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함
군함, 이지스 구축함, KDX-III Batch-II, 대한민국 해군, 전략 자산
최근 수정 시각 : 2026-01-13- 15:12:53
대한민국 해군이 진정한 대양 해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탄생시킨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정점입니다. 세종대왕급의 성공을 바탕으로 탄도탄 요격 능력을 본격적으로 갖추었으며, 독자적인 설계와 첨단 국산 무장 체계를 대거 통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확보했습니다.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의 이름을 계승하여 국가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이 함정은, 우리 바다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강의 수중·수상·공중 방패이자 창으로서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
[KDX-III 추가 소요 결정]
합동참모회의에서 주변국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이지스 구축함 3척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함정을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중장기 전력 강화 로드맵이 공식화되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주변국의 해양 영토 분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전력 확보가 시급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이른 시점에 사업이 추진되면서 해군의 기동 함대 구성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지스함 3척을 더해 총 6척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시 작전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2014
[DAPA 사업 선행연구 착수]
방위사업청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의 기술적 타당성과 최적의 제원을 검토하는 선행연구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함정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파악했습니다. 국내 건조 가능성과 핵심 기술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선행연구 과정에서 탄도탄 요격 능력과 대잠수함 작전 능력 강화가 핵심 요구 사항으로 도출되었습니다.
해외 기술 도입과 국내 기술 개발 사이의 효율적인 조합을 찾기 위한 시뮬레이션이 반복되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정조대왕함의 강력한 성능을 결정짓는 과학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2015
[사업추진 기본전략 승인]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을 국내에서 건조하기로 하는 기본전략을 승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조 원 규모의 국방 예산 투입과 국내 조선 산업의 참여가 확정되었습니다. 자주국방의 가치를 담은 중대형 함정 건조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국내 기술력으로 선체를 설계하고 해외의 이지스 시스템을 통합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침체된 조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산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군은 이를 통해 우리 바다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전략 함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
[기본설계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기본설계 업체로 선정되어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함정의 전체적인 외형과 주요 성능 지표를 도면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강의 전투함을 우리 손으로 그리기 시작한 역사적인 시점입니다.
세종대왕급 건조 경험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은 더욱 진화된 스텔스 설계와 생존성 향상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기본설계 단계에서는 함정의 배수량, 엔진 배치, 무장 위치 등 핵심 레이아웃이 결정되었습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 조선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안이 마련되었습니다.
2018
[기본설계 단계의 성공적 완료]
2년여의 연구 끝에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함정의 크기가 기존보다 확대되고 최신형 레이더 탑재를 위한 구조가 확정되었습니다. 실제 함정 건조를 위한 세부 설계로 넘어가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설계 결과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전장이 4m 늘어난 170m급 구축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가스터빈 엔진과 전기 모터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의 적용 가능성이 검증되었습니다.
이 설계안은 탄도탄 요격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확장성을 가졌음이 입증되었습니다.
2019
[사업추진전략 수정 승인]
기술 발전 속도와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배치-II 사업의 세부 추진 전략이 일부 수정 승인되었습니다. 무장 체계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최신 이지스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방안이 강화되었습니다.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보완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국산 수직발사관(K-VLS II)의 탑재 비중을 조절하여 무장 운용의 자립도를 높였습니다.
이지스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베이스라인 9'의 도입과 통합 방안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정조대왕함이 다층 미사일 방어망의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게 만든 결정이었습니다.
[상세설계 및 건조 계약]
현대중공업과 차세대 이지스 1번함의 상세설계 및 건조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제 도면 속의 함정이 실제 강철 선체로 탄생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작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새로운 상징이 될 함정 건조가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상세설계는 함정 내부의 수만 개 부품 위치를 확정하는 매우 정밀한 작업입니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는 전용 도크를 비우고 이지스 선도함 건조를 위한 공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주요 자재 발주와 기술 인력 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2021
[1번함 강재 절단식 거행]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번함의 첫 철판을 자르는 강재 절단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정조대왕함이라는 실체가 실제 물리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조선소 현장에는 새로운 함정의 탄생을 알리는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강재 절단(Steel Cutting)은 군함 건조의 실질적인 착공을 의미하는 매우 상징적인 행사입니다.
첨단 절단 장비를 통해 선체의 기초가 될 특수 강판들이 설계도에 따라 가공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과 방위사업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무결점 건조를 기원했습니다.
[1번함 기공식 진행]
함정의 뼈대인 선체 블록을 도크에 거치하는 기공식이 성공적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낱개로 제작된 강철 블록들이 하나로 합쳐지며 거대한 함정의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의 중반부인 탑재 단계로 진입한 것입니다.
기공식(Keel Laying)은 함정의 생명이 시작되는 날로 간주되어 전통적으로 중시되는 의식입니다.
잠수함 탐지를 방어하기 위한 특수 코팅과 은밀성을 위한 설계가 블록마다 적용되었습니다.
이지스 레이더가 장착될 상부 구조물 제작도 이 시기에 맞춰 병행되었습니다.
2022
[SM-3 유도탄 도입 확정]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세대 이지스함에 탑재할 고고도 요격 미사일 SM-3 도입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정조대왕함은 대기권 밖에서 적의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우주 방어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함정의 전략적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순간입니다.
기존 SM-2의 한계를 넘어 탄도탄 방어 체계(BMD)를 완벽히 구축하는 필수 무장입니다.
SM-3의 탑재가 확정됨에 따라 정조대왕함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의 핵심 해상 거점이 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주변국에 대한 강력한 전략적 억제력을 제공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함명 '정조대왕함' 공식 결정]
해군 함명제정위원회에서 차세대 이지스 1번함의 이름을 조선의 제22대 국왕 정조의 호를 따 명명했습니다. 정조대왕의 문무 겸전 이미지와 강한 국력을 추구했던 역사적 맥락이 함정에 투영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최강 구축함에 걸맞은 명예로운 이름이 부여되었습니다.
정조대왕은 장용영을 창설하는 등 군사력 강화와 개혁에 힘썼던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세종대왕함에 이어 우리 역사의 위대한 군주를 함명으로 사용하여 함대의 위엄을 높였습니다.
이 소식은 국민에게 공개되어 국방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조대왕함 공식 진수식]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화려한 진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웅장한 선체가 바다 위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이지스함 건조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날입니다.
진수식은 함정이 물 위에 떠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매우 경사스러운 행사입니다.
정조대왕함은 기존 이지스함보다 커진 덩치와 날렵한 스텔스 설계로 참석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진수 후에는 실제 해상에서의 성능 검증을 위한 긴 여정인 시운전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계류 시운전 및 장비 점검]
진수 후 부두에 정박한 상태에서 함정 내 각종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계류 시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기 추진 모터와 발전기, 통신 장비들의 유기적인 연동을 점검했습니다. 바다로 나가기 전 완벽한 내부 컨디션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HED)의 초기 기동 테스트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선체 내부의 침수 센서와 소방 설비 등 안전과 직결된 시스템들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이지스 레이더의 전원을 켜고 전파 송수신 상태를 확인하는 초기 전력화 작업도 병행되었습니다.
2023
[본격적인 해상 시운전 착수]
정조대왕함이 울산 앞바다를 시작으로 실제 해상에서의 기동 성능을 확인하는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최고 속력 측정과 선회 능력, 급정지 테스트 등 함정의 운동성을 정밀하게 평가했습니다. 거친 파도를 뚫고 나가는 강인한 성능을 입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연료 소비 효율과 엔진의 소음 및 진동 수준을 측정하여 설계값과 비교 분석했습니다.
자동 조타 시스템과 항해 레이더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미세 조정이 지속되었습니다.
이 시운전을 통해 정조대왕함은 중형 구축함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기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전투 체계 통합 테스트 수행]
이지스 베이스라인 9 시스템과 국산 무장들의 연동을 확인하는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통합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적 미사일을 탐지하여 국산 유도탄으로 격추하는 가상 시나리오가 반복되었습니다. 함정의 뇌라고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했습니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 기술진과 국내 개발자들이 협력하여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산 대잠 어뢰와 대함 미사일이 이지스 시스템의 지휘에 따라 정확히 반응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다층적인 방공망 형성을 위한 데이터 공유 링크의 성능도 함께 점검되었습니다.
[2번함 강재 절단식 거행]
배치-II 사업의 두 번째 함정의 제작을 알리는 강재 절단식이 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1번함의 성공적인 시운전 결과를 반영하여 후속함 건조가 시작된 것입니다. 해군의 이지스 함대 확충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번함은 1번함 건조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 효율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함정의 주요 구성품들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시도가 포함되었습니다.
후속함의 본격적인 건조는 1번함의 전력화 일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배경이 됩니다.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 검증]
정조대왕함의 핵심 특징인 가스터빈과 전기 모터의 하이브리드 구동 성능이 완벽히 검증되었습니다. 저속 항해 시에는 소음이 적은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은밀성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핵심 요소입니다.
고속 항해 시에는 강력한 가스터빈 엔진이 가동되어 신속한 작전 지역 진입을 도왔습니다.
두 추진 동력 사이의 전환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는지 집중적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이 추진 시스템은 연비 절감은 물론 적 잠수함에게 탐지될 확률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냈습니다.
[국산 소나 시스템 성능 확인]
함정 하부에 장착된 국산 선체 고정 소나(HMS)와 예인 소나의 탐지 성능 시험이 완료되었습니다. 바닷속 적 잠수함을 포착하고 추적하는 능력이 기존 함정보다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완벽한 입체 방어 능력을 갖춘 구축함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수온과 조류 등 복잡한 해양 환경 속에서도 미세한 수중 소음을 분석해 냈습니다.
해당 소나 데이터는 이지스 전투 체계로 실시간 전송되어 공격 알고리즘과 연동되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음향 탐지 장비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 결과였습니다.
[2번함 '다산정약용함' 명명]
해군이 배치-II의 2번함 이름을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의 호를 따 명명했습니다. 정조대왕의 총애를 받으며 국정 개혁을 보좌했던 역사적 관계를 함대 구성에 반영했습니다. 문무와 지혜가 결합된 강력한 함대 편성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과 과학적 창의성을 함정에 투영하고자 했습니다.
거중기를 설계한 과학자로서의 면모는 첨단 과학 함정인 이지스함의 성격과도 잘 맞습니다.
이 명명은 우리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 국가 방위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2024
[통합 전자전 체계 성능 평가]
적의 레이더를 교란하고 미사일 공격을 무력화하는 국산 전자전 체계의 성능 평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함정 주변으로 다가오는 위협 신호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기만하는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전자전 상황에서도 생존을 보장하는 강력한 방패를 확인했습니다.
최신형 전자파 분석 장비는 적의 신규 미사일 주파수까지 즉시 포착해 대응했습니다.
채프와 플레어 같은 물리적 기만기와의 연동성도 완벽하게 검증되었습니다.
이 체계의 성공적인 적용은 정조대왕함의 자체 방어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SM-3 구매 계약 체결]
정부 간 계약인 FMS 방식을 통해 미국과 SM-3 고고도 요격 유도탄의 정식 구매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이제 정조대왕함의 수직발사관을 채울 최강의 미사일 확보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주 공간의 위협까지 방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미사일은 최신 개량형인 Block-IB급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해군의 운영 노하우와 연동 기술도 함께 이전받아 작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 무장은 향후 정조대왕함이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체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합니다.
[데이터 링크 상호 운용 시험]
공군의 조기경보기, 육군의 미사일 사령부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전술 데이터 링크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바다 위 정조대왕함이 포착한 정보가 지상과 공중에 즉시 공유되는 체계입니다. 네트워크 중심전의 핵심 중추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Link-16 등 연합군 공통 규격의 완벽한 이식을 통해 한미 합동 작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동시에 다수의 목표물을 공유하고 공격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프로세스가 원활히 작동했습니다.
이지스함이 단순한 배가 아닌 '움직이는 전투 지휘소'임을 다시 확인한 성과였습니다.
[항공기 탑재 및 운용 테스트]
함정 후방의 비행갑판에서 MH-60R 시호크 헬기의 이착륙 및 격납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형 헬기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된 격납고의 효율성을 확인했습니다. 입체적인 대잠 및 탐색 구조 작전 능력을 확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해상 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헬기를 고정하고 이동시키는 장치를 점검했습니다.
헬기에 탑재될 어뢰와 미사일을 함정 내 탄약고에서 신속하게 보급하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이지스함과 고성능 헬기의 결합은 원거리 해상 작전의 한계를 크게 넓혔습니다.
[정조대왕함 해군 인도식]
모든 시운전과 성능 검증을 마친 정조대왕함이 제작사인 현대중공업으로부터 해군으로 공식 인도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에 네 번째 이지스함이 정식으로 편제되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우리 바다를 수호할 최강의 방패가 마침내 임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인도식은 해군 관계자와 건조 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함정 번호 DDG-995를 부여받고 제7기동전단의 주력 함정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정조대왕함은 해군이 주관하는 실제 전력화 훈련 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2025
[전력화 과정의 심화 훈련]
해군에 인도된 정조대왕함이 실제 승조원들과 함께 작전 환경을 익히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지스 시스템의 조작 숙달과 가상 전투 시나리오 대응 훈련이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실전 투입 전 함정의 전투 효율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함 내부 소화 방수 훈련부터 미사일 발사 절차까지 전방위적인 숙달이 진행되었습니다.
승조원들은 '정조대왕'이라는 자부심 아래 최고의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분투했습니다.
해군은 이 과정을 통해 함정이 실제 작전 구역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점검했습니다.
[탄도탄 요격 실사격 준비]
정조대왕함이 도입 예정인 요격 미사일의 실제 사격을 준비하기 위한 전술 데이터 확보 훈련에 나섰습니다. 가상의 표적을 레이더로 포착하고 유도탄의 예상 궤적을 산출하는 정밀 시뮬레이션입니다. 실제 요격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습니다.
이지스 레이더의 탄도탄 추적 모드를 활성화하여 복잡한 비행 궤적을 분석했습니다.
지상 기지와의 연동을 통해 미사일이 대기권 밖에서 표적을 타격하는 과정을 검토했습니다.
이 훈련의 성공은 정조대왕함이 국가 탄도탄 방어망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다산정약용함 공식 진수식]
배치-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이 건조를 완료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진수되었습니다. 정조대왕함의 성공을 이어받은 두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의 탄생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 6척 체제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산정약용함은 1번함의 운영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안정된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진수식은 우리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 함정 역시 향후 시운전을 거쳐 해군의 전략 자산으로서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