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규어 로스
록 밴드, 음악 그룹, 포스트 록
최근 수정 시각 : 2026-01-11- 13:51:55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록 밴드. 밴드 이름은 보컬 욘 소르 비르기손의 여동생 이름에서 유래. 포스트 록, 슈게이징, 앰비언트 등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욘 소르 비르기손이 만든 '희망어' 가사로 신비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라디오헤드, 비요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확립했다.
1994
이들의 첫 결과물은 슈게이징과 포스트 록의 경계에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당시 지역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신선한 충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의 깊이와 공간감을 구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밴드의 탄생과 시작]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욘시 비르기손과 게오르그 홀름, 아구스트 에바르 군나르손이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욘시(보컬/기타), 게오르그(베이스), 아구스트(드럼)가 모여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초기부터 일반적인 록 음악의 틀을 벗어난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추구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고립된 환경은 오히려 이들에게 독창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욘시의 여동생 이름인 '시구로스(Sigurrós)'에서 이름을 가져와 두 단어로 나누어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아이슬란드어로 '승리의 장미'라는 아름다운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밴드가 추구하는 서정적이고 거대한 서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밴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1997
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은 스튜디오 대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페인트칠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현지에서만 발매되었으며 초기 판매량은 단 313장에 불과했던 소박한 시작이었습니다. 비록 상업적으로는 미미했으나 평단으로부터는 향후 거대한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을 확인받았습니다.
1998
아이슬란드의 여러 전자음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원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비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밴드는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며 사운드 실험의 폭을 넓혔습니다. 리믹스 앨범의 제목은 아이슬란드어의 언어유희를 활용하여 '희망의 변주' 혹은 '실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캬르탄의 합류는 밴드의 사운드에 웅장한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그는 현악기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통해 밴드가 더 거대하고 서사적인 구성을 갖추도록 도왔습니다. 이로써 시규어 로스의 황금기를 이끌 핵심 라인업이 비로소 완성되었습니다.
1999
이 앨범은 아이슬란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밴드를 국민 영웅의 반열에 올렸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압도적인 공간감은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기존의 록 음악을 완전히 재정의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문이 열렸습니다.
2집 앨범이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던 시기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작별이었습니다. 아구스트는 음악 외적인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밴드 활동을 정중히 마무리했습니다. 멤버들은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새로운 리듬 파트를 구하기 위한 모색을 시작했습니다.
오리는 더욱 정교하고 타격감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밴드의 라이브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그의 합류로 밴드는 세계 투어를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리는 훗날 밴드가 사운드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2000
아이슬란드의 작은 밴드가 세계 무대로 알려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계약이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MCA 레코드와 전 세계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소리의 힘만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톰 요크는 시규어 로스의 음악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내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 투어를 통해 밴드는 단숨에 수만 명의 잠재적 팬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켰습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먼저 찾는 밴드라는 명성이 형성되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하층민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에 걸맞은 차분하고 쓸쓸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전자음과 미니멀한 멜로디를 활용하여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밴드가 향후 영화 및 드라마 산업과 긴밀하게 협업하는 전통의 시작이었습니다.
2001
네 명의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미나는 시규어 로스의 공연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현악기의 우아한 선율을 더해 곡의 감정선을 더욱 깊고 웅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밴드의 상징적인 라이브 사운드를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미국 내 평론가들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며 '올해의 발견'으로 꼽혔습니다. 아이슬란드어로 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교감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빌보드 차트 진입과 함께 미국 전역의 공연장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영화 감독 카메론 크로우는 밴드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세 곡의 음악을 영화에 삽입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Svefn-g-englar'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밴드는 대중문화의 주류 속으로 한 걸음 더 깊숙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02
앨범 커버와 책자에 어떠한 정보도 적지 않아 리스너가 직접 제목을 붙이도록 유도했습니다. 가사 역시 욘시가 고안한 의미 없는 음절의 나열인 '희망어'로만 구성되었습니다. 음악이 언어의 한계를 넘어 감정의 순수성에 도달하려 했던 대담한 예술적 시도였습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들을 악기처럼 사용하여 청중이 각자만의 의미를 찾게 했습니다. 언어가 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게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이 독특한 가창 방식은 시규어 로스만이 가진 신비롭고 고결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핵심이 되었습니다.
2004
현대 무용가 머스 커닝햄의 공연 'Split Sides'를 위해 제작된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전통적인 악기 연주를 배제하고 소리의 미니멀한 구성에 집중한 실험작이었습니다. 밴드는 이 앨범을 통해 클래식 록 밴드와 아방가르드 예술가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밴드 활동 외에도 클래식 음악계와 협업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대외적으로 발산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밴드 사운드가 단순한 포스트 록을 넘어 심포닉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멤버 개인의 성장이 밴드 전체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긍정적인 순환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2005
[정규 4집 탁(Takk...) 발매]
아이슬란드어로 '고마워'를 뜻하는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전작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한층 밝고 웅장하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앨범은 전 세계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악기와 금관악기의 화려한 편곡이 돋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호피폴라의 전 세계적 흥행]
웅장한 클라이맥스가 돋보이는 곡 'Hoppípolla'가 각종 매체와 광고에 삽입되며 히트했습니다.
아이슬란드어로 '물웅덩이에서 뛰어놀기'라는 뜻을 가진 이 곡은 순수한 기쁨을 소리로 형상화했습니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플래닛 어스'의 홍보 영상에 사용되어 엄청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시규어 로스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006
버려진 생선 공장, 산비탈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팬들과 교감했습니다. 자신들의 성공을 지탱해 준 조국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감동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과정은 훗날 이들의 가장 아름다운 기록인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된 소재가 되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의 이미지를 담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어 시각적 충격을 주었습니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거친 소음의 파도로 이어지는 곡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밴드가 가진 서정성과 폭발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완벽한 샘플과 같았습니다.
2007
[헤이마(Heima) 영화 개봉]
아이슬란드 투어의 여정과 대자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헤이마'를 전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음악과 풍경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영상미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낸 시각적 결과물로 평가받으며 예술 다큐멘터리의 고전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 미발표곡과 어쿠스틱 버전을 담은 컴필레이션 앨범 'Hvarf/Heim'도 함께 발매되었습니다.
2008
[고블디국 뮤직비디오 논란]
나체로 숲속을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묘사한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Gobbledigook'을 공개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원초적인 갈망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했습니다. 일부 플랫폼에서 검열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예술적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지지를 받았습니다. 밴드는 이를 통해 인위적인 장식을 걷어내고 가장 순수한 형태의 음악적 본질을 추구했습니다.
앨범 제목은 '귓가에 울리는 잔향 속에 끝없이 이어지는 연주'라는 서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의 느린 템포에서 벗어나 훨씬 빠르고 민속적인 리듬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속에 밴드 특유의 숭고한 정서를 잃지 않았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10
멤버들은 각자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음악적 충전을 위해 재정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체설이 돌기도 했으나 멤버들은 단순한 휴식임을 강조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 기간 동안 멤버들은 시규어 로스라는 이름 아래서는 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개인 실험을 전개했습니다.
니코 멀리의 현란한 편곡이 더해진 이 앨범은 시규어 로스보다 훨씬 화려하고 팝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욘시는 솔로 투어를 통해 자신의 보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팬들은 욘시의 새로운 변신에 환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밴드의 복귀를 더욱 간절히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2011
화려한 자연 경관을 보여준 'Heima'와 달리, 오로지 공연장의 열기와 어두운 흑백 영상에 집중했습니다. 관객과의 호흡과 밴드의 폭발적인 연주력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라이브의 감동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과거의 명곡들을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재현하며 밴드의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2012
아이슬란드어로 '증기 롤러'를 뜻하는 제목과 달리 음악은 극도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엠비언트 사운드를 지향했습니다. 밴드는 이 앨범을 위해 12명의 영화 감독에게 각각의 곡에 맞는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듣는 음악을 넘어 감상하는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한 시기로 평가받습니다.
2013
그는 15년 동안 시규어 로스의 사운드를 풍성하게 만들었던 핵심 조력자였습니다. 캬르탄은 더 이상 거대한 투어 활동을 지속하기보다는 조용한 창작의 길을 걷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밴드는 남은 3인조 체제로 새로운 음악적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아름다운 선율을 뒤로하고 공격적이고 거친 산업적 질감의 사운드를 대폭 도입했습니다. 다크하고 강력한 비트는 밴드가 여전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집단임을 증명했습니다. 캬르탄의 부재를 오히려 새로운 스타일로 승화시켰다는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졌습니다.
2014
조프리 왕의 결혼식 장면에서 악사로 등장하여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드라마의 상징적인 곡인 'The Rains of Castamere'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했습니다. 이 짧은 출연은 전 세계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며 밴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방문한 심슨 가족과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밴드 멤버 전원이 출연했습니다. 에피소드의 배경 음악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대중문화의 상징인 심슨 가족에 출연한 것은 이들이 세계적인 아이콘임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016
풍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 신비로움을 더했습니다. '슬로우 TV'라는 형식을 빌려 대중에게 시규어 로스다운 고요한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나중에 별도의 음반인 'Route One'으로 정리되어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2017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창의성을 뽐냈습니다. 시규어 로스는 이 행사에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지적인 교감을 나눴습니다. 조국의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밴드의 선구적인 리더십이 돋보인 행사였습니다.
2018
오리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밴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년 가까이 팀의 리듬을 책임졌던 그의 탈퇴는 밴드에게 큰 심리적 타격이 되었습니다. 시규어 로스는 다시 한번 멤버 구성을 고민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9
밴드 측은 고의적인 탈세가 아닌 회계상의 실수였다고 해명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밴드의 평판에 일시적인 흠집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후 관련 문제를 투명하게 해결하며 음악 활동에 다시 집중하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2020
아이슬란드의 고대 서사시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석재로 만든 마림바 연주가 특징입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하여 신화적이고 장엄한 사운드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정규 앨범은 아니었지만 시규어 로스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기록물이었습니다.
2022
멤버들은 SNS를 통해 캬르탄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황금기 라인업이 다시 모였다는 소식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의 복귀는 밴드에게 다시금 풍성한 멜로디와 서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캬르탄이 합류한 3인조 구성으로 무대에 올라 변치 않는 연주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성대한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재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된 투어를 통해 음악이 가진 치유와 연결의 힘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2023
유럽과 북미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의 실연과 함께 밴드의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포스트 록이 클래식의 영역으로 완벽하게 편입되는 놀라운 광경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음악의 형식을 뛰어넘어 하나의 거대한 예술적 현상을 창조해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10년 만의 정규작 아타(Átta)]
긴 공백을 깨고 여덟 번째 정규 앨범 'Átta'를 디지털 형식으로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런던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3인조로 돌아온 멤버들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며 초기 시규어 로스의 감성으로 회귀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차분하고 아름다운 선율 속에 인류애와 평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내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2024
오랜 세월 동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업적, 예술적 헌사를 받았습니다. 멤버들은 여전히 새로운 소리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으며 차기 작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규어 로스의 역사는 곧 현대 포스트 록의 역사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