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스포츠, 국가 대표팀, 올림픽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51:26
한국인 선수단은 1932년 일본 선수단 소속으로 올림픽에 첫 출전했습니다. 광복 후 1948년 동계 및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으로 첫 참가하며 국제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1976년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8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양궁, 태권도, 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며 올림픽 역사에 빛나는 기록들을 남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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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한국인 선수, 올림픽 첫 출전 (일본 선수단 소속)]
한국인 선수들이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했습니다. 당시 일제강점기였으므로 일본 선수단 소속으로 참가했습니다.
한국인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였으나, 당시 일본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였던 관계로 일본 선수단으로 출전하였다.
1936
[손기정 선수, 한국인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육상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손기정 선수가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승룡 선수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육상 종목의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남승룡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인 선수, 최초 동계 올림픽 참가]
같은 해 열린 1936년 동계 올림픽에 한국인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동계 올림픽 역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같은해 열린 1936년 동계 올림픽에도 한국인 선수가 처음 참가하였다.
1947
[조선올림픽위원회 창립 및 IOC 가입 승인]
광복 후 정부 수립 이전인 1947년, 조선올림픽위원회가 창립되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가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적인 올림픽 참여의 기반이 됩니다.
1945년 8.15 광복 후 정부수립 이전이던 1947년 대한체육회 조선올림픽위원회가 창립되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가입 승인을 받았다.
1948
[대한민국 선수단, 첫 동계 올림픽 참가]
1948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국제 스포츠 무대에 정식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이듬해 1948년 스위스에서 개최한 1948년 동계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단, 첫 하계 올림픽 참가 및 첫 메달 획득]
같은 해 런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도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역도 종목의 김성집, 한수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하계 올림픽 대회도 같은 해 치러진 1948년 하계 올림픽 런던 올림픽부터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은 1948년 하계 올림픽에서 나왔으며, 역도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김성집과 한수안이다.
1956
[송순천 선수,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은메달 획득]
1956년 하계 올림픽 복싱 종목에 출전한 송순천 선수가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는 1956년 하계 올림픽 복싱 종목에 출전한 송순천 선수이다.
1976
[양정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1976년 하계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양정모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단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은 1976년 하계 올림픽에서 획득하였다.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1976년 하계 올림픽 레슬링 종목의 양정모 선수이다.
1980
이후 1980년 하계 올림픽에는 미국 주도의 보이콧에 따라 불참하였다.
1988
[서울 하계 올림픽 개최 및 최다 메달 획득]
서울에서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여자 핸드볼팀이 구기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양궁 김수녕 선수가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첫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총 33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서울에서 개최하였으며,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양궁 김수녕 선수가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첫 2관왕을 달성했다. 합계 표에 따르면 1988년 9월 17일 - 10월 2일.
1992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1992년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김기훈 선수가 남자 1000m 금메달을, 단체팀이 4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윤만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 이준호 선수는 쇼트트랙 동메달을 따며 동계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동계 올림픽 첫 메달리스트의 경우, 1992년 동계 올림픽에서 최초의 금, 은, 동메달리스트가 모두 쏟아져 나왔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종목에 출전한 김기훈 선수와 4000m 계주에 출전한 단체팀이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윤만 선수, 쇼트트랙의 이준호 선수가 각각 최초의 은메달, 동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쇼트트랙은 해당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도입된 것이기도 하였다.
[하계 올림픽, 대회 첫 금메달과 마지막 금메달 석권]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 사격의 여갑순 선수가 대회 첫 금메달을, 육상 마라톤의 황영조 선수가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에 특별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대회 첫 금메달과 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모두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첫 금메달은 사격 종목에 출전한 여갑순 선수가, 마지막 금메달은 육상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가 거머쥐었다.
2000
[남북 선수단 올림픽 공동 입장 시작]
2000년 하계 올림픽부터 2006년 동계 올림픽까지 4개 대회에서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으로 입장한 적이 있다. 2000년 하계 올림픽부터 2006년 동계 올림픽까지 4개 대회에서 공동입장을 진행하였으나, 본 대회에는 개별 선수단으로 참가하였다.
2006
[쇼트트랙 안현수, 진선유 동계 올림픽 3관왕 달성]
2006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안현수 선수와 진선유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안현수와 진선유가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3관왕이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3관왕을 달성했다.
2008
[박태환 수영 첫 금메달 및 야구 금메달,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수영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야구는 9전 9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대한민국은 총 13개의 금메달로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수영의 박태환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야구에서 9전 9승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 13개을 수확하며 1988 서울 하계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0
[김연아, 피겨스케이팅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외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외 종목 사상 첫 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2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및 원정 올림픽 최고 성적 달성]
2012년 하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100번째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양학선 선수가 기계체조 첫 금메달,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황경선 선수는 태권도 2연패, 진종오 선수는 사격 2관왕, 오진혁 선수는 남자 양궁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펜싱 남자 샤브르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달성했으며, 기계체조의 양학선이 기계체조 남자 도마 개인전에서 올림픽 체조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는 올림픽 축구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태권도의 황경선은 2012년 하계 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하계 올림픽 당시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던 황경선은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태권도의 2연패를 달성하였다. 사격 진종오는 대한민국 올림픽 사격 첫 2관왕을 달성했다. 4년 후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첫 3연패이자 사격 첫 3연패를 달성했다. 양궁 오진혁는 대한민국 남자 양궁의 숙원 남자 개인 양궁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종 종합 5위으로 대한민국의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차지했다.
2014
[이상화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 달성]
2014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같은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한 역대 3번째 선수이자 첫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4년 2월 11일 이상화는 2014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미 2010년 동계 올림픽 당시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던 이상화는 이로써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을 2연패한 역대 3번째 선수이자 첫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
2016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석권 및 골프 첫 금메달 획득]
2016년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구본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양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올랐고, 동시에 올림픽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8월 21일 박인비 선수가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8월 13일 구본찬는 2016년 하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 양궁의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동시에 사상 첫 올림픽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석권을 달성했다. 2016년 8월 21일 박인비는 2016년 하계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및 남북 단일팀 결성]
2018년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남북 선수단이 다시 공동 입장하고, 올림픽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을 결성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이상호 선수는 스노보드 은메달로 첫 설상 종목 메달을, 여자 컬링팀은 첫 올림픽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을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로써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8번째 나라가 되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공동입장을 성사시켰고, 개별 참가와는 별도로 올림픽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결성하였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1위에 올라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스노보드의 이상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해 사상 첫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컬링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컬링 첫 메달이자 은메달을 차지했다. 합계 표에 따르면 2018년 2월 9일 - 2월 25일.
2021
[안산 선수, 대한민국 최초 하계 올림픽 3관왕 달성]
2020년 하계 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양궁 안산 선수가 혼성 단체, 여자 단체, 여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초 하계 올림픽 3관왕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여자 도마 첫 동메달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전웅태 선수는 근대 5종 첫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1년 7월 30일 안산은 2020년 하계 올림픽 양궁 종목의 혼성 단체, 여자 단체, 여자 개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하계 올림픽 3관왕이자 한 종목 3관왕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2021년 8월 1일 여자 기계체조 여서정는 대한민국 여자 도마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996년 하계 올림픽의 기계체조 은메달 리스트이자 아버지 여홍철와 같이 부녀가 올림픽 메달 리스트가 되었다. 2021년 8월 7일 전웅태는 2020년 하계 올림픽 근대 5종 남자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올림픽 근대 5종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개최하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하계, 동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모두 유치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였다. 개최한 대회 표에 따르면 2024년 1월 19일 -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