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사격 선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9:50
반효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격 선수입니다. 2007년생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또한,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사격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흥미로운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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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2021
대구 동원중학교 2학년 때 친구 전보빈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친구가 사격부 감독 앞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2023
대구체육고등학교로 진학 후 2023년에 대한민국 유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아시아 유스 선수권 은메달 (혼성전)]
2023년 아시아 유스 사격 선수권 대회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제 무대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10월 창원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 유소년부에 참가하여 이준환과 함께 10m 공기소총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5위에 올랐다.
2024
2024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10m 공기소총 12위를 기록하며 성인 국제대회 경험을 쌓았다.
2024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630.9점의 기록으로 12위에 올랐다.
2024년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여자 공기소총 10m 종목에 참가하여 중국의 황위팅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본선 올림픽 신기록 및 1위 통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4.5점이라는 압도적인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024년 7월 28일, 2024년 하계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0발을 쏴 634.5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고, 전체 1위로 본선을 통과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한국 100번째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사격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2024년 7월 29일,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중국의 황위팅을 제치고 사격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대표팀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고, 만 16세 10개월 18일로 강초현을 제치고 메달을 획득한 역대 최연소 대한민국 사격 대표 선수가 되었다. 결선에서 황위팅 선수와 동점을 기록한 후 슛오프에서 10.4점을 쏘아 우승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