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대한민국 국방부, 안보, 미사일 방어, KAMD, 전략 무기
최근 수정 시각 : 2026-01-13- 15:05:48
대한민국 영토를 적의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층 방어망의 대서사시입니다. 1991년 걸프전 당시 패트리어트의 활약을 지켜본 우리나라는 구식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대체하려는 SAM-X 사업으로 그 첫발을 뗐습니다. 미국의 MD 체계에 편입되는 대신 한반도 지형과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은 자주국방의 중대한 변곡점이었습니다. 저고도의 천궁-II(M-SAM)부터 고고도의 L-SAM, 그리고 해상의 이지스함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그물망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명품 무기'로 인정받으며 국가 안보의 핵심 보루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1
[걸프전과 방공망 소요 제기]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활약이 공개되면서 한국 내에서도 탄도탄 방어 체계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었습니다. 기존에 보유한 나이키 허큘리스는 대공 방어 위주였기에 탄도탄 요격 능력이 부족하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향후 SAM-X 사업의 모태가 되는 중대한 인식의 변화였습니다.
미군이 사용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전 세계에 탄도탄 요격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위협에 노출된 서울 및 수도권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방어 체계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구식 나이키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한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 확보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1998
[대포동 1호 발사와 충격]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1호를 발사하여 일본 상공을 통과시키자 대한민국은 극심한 안보 위협을 느끼며 방어 체계 구축을 가속화했습니다. 이는 이론에 머물던 탄도탄 방어를 실전적인 과제로 급부상시킨 결정적 사건이었습니다. KAMD의 초기 구상이 더욱 구체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포동 1호 발사는 북한의 미사일 투사 능력이 예상보다 훨씬 진보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수동적인 방어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요격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국방부는 미사일 조기 경보 레이더와 요격 미사일의 패키지 도입을 사업의 핵심으로 설정했습니다.
1999
[독자 미사일 방어 노선 결정]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의 국가 미사일 방어(NMD) 체계에 참여하는 대신 독자적인 방어망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한반도의 좁은 작전 환경과 주변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었습니다. KAMD라는 명칭이 태동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입니다.
미국의 MD 참여는 막대한 비용 부담과 함께 중국, 러시아와의 외교적 마찰을 야기할 우려가 컸습니다.
대신 한국은 하층 방어 위주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북한 미사일 방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이후 천궁과 L-SAM 등 국산 무기 체계 개발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2001
[M-SAM 탐색개발 착수]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 개발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탐색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최신 방공 기술인 S-400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야심 찬 프로젝트였습니다. 국산 요격 미사일 개발의 첫 단추를 끼운 사건입니다.
러시아와의 기술 협력은 서방측 기술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기능 레이더와 미사일 수직 발사 기술 등 핵심 요소들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연구되었습니다.
이 탐색개발의 성과는 훗날 '천궁'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게 됩니다.
2003
[패트리어트 중고 도입 결정]
예산 부족과 시급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독일 해군에서 보관 중이던 중고 패트리어트(PAC-2)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신규 도입보다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즉시 전력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KAMD의 외산 장비 핵심 전력이 확정되었습니다.
독일로부터 도입한 PAC-2 시스템은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에 대한 실질적인 방어 수단이 되었습니다.
초기 도입 시에는 탄도탄 요격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전제로 했습니다.
이 장비들은 공군의 방공포병사령부에 배치되어 수도권 방어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2006
[KAMD 공식 명칭 명명]
참여정부 시절 국방개혁 2020과 함께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탐지, 지휘통제, 요격이라는 3대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독자 체계를 의미합니다. 체계적인 방어 전략이 국가 정책으로 확정된 시점입니다.
KAMD는 북한 미사일을 하층(고도 15~40km)에서 요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공군의 방공 작전과 해군의 이지스함 정보 공유를 아우르는 통합 작전 개념이 수립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제력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AMD-Cell 구축 사업 착수]
미사일 방어 작전을 통합 통제하는 '탄도탄 작전통제소(AMD-Cell)' 구축을 위한 연구와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각지에 흩어진 탐지 레이더와 요격 포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두뇌 역할을 합니다.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가 가시화되었습니다.
AMD-Cell은 레이더가 포착한 정보를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요격 포대에 명령을 하달합니다.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기술적 규격 마련도 이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습니다.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민간 방산 기업들이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2007
[세종대왕함 진수와 탐지력 확보]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진수되어 KAMD의 해상 탐지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SPY-1D 레이더를 탑재한 이지스함은 1,000km 밖의 미사일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KAMD의 눈이 비약적으로 넓어진 사건입니다.
세종대왕함은 지상 레이더보다 훨씬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진수 후 시험 항해를 거쳐 KAMD 네트워크에 연동되는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해군이 대북 미사일 감시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했음을 의미합니다.
2008
[독일산 패트리어트 국내 도착]
독일에서 인수한 패트리어트(PAC-2) 중고 장비들이 평택항을 통해 국내로 속속 반입되었습니다. 이 장비들은 공군의 노후한 나이키 미사일 부대를 대체하며 즉시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미사일 방어망의 실질적인 구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2개 대대 분량의 장비가 반입되어 전방 지역과 수도권 핵심 시설에 배치되었습니다.
승조원들은 독일 현지 교육을 마치고 귀국하여 즉각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보유했습니다.
비록 중고였지만 디지털 방식의 레이더를 갖춰 이전보다 훨씬 정밀한 방어가 가능해졌습니다.
2009
[그린파인 레이더 도입 계약]
이스라엘 ELTA사와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인 '그린파인(Green Pine)' 도입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지상에서 적의 미사일을 가장 먼저 포착하는 KAMD의 중추적인 눈 역할을 수행합니다. 탐지 자산의 다변화가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그린파인 레이더는 탐지 거리가 500km 이상으로, 한반도 전역의 미사일 궤적을 실시간 추적합니다.
이지스함의 레이더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여 탐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합니다.
이 계약을 통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탐지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010
[M-SAM '천궁' 개발 성공]
수년간의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M-SAM)'의 개발이 성공했습니다. 수직 발사 방식과 콜드 런칭 기술이 적용된 세계적 수준의 무기 체계입니다. 국산 미사일 방어 자산 보유라는 꿈을 실현했습니다.
천궁은 고도 20km 이하의 적 항공기를 요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확장성이 뛰어났습니다.
한 개의 레이더로 여러 목표물을 동시 추적하고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 성공적인 개발 데이터는 훗날 탄도탄 요격용인 천궁-II의 모태가 됩니다.
2011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사업 착수]
기존에 도입한 PAC-2 시스템을 탄도탄 직접 요격이 가능한 PAC-3 수준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파편형' 요격에서 '직접 충돌형' 요격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요격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성능개량에는 최신형 사격통제 컴퓨터와 고성능 안테나 교체가 포함되었습니다.
PAC-3탄은 표적과 직접 부딪혀 파괴하므로 탄두의 자폭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의 협력을 통해 순차적인 업그레이드 일정이 수립되었습니다.
2012
[탄도탄 작전통제소(AMD Cell) 가동]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탄도탄 작전통제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며 KAMD의 지휘 체계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린파인 레이더와 이지스함이 탐지한 정보가 이곳으로 집결되어 요격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실시간 미사일 방어 작전이 가능해졌습니다.
AMD Cell은 발사부터 도달까지 불과 수분인 북한 미사일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미군 정보와의 실시간 연동을 통해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시너지를 창출했습니다.
이로써 KAMD는 단순한 무기의 집합이 아닌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린파인 레이더 실전 배치]
이스라엘에서 도입한 그린파인 레이더 2기가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에 각각 배치되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24시간 북한 전역의 미사일 기지를 감시하는 KAMD의 핵심 탐지 자산입니다. 독자적인 조기 경보 능력이 확보된 순간입니다.
레이더는 북한의 로켓 발사 직후 궤적을 그려내어 탄착 지점을 예측합니다.
발생한 데이터는 즉시 AMD Cell로 전송되어 패트리어트 포대에 경보를 전달합니다.
이지스함이 작전 중이 아닐 때도 지상에서 안정적인 감시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3
[L-SAM 체계 개발 사업 확정]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의 국내 개발이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고도 40~60km에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KAMD 상층 방어망의 핵심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다층 방어망 구축이 시작되었습니다.
L-SAM은 '한국형 사드'라 불리며 국가적 방산 역량이 결집된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적 탄도탄이 하층으로 내려오기 전 고고도에서 한 번 더 기회를 갖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성능 레이더와 직격형 요격체 개발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2014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 구매 결정]
성능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최신형 PAC-3 MSE 탄종을 미국으로부터 직접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기존보다 사거리와 고도가 대폭 향상된 모델입니다. KAMD의 하층 방어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PAC-3 MSE는 확장된 날개와 강력한 엔진을 통해 요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투명하게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유도탄들은 주요 전략 시설 근처의 포대에 집중 배치되었습니다.
2015
[M-SAM 천궁-II(철매-II) 성능개량 착수]
항공기 공격용인 기존 천궁을 탄도탄 요격이 가능하도록 개량하는 천궁-II 사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는 KAMD의 실질적인 국산 요격 수단을 확보하는 작업입니다. 기존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탄두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천궁-II는 탄도탄의 빠른 속도와 급격한 궤적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직접 충돌 기술을 적용하여 요격 시 탄두를 완벽하게 무력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국산 기술로 탄도탄 요격 미사일을 만드는 도전적인 과제가 시작된 것입니다.
2016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 결정]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에 사드 배치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KAMD와 별도로 운용되지만, 한국의 미사일 방어망을 보완하는 중첩 방어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내외적으로 큰 정치적, 안보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드는 고도 40~150km에서 탄도탄을 요격하여 KAMD보다 높은 고도를 담당합니다.
성주 기지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는 한반도 전역의 탄도탄 활동을 정밀 감시합니다.
한국 정부는 KAMD의 조기 구축과 함께 미군 자산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2017
[천궁-II 전투용 적합 판정]
탄도탄 요격용 천궁-II가 수차례의 시험 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국산 요격 미사일이 실전에 투입될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합니다. 자주국방의 기술력이 입증된 순간이었습니다.
시험 평가는 극심한 재밍 환경과 복잡한 표적 시나리오 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산 레이더와 유도탄 간의 데이터 링크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곧바로 양산 체제에 돌입하여 노후 장비를 교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2018
[그린파인 레이더 2기 추가 도입 결정]
북한 미사일의 변칙 궤적과 다방향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파인 블록-C 레이더 2기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탐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KAMD의 눈이 더욱 촘촘해졌습니다.
기존 레이더보다 탐지 거리가 20% 이상 향상된 최신형 모델이 선택되었습니다.
서해와 남해 방면의 탐지 능력을 강화하여 사방에서의 위협을 감시합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지상에서만 총 4기의 강력한 조기경보 레이더를 운영하게 됩니다.
2019
[L-SAM 체계 개발 본격화]
탐색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친 L-SAM이 본격적인 체계 개발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고고도 요격을 위한 추력 변환 장치와 다기능 레이더의 시제품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KAMD의 최종 완성형을 향한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L-SAM은 적 미사일이 정점에 도달한 후 하강하기 시작할 때 요격하는 고난도 기술을 요구합니다.
국내 기술로 고정형 위상배열 레이더를 제작하여 소형 목표물을 정밀 추적합니다.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업체들이 개발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2020
[천궁-II 최초 양산 물량 인도]
국산 탄도탄 요격 미사일 천궁-II의 첫 번째 양산 물량이 해군과 공군 부대에 정식 인도되었습니다. 이로써 KAMD의 주력 요격 수단이 외산에서 국산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군의 실질적인 요격 능력이 크게 확충되었습니다.
인도된 물량은 수도권 인근 방공 포대에 우선 배치되어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천궁-II는 운용 편의성이 높고 정비 효율성이 뛰어나 승조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국산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안정적인 양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
[K-아이언돔(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승인]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한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이 공식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탄도미사일과는 다른 다발성 포탄 공격을 막아내는 특화된 방어망입니다. KAMD의 방어 영역이 더욱 세분화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기술을 참고하되, 수만 발의 포탄이 쏟아지는 한국적 상황에 최적화합니다.
단시간 내에 수많은 표적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소형 유도탄 개발이 핵심입니다.
이 체계는 KAMD의 하층 방어망 중에서도 가장 조밀한 영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2022
[천궁-II UAE 수출 계약 성사]
대한민국 국산 요격 미사일 천궁-II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약 4조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국산 방산 역사상 단일 무기 체계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이었습니다. KAMD 시스템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순간입니다.
UAE는 엄격한 성능 테스트 끝에 미국의 패트리어트 대신 한국의 천궁-II를 선택했습니다.
이 수출은 KAMD 구성 요소들이 실제 전쟁터에서 충분히 작동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었습니다.
수출 수익은 차세대 미사일 방어 기술인 L-SAM II 개발에 재투자될 예정입니다.
[L-SAM 비행 시험 성공]
개발 중인 L-SAM 미사일의 첫 비행 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요격 미사일이 계획된 궤적을 따라 비행하며 추진체 분리와 자세 제어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고고도 방어망 구축의 기술적 장벽을 하나 넘었습니다.
이 시험은 실제 요격은 아니었으나 유도탄의 기본적인 기동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복잡한 고고도 환경에서의 엔진 연소와 제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실제 미사일을 맞추는 교전 시험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L-SAM 탄도탄 요격 시험 성공]
L-SAM이 실제 날아오는 탄도탄 모의 표적을 고고도에서 요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상층 방어망의 핵심 기술인 직접 충돌 요격(Hit-to-Kill) 능력을 실증한 것입니다. 한국이 세계적인 미사일 방어 기술국임을 증명했습니다.
표적탄은 해상에서 발사되었으며, L-SAM은 이를 탐지하여 계획된 고도에서 정확히 격추했습니다.
이로써 KAMD는 고도 15~40km의 천궁-II와 40~60km의 L-SAM으로 이어지는 다층 방어망의 실체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는 2020년대 중반까지 배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3
[L-SAM II 고고도 요격탄 개발 착수]
L-SAM의 성능을 더욱 강화한 L-SAM II 개발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이는 더 높은 고도와 더 넓은 범위를 방어하며 변칙 기동 미사일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춥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적의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입니다.
기존 L-SAM보다 사거리를 늘려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방어 범위를 확대합니다.
활공 비행 미사일 등 최신형 위협을 요격하기 위한 특수 유도 기술이 연구됩니다.
이 사업은 KAMD의 상층 방어망을 한층 더 견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K-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 시험]
개발 중인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초기 비행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포탄 중 위협적인 대상을 골라내어 격추하는 정밀 탐지 성능이 확인되었습니다. 수도권 안보의 새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비행하는 소형 목표물을 레이더가 개별적으로 식별하여 추적했습니다.
요격 유도탄의 빠른 반응 속도와 근접 신관의 작동성이 집중 점검되었습니다.
실제 전력화 시 수도권 거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
[천궁-II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계약]
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약 4.2조 원 규모의 천궁-II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중동 지역의 안보 수요에 부합하는 국산 무기 체계의 경쟁력이 다시 입증되었습니다. KAMD 시스템의 대규모 양산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사우디 국방부는 중동의 복잡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력으로 천궁-II를 선택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 방산 기술이 미국, 러시아 등 전통 강국들과 대등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양적 팽창을 통해 국내용 시스템의 단가 인하 및 후속 성능 개량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지스함용 SM-3 미사일 도입 확정]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정조대왕급)에 탑재할 고고도 요격 미사일 SM-3의 도입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대기권 밖(고도 100km 이상)에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초고고도 방어 수단입니다. KAMD의 방어 고도가 우주 영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SM-3 도입으로 해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상승 단계나 정점 단계에서 요격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지상의 L-SAM, 패트리어트와 함께 완벽한 '다층' 방어의 마지막 고리가 완성된 것입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입체적 미사일 방어망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L-SAM 전투용 적합 판정 완료]
모든 시험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L-SAM이 최종적으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년간의 개발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실전 배치를 위한 양산 계약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정밀한 유도 기술과 강력한 요격 성능이 군의 작전 요구 성능을 완벽히 충족했습니다.
이로써 KAMD의 상층을 담당할 국산 독자 전력이 확보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양산에 착수하여 2020년대 중반 부대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략사령부 창설과 KAMD 지휘권 통합]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전략 무기를 통합 지휘하는 '전략사령부'가 공식 창설되었습니다. KAMD를 포함한 3축 체계의 지휘권이 이곳으로 집중되어 효율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미사일 방어의 컨트롤 타워가 격상된 사건입니다.
기존 공군 주도의 미사일 방어가 타 군의 자산과 더욱 유기적으로 연동됩니다.
적의 발사 징후 포착부터 요격, 응징 보복까지 일련의 과정이 단일 지휘 체계 하에 놓였습니다.
전략사령부는 향후 KAMD의 고도화와 우주 방어 전략 수립을 주도하게 됩니다.
2025
[L-SAM 양산 계약 및 배치 준비]
방위사업청이 L-SAM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주요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제 연구소를 떠난 L-SAM이 실제 공장 라인에서 생산되어 군부대로 향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상층 방어망의 실체화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첫 번째 양산 물량은 미사일 위협이 가장 높은 핵심 지역에 우선 배치될 예정입니다.
동시에 운용 요원들에 대한 전문 교육과 정비 시설 구축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2026년경이면 우리 손으로 만든 상층 방어 미사일이 영공을 지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