린 득점의 금자탑이 마침내 완성됩니다.
이탈리아와의 유로 2024 예선 C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통산 54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웨인 루니가 보유하고 있던 53골 기록을 깨고 축구 종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무대로의 이적]

기나긴 런던 생활을 눈물로 정리하고 지독한 무관의 사슬을 끊기 위해 독일 리그의 절대 강자로 이적합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커리어의 정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7년까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본 이적료 약 1억 유로(약 1450억 원)에 옵션이 포함된 막대한 금액으로, 이는 분데스리가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었습니다. 이적 당일 DFL-슈퍼컵 경기에서 곧바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분데스리가의 화려한 시작]

독일 무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여 이적 후 첫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폭발시킵니다. 타 리그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단 한 경기 만에 완벽하게 불식시킵니다. 새로운 구단과 열광하는 팬들 앞에서 자신이 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지 그 가치를 확실히 증명합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르로이 사네의 골을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하고, 후반 29분에는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직접 데뷔골까지 터뜨렸습니다. 팀의 4-0 대승을 이끌며 리그 안착의 쾌조를 보였습니다.

[독일 무대 첫 해트트릭]

압도적인 화력을 뽐내며 독일 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는 해트트릭을 작렬시킵니다. 득점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도움까지 한 번에 추가하며 팀 공격의 모든 것을 홀로 책임지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분데스리가의 거대한 무대조차 그에게는 좁아 보일 정도의 파괴력이었습니다.
VfL 보훔과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2개의 도움을 몰아치며 한 경기에서만 무려 5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팀의 7-0 대승을 이끄는 지배적인 퍼포먼스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완벽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데어 클라시커의 지배자]

독일 최고의 라이벌전이자 가장 치열한 더비 매치에 처음으로 출전해 또다시 원정 해트트릭을 폭발시킵니다. 가장 중요하고 압박감이 심한 큰 경기에서 지배적인 활약을 펼치며 라이벌 팀의 안방을 완벽히 초토화시킵니다. 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독주 체제를 완전히 굳힙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맹폭하며 팀의 4-0 완승을 직접 이끌었습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10경기에서 15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며 리그의 생태계를 파괴했습니다.

2024

[유럽 최고의 득점 기계]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을 마치며 리그 득점왕과 함께 유럽 전역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쥡니다.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막판을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경쟁자들과의 압도적인 득점 격차를 유지합니다. 무대와 소속 리그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골잡이임을 만천하에 선포합니다.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총 36골을 기록하여 득점왕(토어예거칸오네)에 올랐으며, 생애 첫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영광스럽게 차지했습니다. 데뷔 시즌 최다 골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개인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지만, 팀이 12년 만에 무관에 그치며 아쉬움을 짙게 삼켜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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