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샤크스
스포츠 팀, 아이스하키 구단, NHL, 프로팀
최근 수정 시각 : 2026-01-07- 11:09:47
산호세 샤크스는 1991년 NHL의 확장 프랜차이즈로 창단되어 북부 캘리포니아에 아이스하키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팀입니다. 카우 팰리스에서의 소박한 시작을 거쳐 '샤크 탱크'라 불리는 SAP 센터에 안착하기까지, 샤크스는 패트릭 말로와 조 쏜튼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리그의 강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9년 프레지던츠 트로피 수상과 2016년 스탠리 컵 파이널 진출은 구단 역사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빛나는 성취였습니다. 비록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으나, 특유의 청록색 유니폼과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은 전 세계 하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는 맥클린 셀레브리니를 필두로 새로운 시대의 재건을 꿈꾸고 있습니다.
1990
[확장 연고권 승인]
NHL 사무국은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의 구단주였던 건드 형제에게 산호세를 연고로 하는 새로운 확장 팀 창단권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에 프로 하키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건드 형제는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를 매각하는 조건으로 베이 지역에 새로운 팀을 창단할 권리를 얻었습니다. 이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 골든 실스 이후 베이 지역에 프로 하키 팀이 재등장하게 된 역사적인 결정이었습니다. 산호세 시는 팀을 수용하기 위해 현대적인 전용 경기장 건설을 약속하며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팀 명칭 '샤크스' 확정]
공모전을 통해 5,000건 이상의 후보작 중 '샤크스(Sharks)'가 팀의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적 특성과 공격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결과였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름은 '블레이즈'였으나, 구단은 태평양 연안의 특색을 살린 샤크스를 선택했습니다. 상어는 베이 지역의 역동성과 거침없는 공격성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팀의 공식 로고인 하키 스틱을 부러뜨리는 상어 문양은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마케팅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1
[창단 멤버 구성]
NHL 확장 드래프트가 실시되어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와 선수단을 나누어 가지며 팀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본격적인 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샤크스는 노스 스타스에서 보호 명단 제외 선수들을 지명하며 초기 로스터를 완성했습니다. 제프 해켓과 같은 골텐더들이 영입되어 팀의 수문장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드래프트는 기존 확장 드래프트와 달리 구단주 간의 특수한 계약 관계에 따라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첫 신인 드래프트 지명]
구단 역사상 첫 신인 드래프트에서 패트 폴린을 전체 2순위로 지명하며 미래의 스타 발굴에 나섰습니다. 팀의 공격 중심축이 될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패트 폴린은 주니어 리그에서의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샤크스의 창단 초기 공격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서 활약하며 산호세 팬들에게 하키의 재미를 알렸습니다. 비록 기대만큼의 대형 스타로 성장하지는 못했으나, 샤크스 역사상 첫 번째 드래프트 지명자로서 상징성이 큽니다.
[역사적인 NHL 데뷔전]
샤크스는 밴쿠버 캐넉스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르며 NHL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산호세 하키 역사의 장엄한 시작이었습니다.
경기는 밴쿠버에서 열렸으며, 샤크스 선수들은 역사적인 팀의 첫 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결과는 패배였습니다. 창단 초기 경기장은 산호세 아레나가 완공되기 전까지 데일리 시티의 '카우 팰리스'를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팬들은 비좁고 낡은 임시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팀의 탄생에 뜨겁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구단 역사상 첫 승리]
홈 경기장인 카우 팰리스에서 캘거리 플레임스를 4-3으로 꺾고 감격적인 구단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생 팀의 패기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강호 캘거리를 상대로 거둔 이 승리는 샤크스가 리그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카우 팰리스의 좁은 공간에서 터져 나온 엄청난 소음과 열기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산호세 지역 주민들의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카우 팰리스 첫 매진]
임시 홈 구장인 카우 팰리스가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하키 불모지에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축산 전시용으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한 카우 팰리스는 낡았지만 샤크스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면서 NHL 사무국은 산호세 지역의 시장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열광적인 응원 문화는 훗날 SAP 센터로 이어지는 강력한 팬덤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1992
[데뷔 시즌 마무리]
17승 58패 5무라는 성적으로 첫 시즌을 마감했으나, 리그 최하위는 면하며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은 한 해였습니다.
전형적인 신생 팀의 한계를 겪었지만, 패트 폴린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팬들은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경기 자체를 즐겼으며, 팀 관련 상품 판매량은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이 시즌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학습의 시간이었으며 구단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산디스 오졸린스 지명]
드래프트에서 공격형 수비수 산디스 오졸린스를 지명하여 수비진의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팀의 장기적인 기둥이 될 선수를 확보했습니다.
오졸린스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팀 전술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그는 화려한 스케이팅과 정교한 패스로 샤크스의 공격 전개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후 그는 샤크스 유니폼을 입고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습니다.
1993
[산호세 아레나 공식 개장]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홈 경기장인 산호세 아레나가 성대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로써 샤크스는 진정한 안식처를 얻게 되었습니다.
카우 팰리스를 떠나 산호세 도심에 위치한 전용 경기장으로 이전하며 구단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경기장은 높은 시야 확보와 설계 덕분에 '샤크 탱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상대 팀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기장 개장 효과에 힘입어 팀의 경기력 또한 눈에 띄게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1994
[디트로이트 격파 대이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7차전 끝에 꺾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NHL 역사에 남을 최대의 업셋이었습니다.
서부 8위로 간신히 턱걸이한 샤크스가 1위 디트로이트를 잡아내자 하키계는 경악했습니다. 골텐더 아르투르스 이르베의 신들린 듯한 선방은 산호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안겼습니다. 이 승리를 통해 샤크스는 창단 3년 만에 북미 스포츠계의 주류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95
[오웬 놀란 전격 영입]
콜로라도 애벌랜치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리그 최고의 파워 포워드 오웬 놀란을 영입했습니다. 팀에 강력한 리더십과 득점력이 더해졌습니다.
오웬 놀란은 합류 직후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샤크스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등극했습니다. 그의 거칠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은 샤크스가 추구하는 팀 컬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놀란은 훗날 주장을 맡아 팀이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성장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
1996
[NHL 올스타전 개최]
산호세 아레나에서 최초로 NHL 올스타전을 개최하며 도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전 세계 하키 팬들의 이목이 산호세로 집중되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이 행사는 산호세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샤크스 홈 구장의 열광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는 리그 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산호세는 하키 관련 대규모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장소로 공인받았습니다.
1997
[패트릭 말로 전체 2순위 지명]
드래프트에서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이 될 패트릭 말로를 전체 2순위로 지명했습니다. 산호세 하키의 미래를 결정지은 순간이었습니다.
말로의 영입은 샤크스가 수십 년간 리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 최고의 드래프트 결과였습니다. 그는 구단의 거의 모든 개인 기록을 갈아치우며 산호세 프랜차이즈의 상징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그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팀을 향한 무한한 충성심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1998
[대릴 서터 감독 부임]
수비 지향적인 명장 대릴 서터가 지휘봉을 잡으며 팀의 체질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강력한 압박 하키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서터 감독은 끈질긴 수비 조직력을 강조하며 샤크스를 어느 팀도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샤크스는 매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는 안정적인 강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철저한 규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전술은 샤크스가 빅 마켓 구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999
[마스코트 'S.J. 샤키'의 인기]
구단 마스코트인 S.J. 샤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리그 최고의 마스코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팬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샤키는 경기 중 천장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공중 곡예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지역 어린이 팬들에게 꿈을 주는 다양한 자선 캠페인을 통해 구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재기발랄한 존재감은 샤크스 경기를 하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로 격상시켰습니다.
2000
[세인트루이스전 업셋 성공]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 1위 팀인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꺾는 파란을 다시 한번 일으켰습니다. 샤크스는 명실상부한 '거인 킬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웬 놀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쏜 장거리 골은 팀 승리의 결정적인 쐐기타가 되어 전설로 남았습니다. 리그 최하위권이었던 샤크스가 강호를 연달아 격파하는 모습은 리그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승리는 팀이 정규 시즌 성적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1
[테무 셀라네 블록버스터 영입]
리그 최고의 득점 기계인 '핀란드 플래시' 테무 셀라네를 영입하는 초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우승을 향한 구단의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셀라네의 합류는 샤크스가 본격적으로 스탠리 컵 우승권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오웬 놀란과 셀라네의 공격 조합은 리그 모든 수비진에게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 활동했으나, 그의 스타성은 산호세 지역의 하키 대중화에 지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나보코프, 신인상 수상]
골텐더 에브게니 나보코프가 NHL 최고의 신인에게 주는 칼더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신인상 배출이었습니다.
나보코프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안정감으로 샤크스의 골문을 철통같이 지켜내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수상은 샤크스의 유망주 육성 시스템이 리그 정상급임을 입증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샤크스의 주전 수문장으로서 수많은 승리를 견인하며 구단의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2002
[구단주 그룹 변경]
창단 구단주였던 건드 형제가 팀을 산호세 지역 자본인 SJSE 그룹에 매각했습니다. 연고지 밀착형 경영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구단주 그룹은 산호세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구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기장 시설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 변화를 통해 샤크스는 단순한 프로 팀을 넘어 산호세 시의 자부심으로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2003
[더그 윌슨 단장 선임]
구단 창단 멤버였던 더그 윌슨이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며 장기 집권 체제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팀의 황금기를 설계한 전략가였습니다.
윌슨 단장은 치밀한 트레이드와 정교한 드래프트를 통해 샤크스를 15년 이상 리그 최상위권에 머물게 했습니다. 그의 철학에 따라 팀은 실력 위주의 무한 경쟁 시스템과 공격적인 하키 스타일을 정립했습니다. 이후 그는 NHL에서 가장 존경받는 단장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샤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2004
[첫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서부 컨퍼런스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비주류 팀에서 리그의 주역으로 우뚝 선 순간이었습니다.
캘거리 플레임스와의 치열한 사투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팀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패트릭 말로와 신예들의 조화가 빛을 발하며 우승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산호세 도심은 팀의 선전에 힘입어 매일 밤 축제 분위기였으며 전 경기 매진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2005
[조 쏜튼 역사적 영입]
보스턴 브루인스로부터 리그 최고의 센터 조 쏜튼을 데려오는 세기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입이었습니다.
이 트레이드는 구단의 운명을 바꾼 신의 한 수로 불리며, 쏜튼은 이적 직후 팀 공격을 장악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천재적인 패스 능력으로 동료들의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쏜튼의 영입 이후 샤크스는 매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컨텐더' 팀이 되었습니다.
2006
[조나단 치초 득점왕 등극]
조나단 치초가 한 시즌 56골을 터뜨리며 리그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로켓 리샤르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팀 공격력의 정점을 보여준 기록입니다.
조 쏜튼의 명품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는 치초의 득점력은 당시 리그에서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샤크스 선수로서 최초의 리그 득점왕 배출이었기에 그 의미가 매우 남달랐습니다.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치초 열풍'을 일으켰고 그는 산호세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습니다.
[조 쏜튼, 리그 MVP 수상]
조 쏜튼이 NHL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트 메모리얼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산호세 샤크스의 위상을 리그 정점으로 끌어올린 쾌거였습니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선수가 MVP를 차지한 것은 NHL 역사상 조 쏜튼이 최초이자 유일합니다. 그는 동시에 득점 포인트 1위에게 주는 아트 로스 트로피까지 석권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수상으로 조 쏜튼은 산호세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으며 팀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2007
[새로운 로고 및 유니폼 공개]
구단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의 로고와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시각적인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기존 상어 로고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고 유니폼에 강렬한 포인트를 추가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으며 이는 새로운 세대의 샤크스 팬덤을 대거 유입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팀이 리그 통합 1위를 차지하던 전성기 시절의 영광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2008
[브라이언 캠벨 영입]
버팔로 세이버스로부터 올스타 수비수 브라이언 캠벨을 영입하며 수비진의 공격력을 배가시켰습니다.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캠벨은 세련된 스케이팅과 넓은 시야로 팀의 역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그의 합류로 샤크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르고 위협적인 수비진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기간은 짧았으나 그의 활약은 샤크스가 프레지던츠 트로피를 향해 질주하는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댄 보일 전격 합류]
탬파베이로부터 리그 최고의 공격형 수비수 댄 보일을 영입하여 수비 라인의 파괴력을 완성했습니다. 공격 하키의 정수를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댄 보일은 합류 직후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핵심적인 지휘자 역할을 수행하며 득점력을 높였습니다. 그는 수비진의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에게 승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멘토 역할을 완수했습니다. 보일의 영입은 샤크스가 정규 시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2009
[프레지던츠 트로피 수상]
정규 시즌 승점 117점을 획득하며 NHL 전체 통합 1위 팀에게 주어지는 프레지던츠 트로피를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빛나는 기록입니다.
샤크스가 리그에서 가장 완벽하고 강력한 전력을 갖춘 팀임을 전 세계에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조 쏜튼, 패트릭 말로, 댄 보일 등 베테랑과 신예들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었던 전성기였습니다. 비록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으나 정규 시즌 지배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2010
[서부 컨퍼런스 결승 무대 복귀]
플레이오프에서 강호 디트로이트를 다시 격파하며 6년 만에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였습니다.
시카고 블랙호크스와의 대결에서 완패하며 물러났으나, 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산했습니다. 조 파벨스키가 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급부상하며 새로운 시대의 리더임을 증명한 시즌입니다. 산호세 팬들은 우승의 문턱까지 다가간 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경기장 열기를 고조시켰습니다.
2011
[2년 연속 컨퍼런스 결승 진출]
디트로이트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2년 연속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꾸준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서부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4강에 오른 것은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똘똘 뭉쳐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비록 밴쿠버에 패하며 결승행은 무산되었으나, 샤크스는 서부 하키의 명가로 확실히 공인받았습니다.
[브렌트 번즈 트레이드 영입]
드래프트 현장에서 미네소타 와일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올스타 수비수 브렌트 번즈를 영입했습니다. 팀 수비진의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습니다.
번즈는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으로 샤크스의 전술적 다양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그의 유쾌한 성격과 독특한 외모는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곧바로 팀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이 영입은 샤크스가 베테랑 중심의 우승 도전 체제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핵심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3
[경기장 명칭 'SAP 센터' 확정]
글로벌 IT 기업 SAP가 경기장 명명권을 획득하여 홈 구장 공식 명칭이 'SAP 센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첨단 경기장으로의 재도약을 선포했습니다.
구단주 하소 플래트너가 공동 창립한 SAP와의 파트너십은 구단 재정에 큰 안정성을 더해주었습니다. 경기장 내 디지털 인프라가 강화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팬들은 익숙했던 '샤크 탱크'라는 별칭을 계속 부르며 새로운 명칭을 자연스럽게 수용했습니다.
2014
[충격적인 리버스 스윕 패배]
LA 킹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먼저 거두고도 내리 4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이 패배는 팀의 리더십 부재와 멘탈 관리 문제에 대한 거센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구단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대교체와 팀 문화 개선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 뼈아픈 교훈은 훗날 팀이 더 단단하게 뭉쳐 결승까지 올라가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15
[피터 드보어 감독 선임]
부진에 빠진 팀을 재건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피터 드보어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우승을 향한 새로운 지도력이 투입되었습니다.
드보어 감독은 베테랑들의 경험을 존중하면서도 신예들의 패기를 조화시키는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의 부임 첫해부터 팀은 놀라운 응집력을 보여주며 다시 리그의 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전술적인 유연함과 강한 동기 부여를 통해 샤크스의 스탠리 컵을 향한 열망을 다시 일깨웠습니다.
2016
[첫 스탠리 컵 파이널 진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꺾고 창단 25년 만에 대망의 스탠리 컵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산호세 스포츠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밤이었습니다.
조 쏜튼과 패트릭 말로 등 노장 선수들의 투혼 어린 경기는 모든 하키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산호세 도심은 팀의 결승 진출을 축하하는 청록색 물결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비록 피츠버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광을 누린 시즌이었습니다.
2017
[브렌트 번즈, 수비수왕 등극]
브렌트 번즈가 NHL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제임스 노리스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수비수왕 배출이었습니다.
그는 한 시즌 동안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9골을 터뜨리는 경이로운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이 수상으로 번즈는 명실상부한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습니다. 산호세 팬들은 번즈의 대기록 달성에 열광하며 그의 수염과 기발한 플레이에 다시 한번 매료되었습니다.
2018
[에반더 케인 트레이드 영입]
버팔로로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지닌 에반더 케인을 영입하여 공격진에 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즉시 전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케인은 이적 직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득점 감각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거친 신체적 플레이와 골 결정력은 샤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약진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비록 나중에 논란의 중심이 되었으나, 영입 초기 팀에 선사한 파괴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에릭 칼손 초대형 영입]
오타와로부터 리그 최고의 스타 수비수인 에릭 칼손을 영입하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전 세계 하키계를 놀라게 한 영입이었습니다.
에릭 칼손과 브렌트 번즈라는 두 명의 수비수왕을 한 팀에 보유하게 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팬들은 우승을 향한 구단의 강력한 의지에 열광하며 SAP 센터를 매진 행렬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 영입을 통해 샤크스는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 0순위로 부상하며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2019
[베이거스전 4분의 기적]
베이거스와의 7차전에서 3골 차이를 단 4분 만에 뒤집는 NHL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샤크스 정신의 정수였습니다.
바클리 굿로의 연장 결승골로 마감된 이 경기는 NHL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주장 조 파벨스키의 부상 이후 선수들이 똘똘 뭉쳐 일궈낸 기적 같은 승리는 팬들을 울렸습니다. 이 승리는 샤크스 팬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며 팀의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
베이거스와 콜로라도를 연달아 제압하며 다시 한번 서부의 정상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베테랑들의 마지막 불꽃이 타오른 시즌이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의 대결에서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겹치며 아쉽게 파이널행은 좌절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릭 칼손이 팀에 완벽히 녹아들어 보여준 활약은 팬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을 주었습니다. 이 시즌은 샤크스가 전력을 다해 우승에 도전했던 마지막 전성기 시즌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2020
[패트릭 말로의 화려한 귀환]
타 팀에서 뛰던 구단의 영원한 전설 패트릭 말로가 다시 샤크스 유니폼을 입으며 홈 팬들과 재회했습니다. 전설의 귀환에 도시가 열광했습니다.
말로의 복귀는 성적을 넘어 구단의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일깨우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팬들은 그가 빙판에 등장할 때마다 기립 박수로 전설의 마지막 여정을 뜨겁게 응원했습니다. 그는 베테랑으로서 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하키 정신과 기술을 전수하는 훌런한 멘토가 되었습니다.
[조 쏜튼과의 작별]
15년간 팀의 상징이었던 조 쏜튼이 토론토로 이적하며 산호세에서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시대가 저물어감을 알린 사건이었습니다.
구단과 팬들은 쏜튼이 남긴 위대한 유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그의 이적은 샤크스가 본격적인 리빌딩과 세대교체의 시기로 진입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쏜튼은 떠나면서도 산호세를 자신의 제2의 고향이라 부르며 팬들에게 뭉클한 인사를 남겼습니다.
2021
[말로, NHL 최다 경기 출전]
패트릭 말로가 고르디 하우의 대기록을 넘어 NHL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1,768경기)로 등극했습니다. 하키 역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산호세 샤크스 유니폼을 입고 이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은 구단과 도시의 거대한 영광이었습니다. 리그 전체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그의 철인과 같은 꾸준함과 업적을 기립 박수로 축하했습니다. 이 기록은 샤크스 구단이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끝까지 예우하는 품격 있는 구단임을 증명했습니다.
2022
[더그 윌슨 단장 퇴임]
19년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더그 윌슨 단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직무에서 물러났습니다. 샤크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던 지도자가 떠났습니다.
그는 샤크스를 리그 최강팀 중 하나로 유지시킨 위대한 건축가이자 전략가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퇴임과 함께 구단은 미래를 위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과 변화의 시기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구단은 윌슨의 헌신적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규모 헌정 행사를 개최하고 무한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이크 그리어 단장 선임]
NHL 역사상 최초의 흑인 단장으로 샤크스 선수 출신 마이크 그리어가 전격 선임되었습니다. 구단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습니다.
그리어 단장은 부임 직후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과감한 로스터 정리와 리빌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선임은 NHL 내의 다양성 증진과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하키계 전체의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샤크스의 과거 영광을 되찾기 위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데이비드 퀸 감독 임명]
유망주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데이비드 퀸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하여 리빌딩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새로운 전술 체계가 도입되었습니다.
퀸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며 팀의 미래 자산들을 시험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성적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기본기에 충실한 하키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했습니다. 팬들은 당장의 승리보다 팀이 젊고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기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2023
[패트릭 말로 영구 결번]
구단 역사상 최초로 패트릭 말로의 등번호 12번을 영구 결번 처리하며 전설에 대한 예우를 다했습니다. 산호세의 하늘에 영원히 새겨진 번호입니다.
SAP 센터 천장에 그의 번호가 걸리는 순간, 수많은 팬과 동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말로가 샤크스에 남긴 헌신과 기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구단 차원의 최고의 예우였습니다. 이 행사는 샤크스라는 구단의 역사와 전통이 하나로 완성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에릭 칼손, 세 번째 노리스상]
에릭 칼손이 수비수로서 한 시즌 100포인트를 돌파하며 본인 통산 세 번째 노리스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현대 하키에서 나오기 힘든 대기록이었습니다.
수비수가 한 시즌 100점을 넘긴 것은 1990년대 이후 리그 최초의 압도적인 성과였습니다. 비록 팀 성적은 부진했으나, 칼손 개인의 압도적인 기량은 전 세계 하키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 기록은 샤크스가 여전히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임을 입증했습니다.
[에릭 칼손 트레이드 이적]
리빌딩 가속화를 위해 슈퍼스타 에릭 칼손을 피츠버그 펭귄스로 트레이드했습니다. 팀의 미래 자산 확보를 위한 과감한 결단이었습니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샤크스는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과 유망주들을 확보하며 재건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팬들은 짧았지만 강렬했던 칼손의 활약에 작별을 고하며 팀의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였습니다. 마이크 그리어 단장은 이 결정을 통해 팀의 평균 연령을 낮추고 장기적인 우승 플랜을 가동했습니다.
2024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획득]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에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하는 엄청난 행운을 잡았습니다. 암흑기를 끝낼 신호탄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중위권을 유지하며 1순위와 인연이 없던 샤크스에게 찾아온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산호세 팬들은 이 소식에 열광하며 팀의 새로운 황금기가 시작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이 지명권 확보는 샤크스 리빌딩의 속도를 수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맥클린 셀레브리니 지명]
대학 리그를 평정한 최고의 유망주 맥클린 셀레브리니를 전체 1순위로 지명하며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샤크스의 새로운 왕이 탄생했습니다.
셀레브리니는 뛰어난 하키 지능과 실력을 갖춘 센터로, 샤크스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꼽힙니다. 지명 현장에서 터져 나온 팬들의 환호는 샤크스 하키의 부활을 알리는 우렁찬 선포였습니다. 그는 데뷔 전부터 팀의 주축으로 분류되어 프로 무대 정복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셀레브리니 화려한 데뷔전]
전체 1순위 지명자 맥클린 셀레브리니가 정규 시즌 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는 데뷔전부터 남다른 실력과 배짱을 뽐내며 샤크스 하키의 희망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SAP 센터는 다시 한번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으며 티켓 판매량도 급증했습니다. 구단은 셀레브리니를 중심으로 전력을 체계적으로 보강하며 다시 리그 정상에 서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