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공과대학교

사립 대학교, 연구 중심 대학, 기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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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공과대학교는 1870년 설립된 미국 뉴저지주의 사립 연구 대학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 대학 중 하나로, 기계 공학에 전념한 최초의 대학이다. 에드윈 아우구스투스 스티븐스의 유산으로 세워졌으며, STEM, 비즈니스, 인문학 등 다양한 학위를 제공한다. 높은 연구 활동을 인정받는 "R2" 등급이며,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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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

[캐슬 포인트 부지 매입]

존 스티븐스 혁명군 대령이 현재 대학교의 터전이 된 호보컨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존 스티븐스 대령은 뉴저지주의 공매를 통해 호보컨 북쪽 끝자락의 토지를 사들였습니다. 이 땅은 훗날 스티븐스 가문의 거주지이자 미국 공학 교육의 성지가 될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가문은 이곳에 '캐슬 스티븐스'라고 불리는 대저택을 짓고 혁신적인 기술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1804

[증기선 기술의 혁신]

존 스티븐스가 세계 최초로 쌍스크루 증기선을 개발하며 가문의 공학적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증기 엔진과 스크루 프로펠러를 결합하여 해상 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발명 정신은 가문 대대로 이어져 훗날 대학교 설립의 철학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스티븐스 가문은 미국 초기 산업화 과정에서 증기력 활용의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825

[미국 최초의 증기 기관차]

존 스티븐스가 미국 땅에서 최초로 증기 기관차를 가동하며 철도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호보컨의 사유지 내에 원형 트랙을 설치하고 직접 설계한 증기 기관차를 시험 운행했습니다. 이는 미국 철도 공학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가문의 기술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대학교의 문장에 들어간 기차 바퀴 이미지는 바로 이 영광스러운 성취를 기리는 것입니다.

1867

[에드윈 스티븐스 서거]

대학교 설립의 직접적인 기반을 마련한 에드윈 A. 스티븐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문의 차남이었던 그는 형들과 함께 철도 및 증기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서거는 가문의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교육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전의 신념에 따라 그는 자신의 유산 일부를 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따로 떼어 두었습니다.

1868

[유언을 통한 설립 예고]

에드윈 스티븐스의 유언장이 공개되며 공과대학교 설립을 위한 거액의 기부가 확정되었습니다.

유언장에는 호보컨에 고등 교육 기관을 세우기 위한 부지와 65만 달러의 기금이 명시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으며 공학 전용 대학 설립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담겼습니다. 이 유언은 미국 교육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부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1870

[미국 최초 박사 학위 수여]

대학교 설립 직후 미국 역사상 최초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학은 초기부터 고도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최고 수준의 학위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연구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공학 지식의 최전선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스티븐스가 미국 공학 교육의 선구자임을 만천하에 알린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대학교 공식 법인화]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스티븐스 공과대학교가 정식 법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스티븐스 공과대학교(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사장단이 구성되었으며 초대 총장을 선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최초로 공학(Engineering)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고등 교육의 장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초대 총장 헨리 모턴 선임]

저명한 과학자이자 행정가인 헨리 모턴 박사가 대학교의 초대 총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의 기틀을 닦고 기계공학 중심의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탁월한 통찰력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영입하여 대학의 학문적 권위를 세웠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스티븐스는 단순한 기술 학교를 넘어 학술적 깊이를 갖춘 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1871

[첫 신입생 수업 시작]

총 21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의 첫 수업이 역사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입학생들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공학 집중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교육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 소수의 인재들은 훗날 미국 산업계를 이끄는 핵심 주역들로 성장하게 됩니다.

1873

[제1회 졸업식 거행]

창립 이후 첫 학사 학위 수여자가 탄생하며 정규 교육의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졸업생들은 스티븐스 가문의 혁신 정신을 가슴에 품고 사회로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기계공학이라는 전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기업들의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대학은 첫 졸업생 배출을 통해 교육 시스템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습니다.

1874

[기계공학 학위의 탄생]

세계 최초로 '기계공학 학사'라는 공식 학위 명칭을 사용하여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기존의 막연한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기계공학'을 독립된 학문 체계로 정립한 쾌거입니다. 이 커리큘럼은 전 세계 공과대학교들이 벤치마킹하는 공학 교육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스티븐스는 이로써 기계공학의 발상지라는 독보적인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878

[에디슨 명예박사 학위]

전설적인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에게 대학 최초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에디슨의 혁신적인 업적과 대학의 발명 정신이 맞닿아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과학자들과 인연을 맺으며 대학의 외부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에디슨과 스티븐스 가문은 기술적 교류를 통해 미국의 산업 발전을 함께 견인했습니다.

1880

[ASME 창립 회의 개최]

미국 기계공학회(ASME)의 창립 총회가 스티븐스 캠퍼스 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의 주요 공학자들이 모여 전문 학술 단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학회를 결성했습니다. 스티븐스의 교수진과 동문들이 초기 리더십을 발휘하며 학회 발전을 주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스티븐스가 미국 공학계의 중심적 위치에 있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1885

[스티븐스 예비학교 설립]

대학 입학 전 공학 기초를 닦기 위한 전문 고등학교인 스티븐스 예비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우수한 공학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체계적인 기초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대학 캠퍼스 내의 시설을 공유하며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학교 출신들은 자연스럽게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의 핵심 신입생 자원이 되었습니다.

1887

[첫 번째 체육관 완공]

학생들의 신체 단련과 활발한 대학 생활을 위해 전용 체육관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지적인 탐구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을 강조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학내 결속력을 다졌습니다. 대학은 캠퍼스 인프라를 확충하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갔습니다.

1891

[동문회 공식 출범]

졸업생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대학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동문회가 정식 결성되었습니다.

초기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어 모교와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동문회는 훗날 대학의 재정적 위기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조직적인 동문 네트워크는 스티븐스 학생들이 사회에 안착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1902

[헨리 모턴 총장 서거]

30년 넘게 대학을 이끌며 기틀을 마련한 초대 총장 헨리 모턴 박사가 별세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재까지 털어 대학 건물을 짓는 등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죽음 앞에 대학 구성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그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 사업이 열렸습니다. 그가 확립한 공학 중심의 교육 철학은 오늘날까지 스티븐스의 핵심 가치로 남아 있습니다.

[제2대 알렉산더 험프리스 취임]

동문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인 알렉산더 험프리스 박사가 제2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실무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공학 교육에 도입하여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대학의 재정 상태를 개선하고 캠퍼스 부지를 대폭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총장이자 성공한 엔지니어로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1906

[모턴 화학 연구소 개관]

초대 총장의 이름을 딴 '모턴 메모리얼 화학 연구소'가 캠퍼스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계공학뿐만 아니라 응용 화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최첨단 실험 장비를 갖추어 학생들이 고도의 실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은 연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공학 교육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1908

[캐슬 스티븐스 매입]

가문의 상징이었던 대저택 '캐슬 스티븐스'를 대학교가 가문으로부터 직접 매입했습니다.

가문의 거주지였던 유서 깊은 건물이 대학 행정의 중심이자 학생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캠퍼스의 지리적 상징성이 강화되었으며 가문의 역사와 대학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훗날 철거되기 전까지 수십 년간 스티븐스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1910

[캐슬 포인트 부지 확장]

캠퍼스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캐슬 포인트 주변의 추가 토지를 대대적으로 확보했습니다.

험프리스 총장의 주도로 대학은 허드슨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지를 모두 손에 넣었습니다. 확보된 부지는 새로운 실험실과 기숙사 건설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도시적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 마스터 플랜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1915

[첫 번째 기숙사 운영]

학생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캐슬 스티븐스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첫 기숙사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 간의 긴밀한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활기찬 공동체 문화가 싹텄습니다. 대학은 단순히 수업만 하는 곳을 넘어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1917

[제1차 세계대전 훈련 지원]

미국의 참전에 따라 캠퍼스를 군 기술 교육 및 훈련 기지로 개방하고 협력했습니다.

해군을 위한 증기 공학 전문 학교를 운영하며 국가 위기 극복에 동참했습니다. 공학 지식이 국방 기술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학생들과 교수진은 전시 상황에서도 연구와 지원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928

[제3대 하비 데이비스 취임]

하버드 출신의 저명한 물리학자 하비 N. 데이비스 박사가 제3대 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대학에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한 통합 공학 교육을 제안하며 교육 과정을 혁신했습니다. 열역학 분야의 대가였던 그의 명성은 대학의 연구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스티븐스는 학문적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졌습니다.

1930

[엔지니어링 캠프 개설]

학생들의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뉴저지주 존슨버그에 야외 엔지니어링 캠프를 설립했습니다.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 측량과 실제 공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거친 현장의 지혜를 익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스티븐스 특유의 실전 중심 공학 교육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습니다.

1934

[데이비드슨 연구소 창립]

선박 설계 및 유체 역학 연구의 산실인 '데이비드슨 연구소'가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소형 모델을 이용한 수조 실험을 통해 선박의 성능을 예측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의 전함 설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명성을 떨쳤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공학 연구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43

[V-12 해군 훈련 프로그램]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해군 장교 양성을 위한 V-12 교육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수많은 해군 생도들이 캠퍼스에서 숙식하며 공학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대학의 재정적 안정과 국가 안보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협력이었습니다. 전시 상황에서 대학의 인프라가 국가적 자산으로 활용된 중요한 사례입니다.

1945

[전역 군인 등록 급증]

종전 후 GI 빌(GI Bill)의 혜택을 받은 퇴역 군인들이 대거 입학하며 캠퍼스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기숙사와 강의실 부족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성인 학생들이 유입되어 학풍이 더욱 진취적으로 변했습니다. 대학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확장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1951

[제4대 제스 데이비스 취임]

엔지니어 출신의 유능한 행정가인 제스 H. 데이비스가 제4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대학의 물리적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캠퍼스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현대적 건축물들이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대거 들어섰습니다. 전후 산업 고도화 시대에 발맞춰 교육 과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1952

[버차드 홀 기공식]

전기공학 및 물리학 연구의 새로운 거점이 될 버차드 홀(Burchard Hall)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내 연구 역량을 분산 수용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건물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최신 장비를 갖춘 실험 공간을 제공하여 연구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공학 인재 양성의 핵심 기지로 기능했습니다.

1959

[캐슬 스티븐스 철거]

안전 문제와 새로운 건물 신축을 위해 대학의 상징이었던 캐슬 스티븐스 저택이 철거되었습니다.

가문의 유서 깊은 건물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많은 동문과 시민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철거된 자리에는 대학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고층 센터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그 정신만은 새로운 건물로 계승되었습니다.

1961

[스티븐스 센터 기공]

허드슨강 변의 절벽 위에 현대식 고층 건물인 스티븐스 센터가 착공되었습니다.

학생 회관, 식당, 행정 사무실을 아우르는 복합 센터로 기획되었습니다. 뉴욕 맨해튼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을 자랑하는 건물로 설계되었습니다. 대학의 근대화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상징적 프로젝트였습니다.

1962

[스티븐스 센터 완공]

캠퍼스의 새로운 얼굴인 14층 규모의 스티븐스 센터 건물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현대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호보컨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대학 생활의 모든 편의 시설이 한곳에 집중되어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기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건물이 되었습니다.

1968

[사무엘 윌리엄스 도서관 개관]

방대한 학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현대식 중앙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과학 기술 전문 도서뿐만 아니라 가문의 역사 아카이브를 보관하는 금고 시설을 갖췄습니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과 최첨단 정보 검색 시스템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학문의 중심지로서 지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71

[여학생 최초 입학 허용]

101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최초의 학부 여학생 19명을 맞이했습니다.

금녀의 구역이었던 공학 교육의 장벽을 허물고 인재 선발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다양한 관점이 공학 분야에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내 문화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스티븐스가 현대적이고 포용적인 대학으로 거듭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었습니다.

1972

[제5대 케네스 로저스 취임]

물리학자 출신의 케네스 C. 로저스 박사가 제5대 총장으로 선출되어 대학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는 정보 기술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컴퓨터 기반 교육을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대학의 학술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인문사회과학 부문의 연계 연구를 독려했습니다. 그의 통찰력은 훗날 스티븐스가 IT 강자로 부상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976

[셰퍼 공학부 명명]

공학 및 과학 분야의 역량을 통합하여 '셰퍼 공학 및 과학대학'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분산된 연구실들을 하나의 학부 체제 아래 모아 융합 연구의 토대를 닦았습니다. 대규모 기부와 정부 연구비 수주를 통해 학부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기초 과학과 응용 공학이 조화를 이루는 스티븐스만의 연구 모델이 확립되었습니다.

1982

[PC 소유 의무화 정책]

미국 대학교 중 최초로 모든 신입생에게 개인용 컴퓨터(PC) 소유를 의무화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필수 도구인 컴퓨터를 교육 과정의 핵심으로 끌어들인 혁명적 조치였습니다. 당시 타임지는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스티븐스를 기술 교육의 선구자로 조명했습니다. 이후 모든 수업에 전산 실무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정보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높였습니다.

1987

[제6대 하비 레빈 취임]

시스템 공학 분야의 권위자인 하비 레빈 박사가 제6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복잡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공학 교육의 정착을 주도했습니다. 정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산학 협력 연구의 범위를 대폭 넓혔습니다. 대학의 행정 시스템에 최신 관리 기법을 도입하여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1994

[중장기 전략 계획 발표]

대학의 미래 20년을 설계하는 대규모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선포했습니다.

21세기 정보 기술 중심 사회에 최적화된 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캠퍼스 전 구역의 네트워크화와 연구 시설 고도화 계획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스티븐스가 작지만 강한 연구 대학으로 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2000

[제7대 해럴드 라베체 취임]

응용 물리 분야의 전문가인 해럴드 J. 라베체 박사가 제7대 총장으로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술 기반 창업과 혁신 교육을 강조하며 대학의 기업가적 기질을 일깨웠습니다. 전 세계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대학의 기금 규모와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2002

[배비오 센터 개관]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상징하는 '배비오 비즈니스 및 기술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로렌스 배비오 동문의 거액 기부를 통해 건립된 현대식 복합 연구동입니다. 스티븐스 경영학부의 본거지로 활용되며 핀테크 등 첨단 금융 공학 연구를 주도했습니다. 공학적 배경을 가진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2011

[제8대 나리만 파바딘 취임]

메릴랜드 대학교 출신의 세계적 통신 공학자 나리만 파바딘 박사가 제8대 총장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취임 직후 대학의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식의 증진'이라는 사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연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그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스티븐스는 각종 대학 순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3

[전략 로드맵 2022 선포]

대학의 혁신적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10년 주기 전략 계획 'The Future. Ours to Create'를 발표했습니다.

학생 수 증대, 연구비 확보, 캠퍼스 시설 확충 등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전공 간의 경계를 허물고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이 계획은 오늘날 스티븐스가 거둔 눈부신 성취의 핵심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2015

[한론 금융 시스템 센터 설립]

데이터 기반 금융 연구의 최전선이 될 '한론 금융 시스템 연구소'를 캠퍼스 내에 조성했습니다.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을 연구하는 최첨단 시설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금융 산업의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금융 공학 분야에서 스티븐스가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2017

[게이트웨이 노스 빌딩 확장]

캠퍼스의 북쪽 진입로를 장식할 최신식 연구 및 강의동인 게이트웨이 노스 건물을 완공했습니다.

부족했던 강의 공간을 보충하고 학생들을 위한 개방형 연구 공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친환경 건축 기술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캠퍼스 운영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건물의 웅장한 외관은 호보컨 도심과 조화를 이루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2018

[경영대학 공식 출범]

기존의 경영학 부서를 독립된 전문 단과대학인 '스모위츠 경영대학'으로 정식 격상했습니다.

기술 중심의 경영학이라는 독특한 니치 마켓을 공략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AACSB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영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공대 기반의 경영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려 데이터 과학과 경영의 융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021

[창립 150주년 기념]

개교 15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15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채로운 기념 행사와 학술 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세기 동안 대학이 인류에 기여한 기술적 성과들을 정리한 특별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동문들과 전 세계 파트너들은 스티븐스의 성공적인 150년을 축하하며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2022

[UCC 복합 단지 개관]

캠퍼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유니버시티 센터 컴플렉스(UCC)'가 마침내 완공되었습니다.

두 개의 거대한 타워 기숙사와 대규모 학생 생활 공간이 결합된 초대형 건축물입니다. 1,000명 이상의 학생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주거 난을 해소하고 캠퍼스 문화를 혁신했습니다. 허드슨강과 뉴욕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학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3

[전략 계획 '스탠퍼드 2032' 가동]

급변하는 AI 및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10년 전략 계획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학적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합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클래스 연구 대학으로의 진입을 최종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

[연구비 수주 사상 최대 기록]

정부 및 민간 부문으로부터 수주한 연구 기금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연구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해양 공학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따냈습니다. 우수한 신진 연구 인력들이 대거 합류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는 연구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학의 재정적 기초와 학술적 위상이 정비례하며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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