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피자 프랜차이즈, 요식업, 국제 기업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59:43
피자헛은 1958년 미국 캔자스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피자 프랜차이즈입니다. 독특한 '오두막' 형태의 매장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세계 최초의 온라인 피자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현재 얌! 브랜즈 소속으로 1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하여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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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피자헛 1호점 오픈]
프랑크 카이니와 댄 카이니 형제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첫 피자헛 매장을 열면서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오두막 형태의 건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인 피자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58년 5월 31일, 캔자스주 위치타 주립대 학생이었던 댄과 프랭크 카니 형제가 캔자스주 위치타에 피자헛의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 작은 매장에서 시작된 피자헛은 이후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빠른 매장 확장]
첫 매장을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1년 안에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1호점 오픈 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고, 이어서 1년 안에 총 6개의 피자헛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피자헛의 빠른 초기 성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1959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사업의 잠재력을 확인한 카이니 형제는 피자헛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전국적인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피자헛이 대규모 체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창립자 카이니 형제는 1959년에 피자헛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결정은 피자헛이 단일 매장에서 벗어나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63
[상징적인 '오두막' 디자인 탄생]
시카고의 건축가 조지 린드스트롬이 피자헛의 상징적인 '오두막' 형태의 건물 스타일을 디자인했습니다. 이 독특한 외관은 1969년에 실제 매장에 구현되어 피자헛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1963년, 시카고 건축가 조지 린드스트롬에 의해 피자헛의 독특한 오두막 형태의 건물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1969년부터 실제 매장에 적용되기 시작하여 피자헛을 상징하는 건축 양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66
[미시시피강 동쪽 첫 진출]
미시시피강 동쪽 지역에 최초의 피자헛 레스토랑이 오하이오주 아테네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피자헛의 미국 동부 지역 확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1966년 로렌스 버베릭과 게리 마이어스에 의해 미시시피강 동쪽 지역의 첫 피자헛 레스토랑이 오하이오주 아테네에 개점했습니다. 이는 피자헛이 미국 내 지리적 확장 범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1970
[호주 시장 진출]
피자헛은 호주로 사업을 확장하여, 뉴사우스웨일스주 벨필드에 첫 식당을 열었습니다. 이는 피자헛의 국제 시장 진출을 알리는 초기 단계 중 하나였습니다.
피자헛은 1970년 4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벨필드에 첫 레스토랑을 개점하며 호주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피자헛이 북미를 넘어 국제적인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는 과정의 일환이었습니다.
1977
[펩시코의 피자헛 인수]
글로벌 식음료 기업인 펩시코가 피자헛을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를 통해 피자헛은 펩시코의 강력한 유통 및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77년 11월, 세계적인 음료 및 식품 대기업 펩시코가 피자헛을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는 피자헛에게 더 큰 자본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며 성장의 가속화를 가져왔습니다.
1985
[한국 피자헛 1호점 오픈]
한국 동신식품이 피자헛 사업권을 획득하여 서울 이태원동에 첫 한국 피자헛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는 한국 피자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5년 2월 22일, 성신제가 운영하는 동신식품이 피자헛의 한국 사업권을 얻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한국 최초의 피자헛 점포를 열었습니다. 도입 당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피자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1993
[피자헛 본사의 한국 직영 전환]
한국에서의 피자헛의 큰 인기에 주목한 본사가 소송 끝에 직접 한국 사업권을 따내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국 피자헛의 운영 주체가 변경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피자헛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본사가 직접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를 결정했습니다. 소송 끝에 1993년에 피자헛 본사가 한국 사업권을 확보하여 직접 운영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1994
[세계 최초 온라인 피자 주문 '피자넷' 발표]
피자헛과 산타크루즈 운영(SCO)은 컴퓨터를 통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피자넷'이라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상업적 인터넷 피자 주문 시스템으로 기록되며, 온라인 주문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1994년 8월 22일, 피자헛은 산타크루즈 운영(SCO)과 함께 소비자가 자신의 컴퓨터를 사용하여 지역 피자헛 레스토랑에 피자 배달을 주문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인 '피자넷'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터넷을 활용한 최초의 상업적 주문 시스템으로, 온라인 주문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1997
[펩시코에서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 분사]
펩시코는 피자헛, 타코벨, KFC 등 레스토랑 사업부를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회사로 분사시켰습니다. 이는 펩시코가 음료와 스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었습니다.
1997년 5월 30일, 펩시코는 레스토랑 사업을 분리하여 피자헛, 타코벨, KFC를 포함하는 새로운 회사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Tricon Global Restaurant, Inc.)'을 설립했습니다. 이는 펩시코가 핵심 음료 및 스낵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기업 구조조정의 일환이었습니다.
2001
[피자헛 일본 법인 영업 개시]
일본 KFC 내에 딜리버리 사업부가 신설되면서 피자헛 일본 법인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일본 KFC에서 분사하여 독자적인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2001년 5월, 일본 KFC 내부에 마련된 딜리버리 사업부가 신설되면서 피자헛 일본 법인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이후 KFC 일본 법인에서 분사하여 현재는 독자적인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2002
[트라이콘, '얌! 브랜즈'로 사명 변경]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이 사명을 '얌! 브랜즈(Yum! Brands)'로 변경했습니다. 피자헛은 현재까지 얌! 브랜즈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2년 5월 22일, 펩시코로부터 분사된 트라이콘 글로벌 레스토랑이 '얌! 브랜즈(Yum! Brand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피자헛은 KFC, 타코벨과 함께 얌! 브랜즈의 핵심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1
[캐나다 피자헛 소유주 파산 보호 신청]
캐나다 피자헛의 소유주인 프리즘이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에서 파산 보호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캐나다 내 피자헛 운영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11년 3월 31일, 캐나다 피자헛의 소유주인 프리즘(Priszm)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에서 파산 보호에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 내 피자헛 사업 운영에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012
[한국 피자헛, 가맹점과 배달영역 분쟁]
한국 피자헛 본사가 일부 가맹점에 배달영역 축소 및 이관을 요구하며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이익 배분 및 영업권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12년 7월, 한국 피자헛 본사는 수유리점, 월계점 등 일부 가맹점들에 재계약을 조건으로 배달영역 이관 및 축소를 요구하며 분쟁을 빚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이를 본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2014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 단행]
피자헛은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브랜드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메뉴 확대, 새로운 크러스트 맛, 11가지 스페셜티 피자 출시, 직원 유니폼 디자인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2014년 11월 19일, 피자헛은 지난 2년간 감소했던 매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규모 브랜드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메뉴를 확대하여 다양한 크러스트 맛과 11가지 스페셜티 피자를 선보였고, 회사 직원 유니폼도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시도했습니다.
2015
[가장 오래된 피자헛 레스토랑 폐점]
맨해튼 애기빌 지역에 위치했던 가장 오래 운영된 피자헛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피자헛의 역사에서 한 시대의 마감을 상징하는 사건이었습니다.
2015년, 맨해튼 애기빌 지역에 위치해 피자헛 레스토랑 중 가장 오랫동안 운영되었던 매장이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피자헛의 오랜 역사 속에서 한 상징적인 지점의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2016
[호주 피자헛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인수]
사모펀드 회사인 알레그로 펀즈가 얌! 브랜즈로부터 호주 피자헛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호주 피자헛의 운영 주체가 변경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2016년 9월 5일, 사모펀드 회사인 알레그로 펀즈와 현지 관리 팀이 얌! 브랜즈로부터 호주 피자헛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호주 시장에서의 피자헛 운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017
[한국 피자헛 지분 매각]
한국 피자헛의 지분 100%가 투자회사인 오차드원(케이에이치아이)에 매각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피자헛은 새로운 운영 주체 하에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한국 피자헛의 지분 100%가 투자회사인 오차드원(케이에이치아이)에 매각되어 운영 주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피자헛의 경영권이 새로운 투자자에게 넘어간 중요한 사건입니다.
2019
[레트로 로고 및 디자인 복귀]
피자헛이 1976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했던 기존의 로고와 빨간 지붕 디자인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레트로 감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2019년 6월 25일과 27일 사이에 피자헛이 1976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했던 상징적인 로고와 빨간 지붕 디자인을 다시 가져왔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브랜드의 전통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입니다.
[미국 내 다이닝 레스토랑 500개 폐쇄 계획]
피자헛은 미국 내 7,496개 다이닝 레스토랑 중 약 500개를 2021년 중반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외식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었습니다.
2019년 8월 7일, 피자헛은 미국 내 7,496개의 다이닝 레스토랑 중 약 500개를 2021년 중반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배달 및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습니다.
2020
[주요 프랜차이즈 파산으로 추가 매장 폐쇄]
피자헛의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NPC 인터내셔널이 파산하면서 최대 300개의 레스토랑이 추가로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식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2020년 8월 18일, 피자헛의 최대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NPC 인터내셔널이 파산함에 따라 최대 300개의 레스토랑이 추가로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외식 산업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후 플린 레스토랑 그룹이 NPC의 피자헛 매장을 인수했습니다.
2021
[플린 레스토랑 그룹, NPC 피자헛 매장 인수]
플린 레스토랑 그룹이 파산한 NPC 인터내셔널의 피자헛 매장 937개를 인수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피자헛 프랜차이즈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21년 3월, 플린 레스토랑 그룹(Flynn Restaurant Group)은 파산한 NPC 인터내셔널의 937개 피자헛 매장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피자헛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2023
[피자헛 호주, 플린 레스토랑 그룹에 매각]
알레그로가 피자헛 호주 사업권을 미국의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인 플린 레스토랑 그룹에 매각했습니다. 현재 호주에는 약 260개의 피자헛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2023년 6월 8일, 사모펀드 알레그로가 소유했던 피자헛 호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미국의 주요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인 플린 레스토랑 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매각 당시 호주에는 약 260개의 피자헛 매장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2024
[호주 피자헛, 스팸 메시지 발송으로 벌금 부과]
호주 피자헛 프랜차이즈는 스팸 법률을 위반하여 4개월간 1천만 건의 마케팅 스팸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250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는 통신 미디어 당국의 조치였습니다.
2024년 5월 16일, 호주 프랜차이즈 피자헛은 호주 스팸 법률을 위반하여 4개월 동안 1천만 건의 마케팅 스팸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250만 호주 달러(AU$)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호주 통신 미디어 당국은 피자헛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