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스포츠 구단, 배구팀, 프로 배구단
최근 수정 시각 : 2026-01-09- 11:42:11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은 대한민국 V-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남자 프로배구단으로, 2008년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로 창단된 이후 한국 배구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창단 초기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KOVO 관리 구단(드림식스)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해체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팬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우리카드의 인수를 통해 리그를 선도하는 강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장충의 봄'을 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특히 신영철 감독 부임 이후 정규리그 1위 달성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 등 구단 역사의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나경복, 신영석, 최홍석 등 걸출한 스타들과 파다르, 아가메즈, 레오 등 세계적인 외국인 선수들이 거쳐 간 이곳은 현재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체제 아래 '우리WO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V-리그 통합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창단 발표
- 2009-2010 V-리그 공식 데뷔
- 최홍석 신인왕 수상
- KOVO 관리 구단 체제 전환
- 우리카드의 전격 인수 확정
- 서울특별시 연고지 정식 복귀
- 창단 첫 청주·KOVO컵 우승
- 나경복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 헝가리 특급 파다르 영입
- 신영철 제5대 감독 취임
- 전설의 폭격기 아가메즈 영입
-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 정규리그 1위 달성 (코로나19 중단)
- 구단 사상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
- 의정부·KOVO컵 두 번째 우승
- 구단 명칭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변경
- 신영철 감독과 6년 여정 마무리
- 마우리시오 파에스 제6대 감독 선임
- 전설의 거포 레오(Leyva) 영입
- 미래 비전 '우리WON 시대' 선포
2008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창단 발표]
대우자동차판매의 자회사인 우리캐피탈이 V-리그의 6번째 신규 구단으로 참가를 공식 선언하며 창단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프로배구의 저변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구단 창단이 절실했던 배구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우리캐피탈은 강력한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배구단 운영을 시작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연고지는 서울특별시를 희망하였으며 이는 향후 장충체육관을 중심으로 한 서울 배구 열기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창단 첫 신인 드래프트 참여]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참여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영석, 박상하 등 향후 국가대표 핵심이 될 선수들을 대거 지명했습니다.
신생팀 특혜로 1라운드 지명권을 다수 확보하여 대학 배구의 최대어들을 싹쓸이하며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이때 선발된 선수들은 훗날 우리카드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 배구의 센터진을 책임지는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국내 선수진을 갖추게 된 배경에는 철저한 사전 분석과 과감한 선택이 있었습니다.
2009
[초대 감독 김남성 선임]
대학 배구의 명장으로 잘 알려진 김남성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하여 팀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김남성 감독은 특유의 자율 농구와 창의적인 배구 철학을 신생팀에 이식하려 노력했습니다. 젊은 선수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팀의 결속력을 다졌으며 공격적인 배구 스타일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드림식스 선수들은 프로 무대에서의 기본기를 익히며 본격적인 경쟁을 준비했습니다.
[2009-2010 V-리그 공식 데뷔]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라는 명칭으로 V-리그 정규 시즌에 첫발을 내디디며 프로배구의 정식 일원이 되었습니다.
첫 경기부터 패기 있는 경기력으로 기존 팀들을 위협하며 배구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비록 첫 시즌은 경험 부족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신영석 등 신인들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배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2010
[KOVO컵 준우승 달성]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 창단 후 첫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기성 강호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모래알 팀'이 아닌 '단단한 드림식스'로 거듭났음을 전 국민에게 알렸습니다. 비록 우승컵은 놓쳤으나 선수단과 프런트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드림식스는 리그의 다크호스로 인정받으며 관중 동원력도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빠른 퀵오픈 토스가 강점인 이승현은 팀의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훈련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한 태도로 임하며 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신생팀이 가질 수 있는 전술적 단조로움을 극복하게 해준 귀중한 영입이었습니다.
2011
[우리금융그룹의 인수 및 명칭 변경]
모기업인 우리캐피탈이 우리금융그룹에 인수되면서 구단 운영의 주체가 우리금융지주로 변경되었습니다.
강력한 금융 자본을 바탕으로 구단 운영의 안정을 꾀하려 했으나 초기에는 운영 방식을 두고 진통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단 명칭도 점차 '우리카드'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를 밟게 되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은 훈련에 매진하며 프로 기사다운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팬들의 '구단 살리기' 자발적 운동]
모기업 경영난으로 해체 위기에 처하자 팬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구단 존속을 위한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에서 팬들이 구단을 지켜낸 가장 감동적인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팬들의 열정적인 행동은 정치권과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훗날 우리카드가 인수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악한 지원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선수와 팬이 직접 대화하고 함께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팬들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드림식스 선수들만의 진심 어린 행사로 호평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훗날 우리카드 구단의 대표적인 팬 스킨십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답게 세밀한 기술 전수와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둔 지도력을 선보였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위해 훈련 강도를 높이고 전술적 다양성을 꾀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팀은 중위권 싸움의 복병으로 자리 잡으며 리그의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최홍석 신인왕 수상]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최홍석 선수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2011-2012 시즌 신인왕을 거머쥐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신인왕 배출로, 드림식스의 육성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에 증명했습니다. 최홍석은 실력뿐만 아니라 준수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배구장으로 끌어들인 흥행 주역이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며 리그의 새로운 에이스 등장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2012
관리 구단 체제라는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선수단의 동요를 막았습니다. 그의 프로다운 자세는 훗날 우리카드 선수들이 갖춰야 할 인성적 표본이 되었습니다. 구단은 은퇴 후에도 그를 예우하며 팀의 역사 속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KOVO 관리 구단 체제 전환]
모기업의 운영 포기로 인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구단을 위탁 관리하는 '드림식스'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구단 해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선수들은 월급 반납 등을 감수하며 배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팬들은 '구단 살리기' 서명 운동과 후원금 모금을 통해 팀을 지탱하는 감동적인 서사를 썼습니다. 이 시기의 드림식스는 성적을 넘어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 투혼과 팬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시 임시 연고지 이전]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아산시의 이순신실내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연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산 시민들의 폭발적인 환대와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흥행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산 시절은 '러브 배구'를 표방하며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마케팅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비록 서울을 떠난 공백기였으나 아산에서의 경험은 구단의 팬 베이스를 전국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
[우리카드의 전격 인수 확정]
우리금융그룹 산하의 우리카드가 관리 구단이었던 드림식스를 인수하며 배구단의 정식 주인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인수 경쟁 끝에 우리카드가 최종 승자로 결정되면서 팀의 존속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인수 직후 대대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복지 지원을 약속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습니다. 이로써 해체 위기를 딛고 '우리카드 한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레전드 출신 지도자의 영입은 팀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에게 승리 DNA를 심어주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그는 정밀한 기본기 교육과 엄격한 규율을 바탕으로 팀의 프로 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의 지도 하에 우리카드는 강력한 공격 배구의 틀을 잡으며 상위권 도약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KOVO컵 준우승의 저력]
안산·우리카드컵에서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하며 준우승을 차지, 인수 직후의 강력한 팀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최홍석과 신영석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라이벌 팀들을 압도하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했습니다. 구단주인 우리카드의 전폭적인 응원 속에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거침없는 패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대회 성과는 우리카드가 리그 최정상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세터 김광국 국가대표 발탁]
팀의 주전 세터였던 김광국이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국위를 선양했습니다.
우리카드 소속 선수가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구단의 자부심을 높인 사건입니다. 그의 정교한 토스워크는 국제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팀의 위상을 격상시켰습니다. 김광국은 이후에도 오랜 기간 우리카드의 야전사령관으로 활약하며 팀의 정체성을 지켰습니다.
2014
미래의 배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연고지 팬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 구단 소속 은퇴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카드 배구단이 서울의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구단 명칭 '우리카드 한새' 공식화]
구단의 상징물을 '황새(한새)'로 확정하고 구단 명칭과 엠블럼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기품 있으면서도 사냥 시 날카로운 황새의 이미지를 통해 품격 있는 승리 배구를 지향했습니다. 팀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를 강조하며 금융 기업 구단다운 세련된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명칭 변경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변화하며 지역 연고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드림 스타트 배구 보급 캠페인]
서울 복귀를 앞두고 지역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배구 보급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단순한 프로팀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구단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서울 지역 초중고 배구부 선수들이 장충체육관을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이 서울의 연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사회공헌 활동이었습니다.
2015
[서울특별시 연고지 정식 복귀]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완료에 따라 마침내 서울로 복귀하며 진정한 서울 배구 시대를 선포했습니다.
한국 실내 스포츠의 메카인 장충으로의 복귀는 구단 마케팅과 흥행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최신 시설을 갖춘 홈구장에서 서울 시민들에게 최고의 볼거리와 응원 문화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복귀 첫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우리카드에 대한 서울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부인사 출신으로 무너진 선수단의 기강을 바로잡는 데 적임자로 꼽혔습니다. 지능적인 배구와 데이터 기반의 전술을 도입하여 팀의 체질을 현대적으로 바꾸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팀은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역동적인 팀으로 빠르게 변모해 나갔습니다.
[창단 첫 청주·KOVO컵 우승]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꺾고 구단 역사상 최초의 공식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수차례 준우승의 아픔을 겪었던 팀에게 내린 단비와 같은 결과로 구단 역사의 새 페이지를 썼습니다. 김상우 감독 부임 첫 대회에서의 우승은 팀 리빌딩의 성공 가능성을 강력하게 입증한 사례였습니다. 우승 확정 직후 선수들은 그동안의 고생을 떠올리며 눈물의 우승 세리머니를 펼쳐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경복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인하대학교의 거포 나경복을 전체 1순위로 지명하며 팀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를 확보했습니다.
나경복은 입단 첫해 신인상을 차지하며 기대에 100% 부응하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훗날 우리카드 소속으로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팀의 심장이 되었습니다. 나경복의 영입은 우리카드가 암흑기를 끝내고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인적 자산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디그 능력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수비 장면을 매 경기 연출했습니다. 그의 합류 이후 우리카드는 '쉽게 점수를 내주지 않는 끈질긴 팀'이라는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선수단의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린 그의 기여는 훗날 성적 반등의 핵심 요소가 되었습니다.
2016
우리카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전국의 배구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린 자리였습니다. 그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뽐냈습니다. 이후 나경복은 은퇴 전까지 매년 올스타전에 개근하며 구단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구단 명칭 '서울 우리카드 위비' 변경]
모기업의 통합 브랜드인 '위비(Wibee)'를 도입하여 구단명을 변경하고 마스코트를 꿀벌로 확정했습니다.
부지런하고 협동하는 꿀벌의 이미지를 배구단에 입혀 젊고 역동적인 구단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위비 서포터즈' 활동을 강화하며 장충체육관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이미지 쇄신과 함께 구단은 성적 향상을 위한 공격적인 선수 영입과 투자를 지속했습니다.
파다르는 엄청난 탄력과 파워를 바탕으로 리그 득점과 서브 부문 상위권을 휩쓸며 팀의 주포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성실한 태도와 팬 서비스는 우리카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팀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매 경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이며 중위권을 위협했습니다.
2017
[한성정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홍익대학교 출신의 공수 겸장 윙스파이커 한성정을 전체 1순위로 선발하여 공격진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나경복과 한성정이라는 강력한 토종 거포 듀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성정은 데뷔 초기부터 안정적인 리시브와 영리한 공격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전체 1순위 지명자가 연달아 합류하면서 구단의 미래 전력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2018
[신영철 제5대 감독 취임]
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손꼽히는 신영철 감독을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신영철 감독은 부임 직후 선수들의 기본기와 세밀한 기술을 교정하는 '컴퓨터 배구'를 이식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은 단숨에 리그 우승을 다투는 강팀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신영철 체제는 구단 역사상 가장 긴 전성기를 구가하며 팬들에게 매 시즌 봄배구의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전설의 폭격기 아가메즈 영입]
세계적인 거포 리버만 아가메즈를 영입하며 창단 후 가장 강력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아가메즈는 강력한 서브와 높은 타점의 공격으로 상대 코트를 초토화하며 리그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절실함과 프로의 자세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가메즈의 활약으로 우리카드는 리그 1위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019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하며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봄배구 무대를 밟았습니다.
기나긴 무명과 약팀의 설움을 씻어내고 거둔 성과로 서울 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포스트시즌 경기는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배구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진출은 우리카드가 더 이상 변방의 팀이 아닌 리그의 주인공임을 증명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구단 최다 10연승 대기록 달성]
신영철 감독 지휘 하에 구단 역사상 최다인 10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완벽한 조직력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만들어낸 우리카드 배구단 역대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이 기록 달성 기간 동안 장충체육관은 매 경기 열광적인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카드가 더 이상 도전자 신분이 아닌 리그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기록입니다.
2020
[정규리그 1위 달성 (코로나19 중단)]
2019-2020 시즌 압도적인 기세로 리그 1위를 달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며 우승팀 없는 1위로 남았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도 챔피언 결정전 우승 기회를 놓친 점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나경복은 이 시즌의 눈부신 활약을 인정받아 팀 역사상 최초의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습니다. 비록 공식 챔피언 타이틀은 얻지 못했으나 자타공인 리그 최강의 전력을 확인시켜준 해였습니다.
알렉스는 높은 배구 지능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신영철 감독의 전술을 코트 위에서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나경복과의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하여 상대 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의 합류로 우리카드는 더욱 정교하고 빠른 조직력 배구를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2021
[구단 사상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OK금융그룹을 꺾고 마침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치른 5전 3승제의 결승 시리즈에서 끝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비록 5차전 혈투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우리카드의 저력을 만천하에 알린 시즌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팀은 큰 경기 경험을 쌓으며 한 단계 더 성숙해진 강팀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의정부·KOVO컵 두 번째 우승]
결승전에서 OK금융그룹을 완파하고 6년 만에 다시 한번 KOVO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전초전인 컵대회 우승을 통해 강력한 통합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나경복과 알렉스의 파괴적인 공격이 대회를 지배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이 우승은 우리카드 배구단이 명실상부한 '컵대회의 강자'임을 각인시킨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구단 명칭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변경]
모기업의 통합 디지털 브랜드인 '우리WON'을 팀명에 반영하여 구단 명칭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금융 서비스와 스포츠를 하나로 연결하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했습니다. WON이라는 이름에 '승리'와 '하나'라는 의미를 담아 팀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이름과 함께 유니폼 디자인도 전면 개편하여 더욱 세련되고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원 팀으로 뭉친 선수단 결속]
시즌 중 발생한 선수들 간의 심리적 갈등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극적으로 해결하며 팀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 사건 이후 우리카드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단순한 실력 이상의 팀워크가 승리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감동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이후 선수들은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원동력을 만들었습니다.
2022
[송희채의 수비 가치 재발견]
윙스파이커 송희채가 압도적인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며 팀의 살림꾼으로서 대체 불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화려한 공격 못지않게 중요한 수비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며 신영철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습니다. 그의 헌신 덕분에 우리카드는 강력한 외국인 선수들의 위력을 배가시킬 수 있었습니다. 팬들은 그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리를 만드는 영웅'이라 부르며 지지했습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한 화력과 노련미를 과시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그의 복귀 소식에 장충체육관은 다시 한번 열광적인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가메즈는 코트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2023
김지한은 합류 직후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재성은 탄탄한 수비력으로 팀의 리시브 라인을 안정시키며 보이지 않는 영웅 역할을 했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신영철 감독의 안목이 돋보인 성공적인 전력 보강 사례로 꼽힙니다.
[나경복 선수 군 입대 및 이적]
팀의 상징이었던 나경복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나며 FA를 통해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습니다.
오랜 기간 팀의 심장 역할을 했던 에이스의 이탈에 팬들은 큰 아쉬움과 축복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나경복의 부재는 우리카드에게 새로운 리빌딩과 세대교체의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구단은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섬세한 배구 기술을 가진 잇세이는 팀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는 젠틀한 매너와 뛰어난 적응력으로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카드가 국제적인 선수 구성을 갖추고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테이는 입단 초기부터 강력한 서브와 파괴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리그 득점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젊고 빠른 배구를 추구하는 팀 컬러에 완벽히 녹아들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2024
실시간 경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독의 전술 수립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전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체계의 현대화는 우리카드가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 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신영철 감독과 6년 여정 마무리]
구단 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신영철 감독이 계약 만료와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6년 동안 팀을 이끌며 하위권이었던 우리카드를 리그 최강 중 하나로 격상시킨 명장의 아름다운 퇴장이었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정규리그 1위 1회, 준우승 1회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우리카드 구단은 그의 노고를 기리며 특별한 공로패를 전달하여 예우를 다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제6대 감독 선임]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지도자 마우리시오 파에스(Maurício Paes)를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 선임으로, 선진 배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과감한 시도였습니다. 파에스 감독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쌓은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우승 염원을 풀어줄 적임자로 꼽혔습니다. 그의 부임과 함께 팀은 훈련 방식부터 전술 체계까지 전면적인 혁신에 착수했습니다.
[전설의 거포 레오(Leyva) 영입]
V-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레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현역 최고의 화력을 보유한 레오의 합류는 우리카드를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 0순위로 올렸습니다. 파에스 감독의 전술과 레오의 결정력이 결합하여 창출할 시너지에 배구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레오는 입단 인터뷰에서 '우리카드에 반드시 첫 통합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단주 취임과 동시에 선수단 편의 시설 개선과 전력 보강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구단 프런트는 더욱 전문적인 스포츠 비즈니스 조직으로 변모했습니다.
[2024-2025 시즌 개막 및 새로운 도전]
파에스 감독과 레오가 이끄는 새로운 우리카드 배구단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장충체육관은 개막전부터 구름 관중이 몰리며 서울 배구의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한층 빨라진 템포와 강력한 서브 배구를 선보이며 리그 초반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일념으로 매 경기 결승전과 같은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화면을 전광판에 제공하여 팬들이 더욱 깊이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스마트 예매 및 좌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여 관람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장충체육관을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스마트 스타디움으로 구축했습니다.
2025
[미래 비전 '우리WON 시대' 선포]
2025년을 맞이하여 V-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선포했습니다.
유스 시스템의 정착과 최첨단 데이터 분석실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팬들에게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선 최상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은 혁신적인 배구 문화의 선구자로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2026
[현재 진행형인 장충의 기적]
2026년 현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은 리그 최정상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파에스 감독의 지도 아래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으로 매 경기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장충체육관은 매 홈경기마다 푸른 물결의 팬들로 가득 차 리그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시련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우승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카드의 역사는 지금도 쓰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