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 소프트웨어, 크로미움 프로젝트, IT 플랫폼
최근 수정 시각 : 2026-01-21- 12:10:38
2008년 혜성처럼 등장한 구글 크롬은 느리고 무거웠던 웹 브라우저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간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V8 엔진을 통한 압도적인 속도, 그리고 각 탭을 독립된 프로세스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인 샌드박스 기술은 현대 브라우저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라우저로서, 단순한 인터넷 도구를 넘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생태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관문으로 진화하며 우리 일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2002
[에릭 슈미트의 반대]
당시 구글의 CEO였던 에릭 슈미트는 구글이 브라우저 전쟁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 브라우저 전쟁의 상처를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에릭 슈미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면전을 피하고 싶어 했으며 구글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공동 창립자들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접 브라우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갈등은 비밀리에 브라우저 개발팀을 꾸리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2006
[비밀 개발의 시작]
구글은 파이어폭스 개발진 일부를 영입하여 비밀리에 새로운 브라우저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가장 빠르고 가벼운 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에릭 슈미트는 개발팀이 만든 프로토타입을 보고 나서야 구글 크롬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승인했습니다.
개발팀은 당시 존재하던 브라우저들이 복잡한 웹 앱을 돌리기에 너무 느리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구글 내부에서 아주 극소수의 인원에게만 공개된 채 진행되었습니다.
2008
[만화로 된 예고장]
유명 만화가 스콧 맥클라우드가 그린 38페이지 분량의 만화가 공개되며 구글 크롬의 등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브라우저의 내부 작동 원리를 대중이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이 만화는 구글 크롬이 왜 오픈 소스이며 어떤 기술적 혁신을 담고 있는지 상세히 묘사했습니다.
원래 기자들에게만 발송될 예정이었으나 실수로 예정보다 일찍 인터넷에 유출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만화 속에는 샌드박싱 기술과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대한 핵심 개념이 담겨 있었습니다.
[크롬 윈도우 베타 출시]
윈도우용 구글 크롬 베타 버전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파격적으로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당시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상단의 주소창과 검색창을 하나로 합친 '옴니박스'는 사용자의 검색 경로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웹사이트 하나가 멈춰도 브라우저 전체가 종료되지 않는 멀티 프로세스 구조를 선보였습니다.
출시 직후 전 세계 사용자들은 크롬의 압도적인 속도에 열광하며 빠르게 설치를 늘려갔습니다.
[오픈 소스 크로미움 공개]
구글은 크롬의 핵심 소스 코드를 '크로미움'이라는 이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공개했습니다. 누구나 브라우저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는 웹 생태계 전체의 성능을 상향 평준화하겠다는 구글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이후 오페라, 엣지 등 수많은 경쟁 브라우저들이 크로미움 기반으로 제작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오픈 소스 커뮤니티의 참여로 인해 크롬은 더욱 빠르게 버그를 수정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V8 엔진의 충격]
구글은 덴마크에서 개발된 고성능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을 도입했습니다. 웹 브라우저의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수십 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V8 엔진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기계어로 직접 컴파일하여 실행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웹 브라우저 내에서 복잡한 게임이나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V8 엔진은 웹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정식 버전 출시]
베타 딱지를 떼고 크롬 버전 1.0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초기 베타 버전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출시 약 100일 만에 이루어진 정식 서비스 전환은 구글의 빠른 개발 속도를 상징했습니다.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사용자들도 크롬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웹 표준 준수와 보안 강화라는 브라우저의 기본 가치를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
[크롬 버전 2 공개]
속도를 더욱 개선하고 전체 화면 모드 등을 추가한 버전 2가 출시되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실행 속도가 이전 버전보다 30%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방문한 페이지를 보여주는 '새 탭 페이지'를 사용자가 편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 완성 기능과 스크롤 성능이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서핑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기능 추가보다는 브라우저의 본질인 속도와 안정성에 집중한 업데이트였습니다.
[리눅스 및 맥용 개발 시작]
윈도우에 국한되었던 크롬이 리눅스와 맥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자 채널을 열었습니다. 멀티 플랫폼 브라우저로의 확장을 본격화했습니다.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크롬 특유의 속도와 안정성을 누리고 싶어 했던 사용자들의 요구에 응답했습니다.
각 운영체제의 특성에 맞게 UI를 조정하면서도 핵심 기능은 동일하게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는 크롬이 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중요한 포석이었습니다.
[확장 프로그램 지원]
사용자가 브라우저 기능을 직접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크롬이 단순한 도구에서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기존 파이어폭스의 강점이었던 확장 기능을 크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구현했습니다.
브라우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부가 기능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후 수만 개의 확장 프로그램이 제작되며 크롬 생태계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맥 및 리눅스 베타 시작]
맥과 리눅스용 크롬 베타 버전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더 많은 운영체제에서 크롬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맥 버전은 맥OS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리눅스 버전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모든 플랫폼에서 북마크와 설정을 동기화하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2010
[크롬 버전 4 정식 출시]
확장 프로그램 기능을 윈도우 정식 버전에 포함시킨 버전 4가 공개되었습니다. 북마크 동기화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되었습니다.
HTML5 표준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차세대 웹 환경에 완벽하게 대비했습니다.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디서든 동일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능 면에서도 초기 버전 대비 비약적인 향상을 이뤄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맥 및 리눅스 정식 합류]
맥과 리눅스용 크롬이 베타를 끝내고 5.0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모든 주요 OS에서 크롬을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윈도우 사용자들과 동일한 수준의 기능과 업데이트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간의 장벽을 허물어 사용자가 어떤 기기를 쓰든 동일한 구글 생태계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크롬의 점유율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는 계기가 된 상징적인 업데이트였습니다.
[플래시 플레이어 내장]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크롬 내부에 기본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크롬의 업데이트와 함께 플래시도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관리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샌드박스 내부에서 플래시를 구동하여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공격 위험을 대폭 낮췄습니다.
사용자는 플래시 기반의 콘텐츠를 별도의 설정 없이 즉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시 2주년 및 버전 6]
출시 2주년을 맞아 인터페이스를 더욱 간소화한 버전 6을 공개했습니다. 도구 모음의 버튼들을 정리하고 옴니박스를 개선했습니다.
자주 쓰지 않는 버튼들을 제거하여 웹 화면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사용자 계정 하나로 확장 프로그램과 설정까지 모두 동기화하는 기능을 완성했습니다.
단순함이 곧 최고의 성능이라는 크롬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한 업데이트였습니다.
[크롬 웹 스토어 오픈]
앱과 확장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크롬 웹 스토어'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사용자가 브라우저 경험을 쇼핑하듯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부가 기능을 넘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웹 앱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개발자들에게는 자신의 창작물을 전 세계 크롬 사용자에게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크롬 웹 스토어의 등장은 브라우저가 하나의 운영체제처럼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내장 PDF 뷰어 도입]
별도의 뷰어 없이도 웹 브라우저에서 PDF 문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문서 확인 과정의 속도와 보안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샌드박스 기술을 적용하여 PDF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웹 서핑 중에 문서를 바로 읽을 수 있어 사용자의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당시 무거웠던 외부 PDF 리더 프로그램을 대체하며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2011
[새로운 2D 로고 발표]
입체적이었던 기존 로고를 간결한 2D 평면 디자인으로 변경했습니다. 현대적이고 가벼운 브라우저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복잡한 그림자를 제거하고 구글의 상징적인 색상들을 더 선명하게 배치했습니다.
아이콘 하나에도 크롬의 핵심 가치인 '간결함'과 '속도'를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이 로고는 이후 수년간 크롬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크롬 OS 및 크롬북 출시]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인 '크롬 OS'와 이를 탑재한 크롬북이 시장에 나왔습니다. 브라우저가 곧 컴퓨터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부팅 과정 없이 켜자마자 웹에 접속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을 제안했습니다.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기기를 분실해도 정보가 안전한 구조를 갖췄습니다.
특히 교육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관리의 편의성을 무기로 큰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GPU 하드웨어 가속 도입]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활용해 웹페이지를 렌더링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복잡한 그래픽이 포함된 웹사이트도 부드럽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CPU의 부담을 줄이고 그래픽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체적인 반응 속도를 높였습니다.
웹 기반의 3D 게임이나 고해상도 영상 감상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크롬이 게이머와 디자이너들에게도 매력적인 브라우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
[안드로이드용 크롬 베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용 크롬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PC에서 쓰던 크롬의 경험을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PC에서 열어둔 탭을 스마트폰에서 즉시 이어볼 수 있는 탭 동기화 기능이 큰 화제였습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스와이프 제스처와 쾌적한 렌더링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기본 브라우저를 대체하며 모바일 웹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점유율 1위 달성]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라우저 1위에 등극했습니다. 브라우저 역사의 주역이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스탯카운터의 집계에 따르면 일일 시장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IE를 추월했습니다.
출시 4년 만에 거둔 이 성과는 빠르고 가벼운 브라우저에 대한 대중의 갈망을 증명했습니다.
이후 크롬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보적인 브라우저로 성장하게 됩니다.
[iOS용 크롬 출시]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한 크롬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구글 계정을 통해 모든 기기에서 웹 서핑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정책상 자사 엔진을 사용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롬 특유의 편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출시 직후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크롬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아우르는 모바일 웹 서핑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추적 방지 기능 도입]
사용자의 웹 방문 기록을 추적하지 못하게 요청하는 '추적 방지(Do Not Track)'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입한 기능입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사용자가 추적을 원치 않는다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사생활을 보호합니다.
이 기능의 도입은 크롬이 보안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권리 보호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
[음성 인식 API 지원]
브라우저에서 직접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API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키보드 없이 목소리만으로 웹을 탐색하는 미래를 앞당겼습니다.
웹 개발자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음성 검색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의 강력한 음성 처리 기술이 브라우저라는 관문을 통해 웹 생태계에 이식되었습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어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블링크 엔진 발표]
기존 웹킷 엔진에서 독립하여 구글만의 독자적인 렌더링 엔진인 '블링크(Blink)'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우저 기술 자립을 선언했습니다.
애플이 주도하던 웹킷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더 빠른 혁신을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블링크 엔진 도입으로 크롬의 개발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성능 최적화도 용이해졌습니다.
이는 웹 표준 경쟁에서 구글이 주도권을 쥐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더 빠른 페이지 로딩]
크롬 27 버전에서 리소스 로드 최적화를 통해 페이지 로딩 속도를 5% 이상 개선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성능 혁신을 계속했습니다.
브라우저가 웹사이트의 자원을 불러오는 방식을 더 똑똑하게 바꿔 대기 시간을 줄였습니다.
단 1초의 차이가 사용자 경험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미세한 속도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네트워크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모바일 데이터 절약에도 기여했습니다.
[알림 센터 도입]
웹사이트나 앱에서 보내는 알림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알림 센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브라우저가 사용자 소통의 창구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이메일이나 업데이트 소식을 브라우저를 보고 있지 않을 때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운영체제의 알림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알림만 골라서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제어 옵션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설정 초기화 기능 추가]
악성 소프트웨어로 인해 브라우저 설정이 바뀐 경우 한 번에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보안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사용자 모르게 설치된 툴바나 검색 엔진 강제 변경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복잡한 재설치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공장 출고 상태의 쾌적함을 되찾아줍니다.
사용자가 직접 브라우저의 제어권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였습니다.
2014
[64비트 윈도우 지원]
최신 컴퓨터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용 64비트 크롬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보안과 속도가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64비트 프로세서의 넓은 대역폭을 사용하여 그래픽 처리와 연산 속도를 높였습니다.
최신 하드웨어의 보안 기능을 직접 활용하여 메모리 공격으로부터 브라우저를 더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고사양 작업을 많이 하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머티리얼 디자인 요소 적용]
구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머티리얼 디자인을 크롬 곳곳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세련되고 입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아이콘, 버튼, 메뉴 구성 등을 정돈하여 시각적 명확성을 높였습니다.
안드로이드 앱과 웹 버전 간의 디자인 이질감을 줄여 통합된 구글 브랜드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사용자가 어디를 눌러야 할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15
[모바일 데이터 절약 모드]
모바일 크롬에서 데이터를 최대 50%까지 아껴주는 데이터 절약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데이터 요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습니다.
구글의 서버에서 이미지를 최적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웹페이지의 용량을 줄였습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지역에서도 웹 서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하던 시기에 사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NPAPI 지원 중단 시작]
보안에 취약하고 오래된 플러그인 규격인 NPAPI 지원을 단계적으로 종료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안전하고 현대적인 웹 환경을 위한 결단이었습니다.
자바나 실버라이트 같은 무거운 플러그인 없이도 웹이 돌아가도록 유도했습니다.
초기에는 일부 불편함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웹의 보안 수준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ML5와 같은 표준 기술로의 완전한 이행을 가속화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배경 탭 에너지 절약]
현재 보고 있지 않은 배경 탭의 CPU 점유율을 강제로 낮추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노트북 사용자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했습니다.
불필요한 연산을 줄여 시스템 자원을 현재 작업 중인 탭에 집중시켰습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크롬이 메모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비판에 기술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전반적인 시스템의 부하가 줄어들면서 멀티태스킹 환경이 더욱 쾌적해졌습니다.
2016
[XP 및 비스타 지원 종료]
크롬 50 버전을 마지막으로 윈도우 XP와 비스타 등 구형 OS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보안과 최신 기술 적용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제조사로부터 업데이트가 끊긴 OS를 지원하는 위험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최신 보안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체제 사양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들에게는 최신 윈도우로의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권고하며 안전한 웹 환경을 독려했습니다.
[기본을 HTML5로 전환]
플래시 대신 HTML5를 기본 기술로 사용하도록 브라우저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더 빠르고 배터리 소모가 적은 웹 경험을 지향했습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플래시 실행을 차단하고 사용자의 허가를 받게 했습니다.
플래시의 잦은 보안 오류와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글의 강력한 조치였습니다.
이후 웹 개발자들은 빠르게 HTML5 표준으로 전환하며 현대적인 웹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2017
[웹 블루투스 API 지원]
웹 브라우저에서 근처의 블루투스 기기와 직접 통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웹과 현실 세계의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페이지에서 바로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하여 브라우저의 확장성을 무한히 넓혔습니다.
보안을 위해 반드시 사용자의 명시적인 승인이 있어야만 기기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웹어셈블리 지원]
웹에서 고성능 바이너리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웹어셈블리를 정식 지원했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엔진이 되었습니다.
복잡한 영상 편집기나 고사양 3D 게임을 설치형 프로그램 수준의 속도로 실행합니다.
자바스크립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웹 앱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기술적 쾌거입니다.
개발자들은 이제 기존의 C++이나 Rust 코드를 그대로 웹으로 가져와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
[광고 차단기 기본 탑재]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악성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크롬에 내장했습니다. 쾌적한 웹 서핑을 방해하는 요소를 구글이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면을 가리는 팝업 광고나 자동으로 소리가 나는 광고 등 질 낮은 광고를 선별하여 차단합니다.
좋은 광고 생태계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광고주들에게는 더 나은 광고 표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았습니다.
[HTTP 사이트 경고 강화]
보안 연결이 되지 않은 모든 HTTP 사이트에 '보안되지 않음'이라는 경고를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암호화를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입력할 때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붉은색 경고를 도입했습니다.
웹 운영자들이 더 안전한 HTTPS 표준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조치 이후 HTTPS 웹사이트의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인터넷 보안이 한 단계 강화되었습니다.
[출시 10주년 대규모 개편]
출시 10주년을 맞아 브라우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둥근 탭 디자인과 더욱 스마트해진 옴니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시각적으로 훨씬 부드럽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UI를 도입하여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옴니박스에서 검색 결과를 미리 보여주거나 날씨, 번역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습니다.
10년 동안 쌓아온 크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업데이트였습니다.
2019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발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광고 생태계를 유지하는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을 예고했습니다.
개별 사용자를 식별하지 않고도 그룹 단위로 관심사를 파악하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과도한 데이터 추적을 막으면서도 웹 서비스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과 웹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비밀번호 유출 경고 기능]
사용자의 계정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적이 있는지 자동으로 확인해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개인 보안 관리를 브라우저가 직접 돕기 시작했습니다.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안내하여 2차 피해를 막습니다.
구글의 거대한 보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유출 여부를 대조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소중한 계정이 어디서 위험에 처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
[탭 그룹화 기능 추가]
수많은 탭을 주제별로 묶어 관리할 수 있는 '탭 그룹' 기능을 정식 도입했습니다. 어지러운 브라우저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그룹에 이름과 색상을 지정하여 한눈에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그룹 단위로 탭을 접었다 펴는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동시에 수십 개의 창을 띄워놓고 일하는 전문가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기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애플 M1 칩 공식 지원]
애플의 최신 M1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크롬 버전을 전격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유지했습니다.
기존 에뮬레이션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배터리 소모가 적은 네이티브 실행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최신 하드웨어의 아키텍처를 직접 활용하여 자바스크립트 실행 속도를 극대화했습니다.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도 최고의 브라우저 선택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플래시 플레이어 완전 종료]
오랫동안 웹의 한 축을 담당했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웹 기술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린 역사적인 조치였습니다.
더 이상 크롬 내에서 플래시 콘텐츠를 실행할 수 없게 하여 보안 위험을 원천 제거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사이트가 HTML5로 전환된 상태였기에 큰 혼란 없이 이행이 완료되었습니다.
낡은 기술을 버리고 더 안전하고 가벼운 표준 기술로의 완전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2021
[HTTPS 기본 연결 설정]
주소창에 URL을 입력할 때 자동으로 HTTPS 연결을 우선 시도하도록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보안 연결이 우선됩니다.
중간에서 데이터를 가로채는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보안 강화 조치입니다.
보안 연결이 불가능한 사이트만 예외적으로 일반 연결을 허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웹 보안의 기본값을 '안전함'으로 설정함으로써 인터넷 환경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메모리 관리 기술 혁신]
새로운 메모리 할당 기술인 'PartitionAlloc'을 도입하여 전체적인 메모리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크롬의 고질적인 메모리 점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불필요한 메모리 할당을 방지하고 작업이 끝난 자원을 즉각 회수하는 효율성을 갖췄습니다.
특히 윈도우 버전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시스템 전체 속도가 향상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더 많은 탭을 열어도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는 쾌적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2022
[크롬 버전 100 달성]
버전 번호 세 자릿수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인 버전 100을 출시했습니다. 14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크롬의 개발 역사를 상징합니다.
세 자릿수 버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웹사이트 호환성 문제를 미리 점검하고 해결했습니다.
아이콘 디자인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가시성을 높이는 등 완성도를 다듬었습니다.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필수 브라우저로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버전이었습니다.
[메모리 및 에너지 세이버]
성능을 최적화하는 두 가지 새로운 모드인 메모리 세이버와 에너지 세이버를 도입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에 맞춰 브라우저를 유연하게 관리합니다.
메모리 세이버는 사용하지 않는 탭의 자원을 회수하여 현재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에너지 세이버는 배터리 부족 시 시각 효과와 배경 활동을 줄여 배터리를 아껴줍니다.
사용자가 직접 모드를 켜고 끄며 자신의 컴퓨팅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2023
[자물쇠 아이콘 제거 발표]
HTTPS 연결을 상징하던 주소창의 자물쇠 아이콘을 더 직관적인 설정 아이콘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안의 당연함을 상징하는 변화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사이트가 보안 연결을 사용하므로 자물쇠 아이콘이 주는 차별화의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사용자가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여 보안 정보와 권한 설정을 더 쉽게 관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보안이 특별한 혜택이 아닌 웹의 기본 전제라는 점을 강조하는 철학적 변화이기도 합니다.
[출시 15주년 디자인 업데이트]
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머티리얼 유(Material You)' 스타일을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개인화된 색상 테마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바탕화면 배경과 어울리는 브라우저 색상을 자동으로 추천하여 심미적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메뉴 구성을 재정렬하여 자주 쓰는 도구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늘 새로운 기분을 선사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2024
[서드파티 쿠키 단계적 폐지]
사용자 추적의 핵심이었던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1%의 사용자를 시작으로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웹으로 가는 거대한 전환점입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광고주들이 개인을 식별하지 않고도 광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강제하는 실험입니다.
연말까지 모든 사용자로 확대하여 웹 생태계의 개인정보 수준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합니다.
[생성형 AI 기능 통합]
크롬 브라우저 내부에 생성형 AI 기능을 본격적으로 이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웹 서핑 중에 글쓰기 도움을 받거나 탭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구글의 최신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작업을 능동적으로 돕습니다.
복잡한 웹페이지 내용을 요약하거나 이메일 초안을 작성해 주는 등 브라우저가 똑똑한 조수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실시간 세이프 브라우징]
악성 사이트 목록을 실시간으로 대조하여 경고하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더욱 교묘해진 피싱 사이트로부터 사용자를 즉각 보호합니다.
기존에는 목록을 주기적으로 다운로드했으나 이제는 방문 시점에 즉시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새롭게 생성되는 위협적인 사이트들을 단 몇 초 만에 식별하여 차단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지키기 위한 구글 보안 기술의 집약체입니다.
[사이드 패널 제미나이 탑재]
브라우저 오른쪽 사이드 패널에서 언제든지 제미나이 AI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별도의 사이트 이동 없이 지능형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거나 정보를 요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업무와 서핑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인공지능의 도움을 수시로 받습니다.
브라우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능 요약 도구 출시]
현재 브라우저가 자원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성능 대시보드를 강화했습니다. 사용자 스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어떤 탭이 메모리를 과도하게 차지하는지 즉시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설정 제안을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크롬을 가볍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세대 웹 표준 협력 강화]
전 세계 주요 브라우저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웹 기술의 파편화를 막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발자들이 브라우저마다 코드를 따로 짜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표준 규격을 통일합니다.
크롬은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은 기술적 기여를 하며 웹 생태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공정한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입니다.
2025
[지능형 웹 탐색 시대 개막]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여 미리 자원을 준비하는 완성형 AI 탐색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브라우저가 사용자의 의도를 먼저 읽고 반응합니다.
자주 가는 페이지나 현재 맥락에서 필요한 정보를 AI가 미리 로드하여 대기 시간을 제로에 가깝게 만듭니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똑똑한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크롬은 이제 도구를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정보를 잇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