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마 아예크
배우, 영화 제작자, 영화 감독, 모델, 자선가
최근 수정 시각 : 2026-01-07- 11:14:04
살마 아예크는 멕시코의 텔레노벨라 스타에서 시작해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라틴계 여배우이자 제작자로 우뚝 선 인물입니다. 그녀는 스스로 제작한 영화 '프리다'를 통해 멕시코 출신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장벽을 허물었고, '어글리 베티'를 통해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50세를 넘긴 나이에도 마블의 히어로 '에이잭'으로 변신하며 한계 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는 예술적 성취뿐만 아니라 여성 인권과 사회 공헌 활동에 헌신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입니다.
1966
[멕시코에서 태어남]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코아트사코알코스에서 부유한 가정의 장녀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오페라 가수인 어머니와 사업가인 아버지 아래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자랐습니다.
살마 아예크 피노(Salma Hayek Pinault)라는 이름으로 출생하였으며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아버지는 레바논계 멕시코인이자 석유 장비 회사의 경영자였고, 어머니는 스페인계 멕시코인으로 저명한 오페라 가수였습니다. 부유한 환경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렸으나, 훗날 난독증 판정을 받는 등 학습 면에서는 개인적인 역경을 겪기도 했습니다.
1978
[루이지애나 아카데미 입학]
미국 루이지애나주 그랜드 코토에 있는 성심 아카데미(Academy of the Sacred Heart)에 입학했습니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타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독립심을 길렀습니다.
가톨릭 기숙 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수녀님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등 장난기 많은 학생이었다고 회고합니다.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켜 결국 퇴학 처분을 받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졸업은 하지 못했으나 이 시기의 미국 생활은 그녀가 영어에 익숙해지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4
[국제관계학 전공 대학 입학]
멕시코시티의 명문 사립 대학인 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외교관이 되기를 바랐던 부모님의 권유로 국제관계학을 전공으로 선택했습니다.
학업에 충실했으나 내면에서는 연기를 향한 열망이 점차 커져가던 시기였습니다. 대학 생활 중 연극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적성이 무대 위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배우가 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기로 결심하며 안정적인 외교관의 길 대신 불확실한 예술계로 뛰어들었습니다.
1988
[TV 데뷔 '새로운 새벽']
멕시코의 텔레노벨라 '누에보 아마네세르(Nuevo Amanecer)'를 통해 공식적으로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작은 역할이었지만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멕시코의 권위 있는 TVY노벨라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신선한 마스크와 당당한 연기는 제작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으며 멕시코 연예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1989
[국민 여동생 '테레사' 발탁]
전설적인 텔레노벨라 '테레사(Teresa)'의 타이틀롤을 맡으며 멕시코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멕시코의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야망 있는 여주인공 테레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멕시코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당시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 덕분에 살마 아예크는 어디를 가나 대중의 환호를 받는 최고 스타가 되었습니다. 최정상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더 큰 무대인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1991
[할리우드를 향한 무모한 도전]
멕시코에서의 성공을 뒤로하고 혈혈단신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습니다. 영어가 서툴고 난독증이 있는 상태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을 때 할리우드 관계자들로부터 라틴계 여배우는 가정부 역할밖에 할 수 없다는 조롱을 듣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텔라 애들러 연기 스튜디오에서 연기 수업을 들으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신분 문제와 언어 장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오디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1993
[미국 영화계 첫 발]
영화 '미 비다 로카(Mi Vida Loca)'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영화 크레딧에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은 역할이었으나 큰 꿈을 향한 실질적인 첫걸음이었습니다.
동네 여자애 중 한 명인 가타(Gata) 역으로 출연하여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시기 그녀는 한 토크쇼에 출연해 할리우드의 인종 차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고, 이를 눈여겨본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진심 어린 태도로 연기에 임하는 그녀의 모습은 곧 거장들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됩니다.
1995
[데스페라도의 여인으로 등극]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의 영화 '데스페라도(Desperado)'에서 여주인공 카롤리나 역을 맡아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를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려놓았습니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서점 주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으며, 살마 아예크는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새턴 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끌어냈습니다.
[멕시코 영화계의 금자탑]
멕시코 영화 '미다크의 골목(El Callejón de los Milagros)'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깊이를 증명했습니다. 이 영화는 멕시코 영화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리엘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할리우드 활동 중에도 고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작품성 높은 인디 영화에서의 활약은 그녀가 단순한 상업적 스타가 아님을 증명하는 사례였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그녀는 라틴 아메리카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1996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강렬한 춤]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From Dusk till Dawn)'에서 뱀을 두르고 춤추는 뱀파이어 여왕 산타니코 팬더모니움으로 출연했습니다. 단 4분의 출연으로 영화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당시 그녀는 뱀 공포증이 있었으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최면 치료까지 받으며 연기에 임했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보여준 관능적인 댄스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장면입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팜므파탈의 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1997
[로맨틱 코미디 주연 성공]
매슈 페리와 함께한 영화 '풀스 러쉬 인(Fools Rush In)'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주연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라틴 문화와 미국 문화의 충돌을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임신하게 되어 결혼에 이르는 멕시코 여성 이사벨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그녀가 액션뿐만 아니라 로맨스 장르에서도 티켓 파워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라틴계 여성에 대한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99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출연]
윌 스미스 주연의 블록버스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에 출연했습니다. 거대 자본이 투입된 영화의 주요 배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리타 에스코바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서부극 장르에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비록 영화의 비평적 평가는 엇갈렸으나 살마 아예크의 매력만큼은 대중들에게 확실히 어필되었습니다.
[제작사 '벤타나로사' 설립]
자신의 영화 제작사인 '벤타나로사(Ventanarosa)'를 설립하고 제작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라틴계의 목소리를 직접 세상에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배우에게 배역이 주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기회를 창출하고자 했습니다. 회사의 첫 작품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령에게는 편지가 오지 않는다'를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멕시코를 대표하여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출품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0
[타임코드 실험 영화 도전]
화면을 4등분하여 실시간으로 촬영한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실험 영화 '타임코드(Timecode)'에 출연했습니다. 연기적 도전과 예술적 실험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되는 독특한 방식 속에서 즉흥 연기와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작가주의 영화에 대한 깊은 조예를 드러냈습니다. 동료 배우들과의 완벽한 앙상블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02
[인생의 역작 '프리다' 탄생]
멕시코의 전설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다(Frida)'를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맡았습니다. 오랜 시간 꿈꿔왔던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프리다 칼로와 외모적으로 완벽하게 일치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고통과 예술혼을 혼신을 다해 연기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의 괴롭힘과 방해 등 수많은 역경이 있었으나 끝까지 작품을 지켜냈습니다. 이 영화는 비평과 흥행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그녀를 명실상부한 할리우드의 거물로 만들었습니다.
2003
[감독 데뷔 '말도나도 미라클']
TV 영화 '말도나도 미라클(The Maldonado Miracle)'을 통해 감독으로서 첫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연기, 제작에 이어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기적을 다룬 이 작품으로 데이타임 에미상 드라마 감독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연출가로서의 재능도 공인받았습니다. 연출가로서의 성공은 그녀가 할리우드 시스템 내에서 다재다능한 창작자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영화 '프리다'로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멕시코 출신 여배우로서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었습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라틴계 예술인들에게 거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같은 해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BAFTA), 미국 배우 조합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살마 아예크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진지한 예술가로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2004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
환경과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홈(Home)'의 스페인어 내레이션을 담당했습니다. 자신의 영향력을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전 지구적 환경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영상물에 참여했습니다.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연예계 밖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2006
[어글리 베티 제작 착수]
콜롬비아의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어글리 베티(Ugly Betty)'의 총괄 제작자로 나섰습니다. 미국 T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프로젝트였습니다.
전형적인 미인형이 아닌 여주인공을 내세워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드라마에 담아냈습니다. 방영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작자로서 그녀의 안목이 할리우드 주류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완벽히 증명했습니다.
[만남과 운명적 사랑]
베니스에서 열린 팔라초 그라시 갈라 행사에서 프랑스 기업가 프랑수아 앙리 피노를 만났습니다. 세계적인 럭셔리 그룹 케링(Kering)의 수장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예술과 비즈니스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정점에서 만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습니다. 이 만남은 그녀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패션과 자선 활동의 지형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와 유럽 상류사회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2007
[딸 발렌티나 출생]
로스앤젤레스에서 딸 발렌티나 팔로마 피노(Valentina Paloma Pinault)를 출산했습니다. 어머니가 된 그녀는 삶의 새로운 우선순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출산 당시 41세로 늦은 나이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대중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딸의 탄생 이후 교육과 육아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며 관련 자선 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2008
[유니세프 모유 수유 캠페인]
유니세프 홍보대사로서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여 영양실조에 걸린 아기에게 직접 젖을 먹였습니다. 이 헌신적인 행동은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딸이 젖을 뗀 직후였기에 가능했던 이 행동은 모성애와 인류애를 상징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아끼지 않고 헌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녀는 단순히 아름다운 배우를 넘어 진정한 자선가로서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9
[파리에서 결혼식 거행]
발렌타인데이에 파리 6구 시청에서 프랑수아 앙리 피노와 법적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서약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여 화려함 대신 의미를 택했습니다. 결혼 이후 그녀의 성에 '피노'를 추가하며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프랑스와 멕시코, 그리고 미국의 문화가 융합된 결합으로 축복받았습니다.
[베니스의 화려한 결혼 축하연]
베니스의 유서 깊은 라 페니체 오페라 극장에서 성대한 결혼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기의 파티를 열었습니다.
베네치아의 전통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압도적인 화려함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에드워드 노튼, 보노 등 그녀의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복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파리와 로마, 런던을 오가는 글로벌한 가정을 유지했습니다.
2010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 흥행]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Grown Ups)'에 출연했습니다. 대중적인 상업 코미디에서도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 록산느 역을 맡아 유머러스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2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그녀의 대중적 인기를 재확인시켰습니다. 이후 속편까지 제작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코미디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2011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 목소리]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Puss in Boots)'에서 키티 소프트포스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다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터프하면서도 매혹적인 고양이 캐릭터를 목소리만으로 생생하게 살려냈습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 그녀가 성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필모그래피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2012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문화 예술 및 사회 공헌 분야의 업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여받았으며 프랑스 사회 내 그녀의 위상을 상징합니다. 단순한 배우를 넘어 인도주의적 활동가로서의 공로가 수상의 핵심적인 이유였습니다. 훈장 수여식에서 그녀는 인종과 국가를 넘어선 예술의 힘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2013
[차임 포 체인지 캠페인 런칭]
비욘세와 함께 여성의 교육, 보건, 정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를 창설했습니다. 여성 임파워먼트를 위한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구찌의 후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자선 자금을 모으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수십만 명의 여성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입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사회 멤버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캠페인의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4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제작]
칼릴 지브란의 고전 문학 '예언자'를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했습니다. 예술적 가치와 철학적 메시지를 중시하는 제작자로서의 고집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애니메이션 감독들과 협업하여 각 장을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하는 독특한 시도를 했습니다. 자신의 뿌리인 레바논 문화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 프로젝트를 정성껏 완수했습니다.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통해 높은 예술적 성취를 인정받으며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2015
[판타지 대작 '테일 오브 테일즈']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잔혹 동화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Tale of Tales)'에서 여왕 역할을 맡았습니다.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이를 얻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는 탐욕스러운 여왕의 내면을 강렬하게 묘사했습니다. 이 영화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독특한 미장센과 그녀의 귀족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어 예술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7
[연기력의 재발견 '베아트리스 앳 디너']
영화 '베아트리스 앳 디너(Beatriz at Dinner)'를 통해 평단으로부터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성을 다룬 진지한 정극이었습니다.
냉소적이고 계급적인 파티에서 홀로 인간적인 존엄을 지키는 마사지사 베아트리스를 섬세하게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중견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화려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민낯으로 보여준 그녀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코믹 감초]
액션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에서 킬러의 아내 소니아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거침없는 욕설과 코믹한 연기로 영화의 흥행을 주도했습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극에 활기가 도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여 속편에서는 주연급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사무엘 L. 잭슨과의 유쾌한 부부 연기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시기 그녀는 상업 영화와 예술 영화를 자유롭게 오가며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
[가족의 뿌리 탐구 '도로 위의 인생']
영화 '도로 위의 인생(The Roads Not Taken)'에서 하비에르 바르뎀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치매 환자의 환상 속 옛 연인으로 등장해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샐리 포터 감독의 연출 아래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여 유럽 영화계에서도 여전한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감독들과 작업하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2021
[마블 히어로 '에이잭' 데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이터널스(Eternals)'에서 리더 에이잭 역을 맡았습니다. 50대 라틴계 여배우가 마블의 리더로 발탁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클로이 자오 감독과 협업하며 신비롭고 현명한 어머니 같은 리더의 상을 구현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 슈퍼히어로 팬들에게 새로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갱신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구찌 가문의 여인으로 변신]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House of Gucci)'에서 영매 주세피나(피나) 아우리엠마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 복잡한 음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의 작업으로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별을 헌정받았습니다. 라틴계 여성 예술가로서 할리우드에 남긴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서 그녀는 할리우드 초창기 겪었던 차별과 고난을 회상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많은 팬과 동료들이 참석하여 그녀의 30년 연기 인생을 축하했습니다. 이 별은 그녀가 미국 영화계에서 완전한 주류이자 전설적인 인물로 인정받았음을 상징하는 증표입니다.
2023
[매직 마이크의 피날레 장식]
영화 '매직 마이크: 라스트 댄스'에서 주연 막상드라 라토하 역을 맡았습니다. 채닝 테이텀과 함께 열정적이고 우아한 춤의 세계를 완성했습니다.
성숙한 여성의 당당함과 예술에 대한 갈망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표현했습니다. 영화 속 화려한 댄스 시퀀스는 그녀가 여전히 뛰어난 신체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녀의 흥행 파워가 건재함을 입증했습니다.
[블랙 미러 '존은 평범해']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 시즌 6의 첫 번째 에피소드 '존은 평범해(Joan Is Awful)'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했습니다. AI와 미디어 기술에 대한 풍자극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자신의 이미지를 대담하게 무너뜨리는 코믹하고 기발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초상권과 기술 윤리 문제를 다룬 이 작품에서 그녀는 핵심적인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출연으로 다시 한번 소셜 미디어와 대중 문화의 중심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
[인도주의 활동과 공로상]
여성 권익 향상과 소외 계층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로 다수의 글로벌 기구로부터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예술과 자선을 병행하는 삶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Kering 재단과 협력하여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매년 갈라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석하여 수백만 달러의 자선 기금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025
[안젤리나 졸리와의 협업]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하는 영화 '위드아웃 블러드(Without Blood)'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여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쟁의 비극 속에서 생존과 복수를 다룬 묵직한 서사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예고했습니다. 졸리 감독은 그녀의 눈빛과 존재감이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은 이 역사적인 협업이 보여줄 새로운 예술적 경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