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데라 코이치
성우, 배우, MC, 나레이터, 가수
최근 수정 시각 : 2026-01-12- 18:15:06
야마데라 코이치(山寺宏一)는 일본 성우계에서 '일곱 색깔 목소리를 가진 남자'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거장이자 국민적 방송인입니다. 1961년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그는 1985년 데뷔 이래 애니메이션, 외화 더빙, 나레이션, 예능 프로그램 MC 등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일본 대중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에디 머피, 짐 캐리,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전담 성우로 활동하며 '목소리만으로 인물의 영혼을 재현한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 스타'를 19년간 이끌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 번의 결혼과 수많은 흥행작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완벽주의적인 태도로 현역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성우라는 직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인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 야마데라 코이치 탄생
- 애니메이션 '메가존 23'으로 데뷔
- '날아라! 호빵맨' 출연 및 치즈 역 연기
- 디즈니 전담 성우 지정 (도널드 덕)
- 애니메이션 '란마 1/2' 히비키 료가 역
- 영화 '알라딘' 지니 역 더빙
- 성우 카나이 미카와 첫 번째 결혼
- '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지 료지 역
- 영화 '공각기동대' 토구사 역
-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 스타' MC 취임
-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스피겔 역
- 디즈니 '릴로 & 스티치' 스티치 역
- '루팡 3세' 제니가타 코이치 역 계승
- 성우 다나카 리에와 두 번째 결혼
- '오하 스타' 졸업 및 명예 MC 추대
- '성우 총선거 2017' 당당히 1위 등극
- 오카다 로빈 쇼코와 세 번째 결혼
- 지브리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출연
- 성우 데뷔 40주년 기념 대규모 헌정 행사
- 현재 진행형인 거장의 찬란한 연대기
1961
그는 평범하면서도 화목한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주변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흉내 내기에 탁월한 소질을 보였으며, 이는 훗날 수백 가지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천부적인 재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고향인 미야기현의 자연과 정서는 그의 감수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도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974
초등학생 시절부터 학예회 무대 등에 서는 것을 즐기며 대중 앞에 서는 즐거움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미 재미있는 목소리를 흉내 내는 아이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졸업과 함께 자신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더 넓은 무대에서 시험해보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1977
중학교 재학 당시 농구부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강한 체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깊이 학습했습니다.
농구 실력 또한 준수하여 지역 대회에 출전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교우 관계도 원만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목소리에 대한 주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성우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1980
고등학생 때 밴드부에서 보컬을 담당하며 대중 앞에서 목소리를 내는 매력에 본격적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자유로운 교풍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자극을 받았으며 성격 또한 한층 더 활달하고 외향적으로 변모했습니다.
졸업 후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토호쿠 가쿠인 대학교 경제학부로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토호쿠 가쿠인 대학교 경제학부 입학]
학문적으로는 경제학을 공부했으나, 마음은 여전히 연기와 공연 예술에 쏠려 있었습니다.
전공 공부보다는 대학 내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여 연기의 기초 이론과 실전을 배우는 데 몰두했습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전문적인 발성법을 익혔으며 무대 연출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며 배우의 꿈을 굳혔습니다.
동아리 선후배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그가 향후 연예계로 진출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심리적 지지대가 되었습니다.
1984
[대학교 졸업 및 성우 지망 선언]
안정적인 취업 대신 오직 목소리 연기에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하고 도쿄 상경을 결정했습니다.
경제학 전공자로서 보장된 미래를 뒤로하고 불투명한 성우의 길을 선택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상경 초기에는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고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으나 꿈에 대한 열망은 식지 않았습니다.
전문 양성소에 입성하기 전까지 매일 혼자서 캐릭터 분석과 발성 연습을 반복하는 독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985
[배협 부속 양성소 입소 및 수료]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배협) 산하의 성우 양성소에 들어가 프로가 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지망생 사이에서 군계일학의 재능을 뽐내며 강사진으로부터 조기 데뷔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곳에서 현대 성우에게 필수적인 내레이션, 더빙, 감정 연기 등 실무 역량을 완벽하게 마스터했습니다.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후 배협의 정식 멤버로 등록되어 본격적인 프로 성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메가존 23'으로 데뷔]
OVA 작품인 '메가존 23'의 나카가와 신지 역을 통해 프로 성우로서의 첫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톤으로 배역을 소화하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짧은 기간 내에 수십 편의 조연 배역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매우 빠르게 익혀나갔습니다.
대중에게 야마데라 코이치라는 이름을 알린 첫 번째 공식 기록이자 화려한 성공 가도의 출발점이었습니다.
1988
['날아라! 호빵맨' 출연 및 치즈 역 연기]
국민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에서 명견 치즈와 카바오 군 등 1인 다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특히 개의 소리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치즈 역은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한 회차에 무려 수십 가지의 단역 목소리를 동시에 소화하며 천재적인 연기력을 만천하에 증명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출연 중인 이 작품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1989
[디즈니 전담 성우 지정 (도널드 덕)]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부터 도널드 덕의 일본어 전담 성우로 공식 승인받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도널드 덕 특유의 난해하고 독특한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본사의 매우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본토 제작진으로부터 원작에 가장 가까운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디즈니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디즈니의 수많은 명작에서 주연급 배역을 전담하는 '디즈니 공식 성우'의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란마 1/2' 히비키 료가 역]
전설적인 히트작 '란마 1/2'에서 주인공의 라이벌인 히비키 료가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방향치이자 순정파인 캐릭터의 복잡하고 귀여운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하여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이 배역을 통해 청년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명실상부한 주연급 성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작품 내에서 부른 여러 캐릭터 송들이 히트하며 가수로서의 뛰어난 가창력 또한 대중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1992
[영화 '알라딘' 지니 역 더빙]
디즈니 명작 '알라딘'의 일본어 더빙판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변화무쌍한 연기를 일본어의 맛을 살려 완벽하게 재해석해냈다는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노래와 랩, 수많은 성대모사가 포함된 고난도의 배역을 소화하며 일본 성우계의 1인자임을 재확인시켰습니다.
지니 연기는 현재까지도 팬들이 꼽는 그의 '인생 배역' 중 하나로 대중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1994
[성우 카나이 미카와 첫 번째 결혼]
동료인 인기 성우 카나이 미카와 결혼하며 성우계 대표 잉꼬부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수많은 팬의 축복 속에 결합했습니다.
결혼 이후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토크쇼에 출연하며 다복하고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결혼은 당시 성우와 배우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세기의 만남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995
['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지 료지 역]
사회적 현상을 일으킨 명작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미스터리한 스파이 카지 료지 역을 연기했습니다.
어른스러운 여유와 그 이면에 숨겨진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카지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작품의 거대한 흥행과 함께 그의 목소리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자 성인 캐릭터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이 배역을 통해 그는 단순히 만화 목소리를 넘어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는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공각기동대' 토구사 역]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 '공각기동대'에서 핵심 인물인 토구사를 연기했습니다.
사이보그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고뇌와 정의감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후 제작된 TV 시리즈와 극장판 후속작들에서도 전담 성우로 참여하며 캐릭터의 일관된 매력을 완성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 이 작품을 통해 그의 이름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1997
[어린이 프로그램 '오하 스타' MC 취임]
TV 도쿄의 아침 생방송 '오하 스타'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야마짱'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성우 활동을 넘어 방송 진행자로서의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하여 프로그램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로 일본 아침의 얼굴이자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가 2016년 졸업할 때까지 무려 19년 동안 매일 아침을 책임져온 그의 인생 역작입니다.
1998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스피겔 역]
하드보일드 애니메이션의 걸작 '카우보이 비밥'에서 주인공 스파이크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쳤습니다.
세련된 우울함과 고독한 영웅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표현하여 전 세계 평단과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작품 특유의 재즈풍 분위기와 어우러져 성우 역사에 남을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스파이크 역은 현재까지도 많은 성우 팬들이 그의 연기 커리어 중 최고봉으로 꼽는 불멸의 명배역입니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정규 게스트 참여 시작]
극장판 포켓몬스터 1기 '뮤츠의 역습'에서 뮤 역을 맡으며 시리즈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매년 개봉하는 포켓몬스터 극장판에 한 번도 빠짐없이 주요 배역으로 참여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성격과 톤의 캐릭터를 연기하여 엔딩 크레딧을 보기 전까지 그임을 알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포켓몬스터 제작진은 그를 '작품에 행운과 활력을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거장'으로 극진히 예우하고 있습니다.
2002
[디즈니 '릴로 & 스티치' 스티치 역]
디즈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티치'의 일본어 목소리를 맡아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외계 생명체 특유의 거칠고 독특한 발음과 감정 변화를 성인 남성의 목소리라고 믿기 힘든 톤으로 소화했습니다.
스티치 연기는 캐릭터의 상품 가치를 극대화시켰으며 일본 내에서 스티치 캐릭터 붐을 일으킨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스티치와 관련된 모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전담 성우로 활약하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006
서로의 바쁜 일정과 삶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나 동료로서의 존중은 잃지 않았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방송에서 전 부인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는 등 쿨하고 성숙한 관계를 유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아픔 속에서도 자신의 본업인 성우와 예능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였습니다.
2007
[제1회 성우 어워드 시너지상 수상]
새롭게 신설된 일본 성우 어워드에서 작품의 가치를 높인 공로로 시너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출연한 수많은 작품들이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산업적 성공을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 수상은 그가 개인의 연기력을 넘어 작품 전체의 조화와 흥행을 이끄는 능력이 탁월함을 공인한 사례입니다.
시상식 현장에서 그는 모든 영광을 함께 고생한 동료 성우들과 제작진에게 돌리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8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오랫동안 몸담았던 배협을 떠나 신생 기획사인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능동적으로 확장하고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기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었습니다.
그의 이적 소식은 당시 성우계의 거대한 뉴스로 다뤄졌으며 많은 후배 성우가 그를 따라 합류하거나 이적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성우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 매체 활동을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펼치게 되었습니다.
2009
[제3회 성우 어워드 토미야마 케이상 수상]
성우라는 직업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토미야마 케이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오하 스타' MC 등 활발한 지상파 방송 활동을 통해 성우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인 점이 수상의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존경하는 대선배 성우인 토미야마 케이의 이름을 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수상을 통해 그는 일본 성우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2011
['루팡 3세' 제니가타 코이치 역 계승]
전설적인 선배 성우 나야 고로의 뒤를 이어 '루팡 3세'의 제니가타 경부 역을 정식으로 물려받았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원조의 개성 강한 목소리를 계승한다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완벽하게 캐릭터를 안착시켰습니다.
선배의 독특한 발성 습관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덧입혀 새로운 시대의 제니가타를 창조했습니다.
팬들은 '야마데라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전폭적인 신뢰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2012
[성우 다나카 리에와 두 번째 결혼]
자신의 생일에 맞춰 인기 성우 다나카 리에와 결혼했음을 전격 발표하여 일본 열도를 놀라게 했습니다.
18세라는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으로 당시 인터넷과 SNS 상에서 거대한 축하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와이에서 올린 낭만적인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행복한 제2의 인생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각 분야 최정상의 성우였기에 이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매우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2013
[극장판 '드래곤볼 Z' 비루스 역 열연]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새로운 강자인 파괴신 비루스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나른한 말투 속에 숨겨진 파괴신의 공포와 위엄을 완벽하게 조율하며 캐릭터의 인기를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로부터 배역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감을 얻으며 드래곤볼 세계관의 핵심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시작된 TV 시리즈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계속해서 비루스 역을 담당하며 독보적인 성우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2016
['오하 스타' 졸업 및 명예 MC 추대]
19년간 매일 아침을 함께했던 장수 프로그램 '오하 스타'에서 공식 하차하며 감동적인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생방송에는 수많은 동료 성우와 후배 제자들이 깜짝 출연하여 그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경의를 표했습니다.
졸업 소식은 당시 주요 일간지와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질 만큼 일본 사회 전반에 큰 울림을 안겼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며 '영원한 야마짱'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2017
['성우 총선거 2017' 당당히 1위 등극]
현역 성우 200명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가장 존경하는 성우'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단순한 대중적 인기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료들로부터 실력과 인품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이 투표 결과는 야마데라 코이치가 일본 성우계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이고 상징적인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그는 후배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도 무겁고 값지다며 수상 소감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2018
[다나카 리에와 두 번째 이혼 발표]
6년 만에 다나카 리에와 이혼했음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정중히 알렸습니다.
서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원만하게 합의했음을 진중한 공동 성명으로 발표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억측을 경계하며 성우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두 번째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으나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배역에 몰입했습니다.
2020
[제14회 성우 어워드 외국 영화/드라마상 수상]
외화 더빙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성과와 공헌을 인정받아 다시 한번 성우 어워드 무대에 섰습니다.
수십 명의 할리우드 배우를 전담하며 일본 내 더빙 문화를 선도해온 그의 장인 정신이 마침내 결실을 보았습니다.
특히 에디 머피와 짐 캐리의 목소리는 일본 관객들에게 이미 야마데라의 목소리로 완벽히 각인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외화 더빙이 성우 연기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1
[오카다 로빈 쇼코와 세 번째 결혼]
31세 연하의 방송인 오카다 로빈 쇼코와 전격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신뢰를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소식은 당시 연예계의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상당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예술적 가치관과 인품을 존중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많은 응원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번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신중하고 소중한 선택이었음을 밝히며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약속했습니다.
2023
[지브리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출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복귀작에서 주요 캐릭터인 왜가리 역을 맡아 신비롭고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기괴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왜가리의 복잡한 성격을 목소리 하나로 완벽하게 묘사하여 영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거장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을 일생일대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배역 연구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의 전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그의 왜가리 연기는 수많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거대한 화제와 찬사를 모았습니다.
2024
[AI 음성 기술 공존 프로젝트 홍보 대사 발탁]
급변하는 AI 시대에 성우의 권익과 기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얼굴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무조건 거부하기보다 성우의 예술성을 지키면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선구적 행보입니다.
자신의 풍부한 목소리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창작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기술의 한계를 시험 중입니다.
이 활동은 일본 성우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어떻게 현명하게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2025
[성우 데뷔 40주년 기념 대규모 헌정 행사]
성우 인생 40주년을 맞이하여 후배 성우들과 수만 명의 팬이 준비한 역사적인 헌정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그가 지난 40년 동안 연기해온 수천 개의 캐릭터를 돌아보며 일본 대중음악과 성우사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후배 성우들은 그를 '성우계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칭하며 그의 가르침과 업적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마이크 앞에 서는 매 순간이 설렌다며 50주년을 향한 지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습니다.
2026
[현재 진행형인 거장의 찬란한 연대기]
2026년 1월 현재, 야마데라 코이치는 여전히 일본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가장 바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 번의 결혼 생활과 수만 번의 녹음을 거쳐온 그는 매일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OTT 플랫폼의 대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와 다수의 극장판 더빙 작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현역임을 과시 중입니다.
그가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가 무엇일지 일본 열도와 전 세계 수많은 성우 팬들의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