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프가
왕조, 러시아 왕실, 귀족 가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2:04
로마노프가는 1613년부터 1917년까지 304년간 러시아 제국을 통치한 왕조이다. 이반 4세와 로마노프 가문의 아나스타시야 결혼으로 왕실과 인연을 맺었고, 동란 시대 후 미하일 1세가 황제로 선출되며 왕조가 시작되었다. 대내외 팽창 정책으로 근대 러시아를 창건했으며, 표트르 2세 사망 후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로 이어졌다. 1906년 입헌 군주제를 수용했으나, 1917년 러시아 제정 폐지로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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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14세기 초 독일에서 이주해 온 안드레이 코빌라의 5대손 코시카가 세운 코시킨가에서 로마노프 가문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리예비치 때 로마노프의 가명(家名)을 세웠다.
1547
[이반 4세와 아나스타시야의 결혼]
이반 4세가 로마노프 가문의 아나스타시야와 결혼하여, 이후 왕실과 로마노프 가문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로마노프 가문의 유리예비치 딸 아나스타시야가 러시아의 차르 이반 4세와 결혼하며 로마노프 가문이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
1613
[로마노프 왕조의 시작]
동란 시대의 혼란 끝에 러시아 전국회의에서 이반 4세의 왕비 아나스타샤의 가문 출신인 미하일 로마노비치를 새 황제로 선출하며 로마노프 왕조가 시작되었다.
이반 4세 사후 후계자 다툼으로 인한 동란 시대의 혼란이 거듭되다가 1613년 러시아 전국회의에서 이반 4세의 아내 아나스타샤의 가문인 미하일 로마노비치를 새 황제로 선출하였고, 이로써 로마노프 왕조가 시작되었다.
1730
표트르 2세가 사망하면서 로마노프 정통 왕조의 혈통이 단절되었다.
1762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 성립]
표트르 1세의 외손자인 카를 페터 울리히가 표트르 3세로 즉위하며, 기존 로마노프 가문과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의 결합인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가 성립되었다.
1762년 표트르 1세의 외손자인 카를 페터 울리히가 표트르 3세로 즉위하면서,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가 성립되었다.
1906
로마노프 왕조가 1906년에 입헌 군주제를 받아들였다.
1917
[로마노프 왕조의 멸망 (러시아 제정 폐지)]
1906년 입헌 군주제 수용 후 11년 뒤, 러시아 제정이 폐지되면서 로마노프 왕조의 304년 통치가 막을 내렸다.
1906년 입헌 군주제를 받아들인 지 11년 뒤인 1917년에 러시아의 제정이 폐지되며 로마노프 왕조의 통치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