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양궁 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포츠 지도자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8:22
대한민국 남자 양궁의 살아있는 전설, 오진혁 선수!
*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최초 금메달 쾌거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로 '끝'의 한마디로 국민 감동
* 세계 선수권, 아시안 게임 등 수많은 국제대회 금메달 휩쓴 위대한 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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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충청남도 논산군(현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나 연무중앙국민학교, 연무중학교, 충남체육고등학교, 한일장신대학교를 졸업하며 양궁 선수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1998
제32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어서 스웨덴 순네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2009
[전성기 시작과 세계 신기록]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 불발과 슬럼프를 겪다가 현대제철 양궁팀에 입단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울산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10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2011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확고히 했습니다.
2012
임동현, 김법민 선수와 함께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에게 첫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대한민국 남자 최초)]
런던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남자 양궁 역사상 최초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남자 양궁 개인전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3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 금메달]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터키 벨레크에서 열린 2013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014
홈에서 열린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양궁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2015
2015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하며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7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2019
2019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동안의 뛰어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육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받았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끝' 발언)]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마지막 화살 후 내뱉은 '끝'이라는 한마디로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함께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개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화살을 쏜 뒤 "끝"이라고 말한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2021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2021)]
미국 양크턴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2021년 미국 양크턴에서 개최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대회에서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마지막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코로나19로 인해 2023년 개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경력의 황혼기에 또 하나의 금빛 활시위를 당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