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오디세이 12편: 이중나선을 향한 경주 - 캠브리지, 런던, 패서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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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여러분은 20세기 들어 가장 흥미진진한 과학드라마 한편을 보시게 될 거에요.

 

과학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하는지,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 하는지..........

 

과학적인 성과도 좋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불의에 맞서 싸우는 용기를 갖고 있는지..........

 

그런 반면에 자기의 성과를 위해서는 얼마나 치졸한 짓거리도 마다하지 않는지............

 

또한 얼마나 도도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을 거에요.

 

 

 

아마 이 내용을 영화로 만든다면 어쩌면 막장 드라마가 될 수도 있겠죠.

 

 

내가 생각할 때 노벨상 수상자들도 성품도 검증하고 수상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노벨상 수상자 대부분은 정말 존경 받아 마땅하지만 간혹 아닌 수상자도 있단 말을 듣거든요. 다행히 제가 만난 수상자분들은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1950년대 초, DNA 구조를 밝히기 위한 경쟁은 세 그룹의 경합으로 좁혀졌습니다.

 

 

 

킹스 칼리지 런던: 모리스 윌킨스와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X선 회절 분석법으로 DNA의 실제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으나, 두 사람 사이의 불화로 연구가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불화는 후에 왓슨과 크릭의 Nature 논문에 크게 기여 하게 됩니다. 14편에서 보시죠.

 

 

 

 

캐번디시 연구소: 20대의 야심만만한 미국인 제임스 왓슨과 30대의 늦깎이 박사 과정생 프랜시스 크릭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직접 실험을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모형을 만드는 접근법을 취했습니다.

 

 

 

 

칼텍: 당시 세계 최고의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이 있었습니다. 그는 1951년 단백질의 알파-나선 구조를 규명한 경험이 있었으며, DNA 구조 규명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이들의 경쟁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아시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그 이면의 스토리 너무 흥미 진진 합니다. 다음 편(13편)을 기대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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