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리크가

왕가, 귀족 가문, 동유럽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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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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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리크가는 862년 류리크에 의해 창시되어 루스 지역 최초의 왕조가 되었습니다. 키예프 루스 시대를 열어 번성했고, 몽골 침략 후 모스크바 대공국을 통해 러시아의 뿌리가 되었으며, 이반 4세가 러시아 차르국을 세우며 최전성기를 맞았습니다. 1610년 동란 시대를 끝으로 로마노프가에 의해 교체되며 약 750년간의 통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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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류리크가의 창시]

루스 지역의 여러 국가들을 통치하게 될 류리크가가 류리크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그는 노브고로드의 초대 공작이 되어 루스 국가 통치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862년 류리크는 노브고로드 공국을 세우고 초대 공작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후 키예프 루스를 비롯한 여러 루스계 국가들의 왕가로 군림하게 될 류리크 왕조의 시작점이 되었으며, 동유럽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1240

[키예프 루스의 멸망]

몽골군의 대규모 침략으로 키예프 루스가 멸망하며, 류리크가의 핵심적인 통치 기반이 상실되었습니다. 이는 동유럽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240년 몽골군의 침략으로 번성했던 키예프 루스가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류리크 왕조의 주요 통치 영역이었던 키예프 루스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루스 지역의 정치적 분열과 몽골의 지배 시대를 초래하여 동유럽의 역사를 뒤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283

[모스크바 대공국 건국]

류리크가 출신 다닐 알렉산드로비치에 의해 새로운 루스 공국인 모스크바 대공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이 공국은 훗날 러시아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283년 류리크가의 일원인 다닐 알렉산드로비치에 의해 모스크바 대공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이 공국은 몽골의 지배 하에 있던 다른 루스 공국들과 달리 점차 세력을 확장하며 러시아의 중앙집권 국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이후 러시아 제국의 기틀이 됩니다.

1350

[서부 루스 공국들의 리투아니아 합병]

12세기-13세기에 번성했던 갈리치아-볼히니아 대공국과 폴라츠크 공국이 왕가의 단절로 인해 리투아니아 대공국에 합병되었습니다.

14세기 무렵, 한때 번영을 누리던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지역의 류리크 왕조 공국들, 즉 갈리치아-볼히니아 대공국과 폴라츠크 공국이 왕가 단절을 겪으며 리투아니아 대공국에 합병되었습니다. 이는 류리크 왕조의 지배 영역이 동부 루스 지역으로 축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533

[이반 4세의 즉위와 차르국 시대 개막]

이반 4세가 모스크바 대공으로 즉위하며 류리크가의 통치 아래 러시아는 중앙집권적인 차르국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훗날 '뇌제'라 불리게 됩니다.

1533년, 이반 4세(이반 뇌제)가 모스크바 대공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훗날 전러시아의 차르를 칭하며 러시아 차르국을 설립하고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하여 러시아 역사의 중요한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반 4세는 류리크 왕조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러시아의 국력 신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598

[류리크 왕조의 단절]

류리크 왕조의 마지막 통치자인 표도르 1세가 후사 없이 사망하며, 류리크가의 직접적인 혈통 통치가 공식적으로 단절되었습니다. 이는 '동란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598년, 류리크 왕조의 마지막 차르인 표도르 1세가 사망하면서 류리크가의 직접적인 왕위 계승이 단절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후계자 문제와 함께 러시아 사회의 극심한 혼란을 야기했고, 이로 인해 약 15년간 지속된 '동란 시대'가 시작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1610

[류리크가 통치의 최종 종식]

동란 시대를 거치며 류리크가는 러시아 차르국 통치권을 상실하고, 이후 로마노프가가 새로운 왕가로 들어서며 류리크가의 통치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1610년, 극심한 혼란의 동란 시대 속에서 류리크가는 러시아 차르국에 대한 통치권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이로써 862년부터 약 750년간 루스계 국가들을 지배해왔던 류리크 왕조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이후 로마노프 왕조가 새로운 러시아의 통치 가문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 역사상 가장 긴 통치를 자랑했던 왕조의 최종적인 몰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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