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08:1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문학사상사가 제정한 문학상입니다. 중·단편 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매년 1월 발매되는 수상작품집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습니다. 수상작의 저작권 귀속 문제로 한 차례 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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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요절한 천재 소설가 이상을 기리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판사 문학사상사가 이상문학상을 제정했습니다. 매년 탁월한 중편 및 단편 소설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이는 국내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됩니다.
[제1회 이상문학상 김승옥 작가 수상]
제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승옥 작가의 <서울의 달빛 0장>이 수상하며 영광스러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상문학상의 첫 번째 대상 수상자로 김승옥 작가의 단편 소설 <서울의 달빛 0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한국 문학상을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1978
제2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청준 작가의 <잔인한 도시>가 수상했습니다.
1979
제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오정희 작가의 <저녁의 게임>이 수상했습니다.
1980
제4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유재용 작가의 <관계>가 수상했습니다.
1981
제5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박완서 작가의 <엄마의 말뚝>이 수상했습니다.
1982
제6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최인호 작가의 <깊고 푸른 밤>이 수상했습니다.
1983
제7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서영은 작가의 <먼 그대>가 수상했습니다.
1984
제8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균영 작가의 <어두운 기억의 저편>이 수상했습니다.
1985
[제9회 이상문학상 이제하 작가 수상]
제9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제하 작가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가 수상했습니다.
제9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제하 작가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가 수상했습니다.
1986
제10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최일남 작가의 <흐르는 북>이 수상했습니다.
1987
[제11회 이상문학상 이문열 작가 수상 및 영화화]
제1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후에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1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돌아갔습니다. 이 작품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뛰어난 서사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후 영화로 제작되어 원작의 감동을 스크린에서도 이어가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88
[제12회 이상문학상 공동 수상 및 문학 가족 연결]
제12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임철우 작가의 <붉은 방>과 한승원 작가의 <해변의 길손>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한승원 작가는 훗날 이상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제12회 이상문학상에서는 임철우 작가의 <붉은 방>과 한승원 작가의 <해변의 길손>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한승원 작가는 제29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로, 한국 문단에 길이 남을 문학 가족의 계보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수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989
[제13회 이상문학상 김채원 작가 수상]
제1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채원 작가의 <겨울의 환幻>이 수상했습니다. 김채원 작가는 21회 수상자 김지원 작가의 동생입니다.
제1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채원 작가의 <겨울의 환幻>이 수상했습니다. 김채원 작가는 제21회 이상문학상 수상자인 김지원 작가의 동생으로, 자매 작가가 나란히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는 특이한 이력을 남겼습니다.
1990
제14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원일 작가의 <마음의 감옥>이 수상했습니다.
1991
제15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조성기 작가의 <우리 시대의 소설가>가 수상했습니다.
1992
제16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양귀자 작가의 <숨은 꽃>이 수상했습니다.
1993
제17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최수철 작가의 <얼음의 도가니>가 수상했습니다.
1994
제18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최윤 작가의 <하나코는 없다>가 수상했습니다.
1995
제19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윤후명 작가의 <하얀 배>가 수상했습니다.
1996
제20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윤대녕 작가의 <천지간>이 수상했습니다.
1997
제2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지원 작가의 <사랑의 예감>이 수상했습니다.
1998
제22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은희경 작가의 <아내의 상자>가 수상했습니다.
1999
제2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박상우 작가의 <내 마음의 옥탑방>이 수상했습니다.
2000
제24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인화 작가의 <시인의 별>이 수상했습니다.
2001
제25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신경숙 작가의 <부석사>가 수상했습니다.
2002
제26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권지예 작가의 <뱀장어 스튜>가 수상했습니다.
2003
제27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인숙 작가의 <바다와 나비>가 수상했습니다.
2004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훈 작가의 <화장>이 수상했습니다.
2005
제29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한강 작가의 <몽고반점>이 수상했습니다.
2006
제30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정미경 작가의 <밤이여, 나뉘어라>가 수상했습니다.
2007
제3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전경린 작가의 <천사는 여기 머문다>가 수상했습니다.
2008
제32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권여선 작가의 <사랑을 믿다>가 수상했습니다.
2009
[제33회 이상문학상 김연수 작가 수상]
제3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연수 작가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수상했습니다.
제3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연수 작가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수상했습니다.
2010
제34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박민규 작가의 <아침의 문>이 수상했습니다.
2011
제35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공지영 작가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가 수상했습니다.
2012
제36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영하 작가의 <옥수수와 나>가 수상했습니다.
2013
제37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애란 작가의 <침묵의 미래>가 수상했습니다.
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편혜영 작가의 <몬순>이 수상했습니다.
2015
제39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숨 작가의 <뿌리 이야기>가 수상했습니다.
2016
제40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김경욱 작가의 <천국의 문>이 수상했습니다.
2017
제41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구효서 작가의 <풍경소리>가 수상했습니다.
2018
제42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손홍규 작가의 <꿈을 꾸었다고 말했다>가 수상했습니다.
2019
[제43회 이상문학상 윤이형 작가 수상]
제4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윤이형 작가의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가 수상했습니다.
제43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윤이형 작가의 <그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고양이>가 수상했습니다.
2020
[제44회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 사태]
제44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가 저작권 양도 조건에 반발해 수상을 거부하며 큰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상자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020년 제44회 이상문학상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들이 출판사 문학사상사의 저작권 양도 요구에 반발하여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이 사건은 문학계와 사회 전반에 걸쳐 저작권과 작가의 권리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결국 수상자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2021
제44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이승우 작가의 <마음의 부력>이 수상했습니다. (2020년 수상 거부 사태 이후 시상됨)
2022
제45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손보미 작가의 <불장난>이 수상했습니다.
2023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최진영 작가의 <홈 스위트 홈>이 수상했습니다.
2024
제47회 이상문학상 대상은 조경란 작가의 <일러두기>가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