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미사일)
유도무기, 지대공 미사일, 방위산업, 대한민국 국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최근 수정 시각 : 2026-01-13- 16:05:07
대한민국 국방 과학 기술의 결정체인 '천궁(M-SAM)'은 노후화된 호크 미사일을 대체하고 한반도의 영공을 수호하기 위해 탄생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입니다. 러시아의 앞선 미사일 기술과 한국의 최첨단 IT·전자 기술이 결합되어 탄생한 이 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중률과 운용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초기 항공기 요격용인 천궁-I에서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춘 천궁-II로 진화하며 대한민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중동의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과 조 단위의 수출 계약을 맺으며 K-방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효자 무기체계입니다.
1992
[한·러 군사기술 협력 기반 마련]
대한민국과 러시아가 군사기술 협력에 관한 기본 협정을 체결하며 기술 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냉전 종식 이후 러시아의 앞선 미사일 원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외교적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훗날 천궁 개발의 핵심인 불곰사업과 기술 도입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양국 외교부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방산 및 군수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되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국의 핵심 기술 이전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협정은 서방 일변도였던 한국의 무기 체계에 러시아의 독특한 설계 철학이 이식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8
[호크 미사일 대체 계획 수립]
공군이 운용 중이던 노후 유도무기인 '호크'를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사업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도입된 호크 미사일의 유지보수 한계와 현대전 대응 능력 부족이 제기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독자적인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중심으로 한국형 지대공 미사일(KM-SAM) 프로젝트가 구상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외국 무기 구매와 국내 개발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이 있었으나 기술 자립이 우선시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대한민국 유도무기 체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역사적인 선택이 되었습니다.
2001
[탐색개발 단계 착수]
본격적인 체계 개발에 앞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핵심 구성 요소를 설계하는 탐색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민간 방산업체들이 협력하여 전체적인 시스템의 윤곽을 잡았습니다. 러시아의 미사일 전문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 방안도 이 시기에 구체화되었습니다.
미사일의 형상, 다기능 레이더의 기본 설계, 발사대 메커니즘 등이 이론적으로 검증되었습니다.
다기능 레이더(MFR)의 경우 러시아 알마즈-안테이 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의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이 단계에서의 성공적인 개념 정립은 훗날 천궁이 세계적인 성능을 갖추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2003
[러시아 기업과 기술협력 계약]
러시아의 알마즈-안테이 및 파켈 사와 기술 이전을 포함한 공식적인 개발 지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사일의 핵심인 레이더 알고리즘과 유도 제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국은 이를 통해 지대공 미사일 설계의 고난도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했습니다.
알마즈-안테이는 레이더 체계를, 파켈은 미사일 본체 및 발사 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러시아 기술진이 직접 방한하여 한국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 이전을 가속화했습니다.
단순한 부품 수입이 아닌 알고리즘과 소스 코드 수준의 기술 교류가 이루어진 파격적인 협력이었습니다.
2006
[체계개발 단계 진입]
탐색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시제품을 제작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체계개발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LIG넥스원이 미사일 본체를,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부문을 담당하며 민관군 협동 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하드웨어 제작과 소프트웨어 통합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천궁의 3대 구성 요소인 미사일 유도탄, 다기능 레이더, 교전통제소 시제품이 제작되었습니다.
혹독한 야전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체계 종합을 담당한 국방과학연구소는 각 구성품 간의 완벽한 상호 운용성을 목표로 개발을 지휘했습니다.
2007
[다기능 레이더 안테나 개발]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다기능 레이더(MFR)의 핵심 안테나 모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X-밴드 주파수를 사용하여 탐색, 추적, 식별, 유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입니다. 여러 대의 레이더가 하던 일을 단 한 대가 수행함으로써 체계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위상 배열 안테나 기술을 적용하여 기계적 회전 없이도 전 방향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적의 전자전 공격(ECM)에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방해 전파 대응 능력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레이더의 성공적인 개발은 한국이 세계적인 레이더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2008
[수직 발사 시스템 설계 완료]
미사일을 수직으로 사출한 후 공중에서 점화하는 '콜드 런치(Cold Launch)' 기술 적용 설계를 마무리했습니다. 발사대 자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전 방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입니다. 러시아의 기술적 조언을 한국화하여 최적의 사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가스 발생기를 이용해 미사일을 수미터 상공으로 띄운 뒤 로켓 엔진을 점화하는 정밀한 제어가 요구됩니다.
사출 직후 미사일이 목표 방향으로 급격히 회전하는 측추력 기술이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천궁은 발사대를 돌리지 않고도 360도 전 구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2009
[비행 시험용 시제품 제작]
실제 발사 테스트를 위해 설계 규격에 맞춘 비행 시험용 유도탄과 지상 장비를 제작했습니다. 미사일 내부의 유도 조종 장치와 탄두, 추진 기관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지상에서의 수천 번에 걸친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실전 비행을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실제 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챔버 테스트를 통해 부품의 신뢰성을 반복 검증했습니다.
무게 중심과 공력 특성이 설계치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정밀 측정 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업체는 양산 단계에 대비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사전에 점검하며 제작에 임했습니다.
2010
[최초 유도 비행 시험 성공]
발사된 미사일이 지상의 레이더와 통신하며 가상의 목표물을 향해 정확히 비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복잡한 유도 알고리즘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정상 작동함을 확인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연구진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사일의 기동 성능을 최종 튜닝했습니다.
미사일이 발사 직후 목표 방향으로 선회하는 과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중간 유도 단계에서의 레이더 추적 데이터 송수신 상태가 매우 양호함을 확인했습니다.
이 시험의 성공으로 천궁 개발의 가장 큰 기술적 고비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2011
[체계개발 완료 및 보고]
수년간 진행된 KM-SAM(천궁)의 모든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공학적 설계부터 실사격 테스트까지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독자 개발한 극소수의 국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정부 관계자와 군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개발 결과 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발비 절감 효과와 국산화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천궁이라는 정식 명칭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실전 배치 전 군이 요구하는 엄격한 작전 요구성능(ROC)을 모두 통과하여 전투용으로 적합하다는 공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기상 조건과 전자전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요격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제 연구소의 성과물을 넘어 군의 실전 무기로 전환될 자격을 갖췄습니다.
공군의 시험평가단이 주관한 가혹한 야전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특히 고기동 항공기에 대한 추적 및 격추 확률이 설계 목표치를 상회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양산 계획 수립에 즉시 착수했습니다.
2012
[양산 계약 체결 및 생산 개시]
방위사업청과 주관 업체들 간의 1차 양산 계약이 체결되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구미와 용인 등 국내 주요 방산 공장들이 천궁 제작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수천 개의 부품이 협력업체들을 통해 공급되며 국내 방산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초기 양산 물량은 노후 호크 미사일 배치가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배정되었습니다.
생산 라인의 품질 보증을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이 상주하며 전 공정을 관리했습니다.
대량 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유도탄 한 발당 제작 단가를 낮추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천궁-II(PIP) 개발 착수]
항공기뿐만 아니라 탄도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는 개량형인 '천궁-II(성능개량)'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탄도탄 위협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응 수단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적 결정이었습니다. 하드웨어의 대대적인 보강과 고난도 알고리즘 개발이 병행되었습니다.
탄도탄 요격을 위해 미사일의 속도와 반응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목표물을 직접 타격하여 파괴하는 'Hit-to-Kill' 기술의 초기 연구가 포함되었습니다.
대한민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하층 방어망을 책임질 핵심 자산의 탄생 과정입니다.
2013
[다기능 레이더 하드웨어 최적화]
양산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이더의 소형화 및 경량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탑재가 용이하도록 설계를 미세 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좁은 지형이나 험지에서도 레이더 차량의 전개가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전력 소비량을 줄이면서도 탐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력 증폭기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높여 레이더 장시간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발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기술적 보완은 천궁의 야전 운용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2014
[양산 1호기 최종 점검 완료]
공장에서 생산된 최초의 실전용 천궁 시스템이 모든 검수를 마치고 군 인도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수천 개의 부품이 하나로 합쳐져 완벽한 기능을 발휘하는지 최종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지대공 미사일 양산 국가로 정식 데뷔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발사 차량과 통제소 차량 간의 통신 무결성 테스트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유도탄을 탑재하기 전 발사대 작동의 정밀도를 mm 단위로 체크했습니다.
국내 방위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새로운 장을 축하했습니다.
2015
[공군 최초 인도 및 실전 배치]
생산된 천궁 1호 포대가 공군 부대에 정식으로 인도되어 실전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부터 영공을 지켜온 호크 미사일이 명예롭게 퇴역하고 천궁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유도무기로 수도권 방공망을 구축했습니다.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천궁 전력화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운용 요원들은 수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첨단 디지털 장비 조작법을 완벽히 습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목표물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방공 작전의 효율성이 4배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천궁 실사격 훈련 성공]
실전 배치 직후 실시된 공군 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천궁이 목표물을 백발백중으로 타격했습니다. 실제 전장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도탄의 비행 성능과 레이더 추적 성능이 완벽함을 입증했습니다. 군 관계자들과 국민들에게 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주었습니다.
수십 km 밖에서 접근하는 가상 적기를 단 한 발의 유도탄으로 격추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자동화된 교전 통제 시스템이 표적을 스스로 식별하고 최적의 발사 시점을 포착했습니다.
사격 장면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K-방산 기술력의 실체를 대내외에 과시했습니다.
2016
[천궁-II 탄도탄 요격 시험 성공]
성능개량형인 천궁-II가 시험 발사에서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을 직접 타격해 파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초고속으로 하강하는 탄도탄을 공중에서 맞추는 고난도 기술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탄도탄 방어 능력을 갖춘 소수 국가의 반열에 합류하는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기존 항공기 요격용보다 훨씬 정밀한 유도 기술과 파괴력이 적용되었습니다.
표적 미사일과 요격 미사일이 공중에서 정면 충돌하여 파편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이 성공으로 우리 군은 독자적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ADEX 전시회 대외 공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천궁 실물 장비를 국내외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세련된 외형과 첨단 기능으로 해외 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출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대외 마케팅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다기능 레이더와 발사 차량이 실제 운용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외 국방장관들과 군 고위급 인사들이 천궁의 가성비와 성능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천궁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7
[천궁-I 전량 인도 완료]
항공기 요격용인 초기 모델(천궁-I)의 모든 양산 물량이 공군에 인도되어 전국적인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주요 전략 요충지의 방공망 세대교체가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천궁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주력 무기로 우뚝 섰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전방 지역 등 핵심 거점에 천궁 포대들이 촘촘히 구축되었습니다.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운용 데이터는 개량형 개발과 후속 군수 지원의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국산 무기체계 보급을 통해 연간 수천억 원의 외화 절감 및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천궁-II 체계개발 성공 판정]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춘 천궁-II의 모든 연구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기술적 난제가 많았던 탄도탄 대응 기능을 짧은 기간 내에 완성하며 한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곧바로 양산 준비 단계로 진입하여 조기 전력화를 추진했습니다.
수 차례의 실사격 시험에서 항공기와 탄도탄 표적을 모두 완벽하게 격추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 시스템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요격 정밀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천궁-II의 조기 배치를 위해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천궁 최초 실전 사격 대회 참가]
공군 방공유도탄사격대회에서 실전 배치된 포대들이 직접 천궁을 발사하여 성능을 재확인했습니다. 실제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이 직접 조작하여 표적을 격추하며 높은 숙련도를 과시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운용 매뉴얼의 완성도가 입증되었습니다.
다양한 고도와 거리에서 접근하는 표적들을 차례로 요격하는 복합 상황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장병들은 디지털화된 통제 화면을 보며 정밀하고 신속하게 대응 절차를 수행했습니다.
이 훈련의 성공은 천궁이 우리 군의 유기적인 일부로 완전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
[LIG넥스원 천궁-II 양산 계약]
성능개량 모델인 천궁-II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을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탄도탄 요격이라는 고도화된 기능을 양산 공정에 맞게 최적화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방위산업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밀 유도무기 대량 생산 체제로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유도탄의 핵심 부품인 탐색기와 추진 기관의 생산 라인이 보강되었습니다.
탄도탄 대응에 필수적인 초정밀 센서들의 품질 검사가 강화된 공정이 적용되었습니다.
대규모 계약을 통해 수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에게도 안정적인 일감이 제공되었습니다.
[품질인증 사격 시험 완료]
양산 초기 제품이 설계대로 제작되었는지 확인하는 최종 관문인 품질인증 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공장에서 갓 나온 유도탄이 실제 표적을 완벽히 타격함으로써 양산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제 거침없는 대량 생산과 보급이 가능해진 시점입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의 주도로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기술적 적합성이 검증되었습니다.
실사격 데이터를 통해 양산품의 성능이 개발 시제품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품질인증 획득으로 해외 수출을 위한 제품 보증의 기초 자료가 마련되었습니다.
2019
[천궁-II 운용 요원 교육 개시]
탄도탄 대응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정예 요원들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천궁-I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과 신규 요원 기초 교육이 병행되었습니다. 첨단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훈련 체계가 도입되었습니다.
탄도 미사일의 궤적을 예측하고 최적의 대응 시점을 결정하는 고난도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장병들은 초단위의 긴박한 교전 상황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 교육 과정은 천궁-II의 실전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인적 자원 투자였습니다.
2020
[천궁-II 1호기 공군 인도]
탄도탄 요격 능력을 갖춘 천궁-II의 첫 번째 양산 물량이 공군에 정식 인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로 적의 미사일 위협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실질적인 가동을 알리는 서막이었습니다.
인도된 1호 포대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핵심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항공기 요격과 탄도탄 요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방어 능력이 현장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군 수뇌부는 천궁-II 배치가 국가 안보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1
[UAE 수출 가능성 첫 언급]
중동의 강소국 아랍에미리트(UAE)가 천궁-II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막대한 자금력과 높은 눈높이를 가진 UAE가 한국 무기를 선택지로 고려했다는 점 자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규모 수출을 위한 물밑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입니다.
UAE 군 당국은 패트리엇 등 기존 시스템과 천궁-II를 꼼꼼히 비교 분석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방산업계는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정성을 쏟았습니다.
중동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방위적인 'K-방산 세일즈'가 가동되었습니다.
2022
[UAE 천궁-II 수출 계약 체결]
대한민국 방위산업 역사상 단일 유도무기 최대 규모인 약 4조 원대의 천궁-II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중동의 핵심 파트너인 UAE에 우리 기술의 정수를 공급하게 된 쾌거입니다. 이는 천궁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무기임을 입증한 결정적 사건입니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수출된 시스템은 UAE의 사막 기후와 특수 전장 환경에 맞춰 일부 성능이 개량되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한국은 세계 5대 무기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얻었습니다.
[UAE향 양산 설비 가동]
수출 물량을 적기에 인도하기 위해 국내 방산 공장들이 수출용 천궁-II 생산 체제로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해외 고객의 엄격한 기준을 맞추기 위한 전용 조립 라인과 품질 검사 장비가 도입되었습니다. 국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대 수출 엔진이 가동되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늘어난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습니다.
정부와 유관 기관은 수출용 제품의 신속한 검사와 승인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 방위산업의 공급망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
[사우디아라비아 관심 및 협상]
UAE 수출 소식에 자극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천궁-II 도입을 위해 한국 정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중동 최대의 국방 예산을 사용하는 사우디로의 수출 가능성은 전 세계 방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천궁이 중동 지역의 표준 방공 시스템으로 부상하는 흐름이 형성되었습니다.
사우디 실무진이 한국을 방문하여 천궁의 생산 현장과 사격 훈련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단순 구매를 넘어 현지 생산 및 기술 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의 국가 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춘 방산 파트너십을 제안했습니다.
2024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계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와 약 4조 2천억 원 규모의 천궁-II 수출 계약을 공식 체결하며 중동 시장 석권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UAE에 이어 또 한 번의 '잭팟'을 터뜨리며 K-방산의 신화를 써 내려갔습니다. 이로써 천궁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지대공 미사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무기 체계들이 경쟁하는 사우디 시장에서 당당히 승리한 값진 결과입니다.
계약 규모와 기술적 가치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협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은 중동 지역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이 격상되었습니다.
[이라크 천궁-II 수출 확정]
이라크 국방부와 약 3조 7천억 원 규모의 천궁-II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3개국 수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전후 복구와 국방 현대화를 추진하는 이라크에 한국의 최첨단 기술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천궁의 인기는 이제 중동 전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치열한 국제 입찰 경쟁 속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무기로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천궁-II 도입이 자국 영공 방어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이로써 천궁은 단기간에 약 12조 원이 넘는 누적 수출액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냈습니다.
2025
[해외 운용 요원 국내 수탁 교육]
수출 계약 국가들의 장병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천궁 운용 및 정비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의 앞선 군사 기술을 전수하는 'K-밀리터리 아카데미'가 운영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 전략적 신뢰를 쌓는 과정입니다.
장병들은 한국 공군 교육 시설에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습니다.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교전 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교육을 마친 장병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천궁 포대의 핵심 운용 인력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2026
[차세대 천궁(L-SAM 연계) 비전 발표]
천궁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고도와 긴 사거리를 가진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과 연계한 통합 방공망 비전이 수립되었습니다. 천궁-II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대응하는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끊임없는 혁신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교전 통제 시스템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탐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네트워크 중심전 능력이 강화됩니다.
천궁은 미래 전장의 핵심 자산으로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영공 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