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기관, 경제 정책,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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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기관, 경제 정책,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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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대외경제정책 전문 연구기관. 다자·쌍무 무역통상, 국제금융협력, 투자 등 대외경제 현안을 조사·분석. 정책 제언을 통해 국가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세계 경제 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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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연구원 설립 근거 마련]

대한민국 정부가 대외 경제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법적 토대를 구축합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 근거가 명문화됩니다. 글로벌 경제 전쟁 시대를 대비한 국가 차원의 지적 무기고를 설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980년대 후반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체계적인 대외 전략 수립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독립적인 연구 수행이 가능한 재단법인 형태의 연구기관 설립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게 되었습니다.
이 법안의 통과는 단순한 기구 설립을 넘어 통상 강국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법제화한 중요한 진전이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식 개원]

마침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법인 등기를 완료하고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경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그 시작을 만천하에 알립니다. 세계를 향한 지식의 창구로서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합니다.

개원 당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8-1번지의 전경련 회관 건물에 임시 둥지를 틀고 조직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초기 연구진은 해외 경제 동향 분석과 통상 마찰 대응 전략 수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밤낮없이 매진했습니다.
KIEP의 탄생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제 이슈의 수동적 수혜자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변모하는 상징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1990

[초대 박성상 원장 취임]

금융과 경제 행정의 전문가인 박성상 박사가 초대 수장으로 임명되어 조직의 지휘봉을 잡습니다. 신생 기관의 기틀을 잡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전력을 다합니다. 연구원의 정체성과 학술적 토대를 다지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

박성상 원장은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권위와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하에 KIEP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당시 불모지였던 국제 지역 연구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연구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1991

[여의도 사무실 확장]

연구 인력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여의도 내 더 넓은 업무 공간을 확보합니다. 조직의 양적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연구 지원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보강합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리적 기반이 견고해집니다.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으로 연구실을 이전하며 보다 쾌적한 연구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 시기에 동구권 붕괴와 한·소 수교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연구 부서가 신설되었습니다.
확장된 공간은 전 세계 주요 경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정보 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1992

[염곡동 시대의 개막]

정치와 금융의 중심지였던 여의도를 떠나 서초구 염곡동의 신청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독립된 연구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고 장기적인 연구에 매진할 환경을 갖춥니다. 안정적인 거점을 마련하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합니다.

서초구 염곡동 300-4번지에 위치한 신청사는 훗날 KIEP의 황금기를 함께하게 될 상징적인 장소가 됩니다.
KOTRA와 인접한 위치 덕분에 무역과 해외 투자에 관한 실전 데이터 교류가 더욱 원활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염곡동 이전은 연구원이 국가 경제 정책의 핵심 브레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2대 김축교 원장 부임]

경제 이론과 현실 분석에 능통한 김축교 박사가 제2대 원장으로 선임됩니다. 세계 경제의 블록화 현상에 대응하여 한국의 생존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글로벌 연구기관과 경쟁할 토대를 닦습니다.

김축교 원장은 UR(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등 개방의 파고 속에서 실익을 챙기기 위한 논리 개발에 힘썼습니다.
연구원의 내부 조직을 기능별, 지역별로 재편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KIEP는 정부의 통상 정책 수립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자문 기관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1993

[APEC 협력 전담 부서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APEC 관련 연구 역량을 집중합니다. 한국이 지역 경제 공동체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탄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다자간 협력 체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선도합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연구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구축했습니다.
역내 경제 기술 협력과 무역 자유화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정책에 반영시켰습니다.
이는 한국 외교 경제 정책이 특정 국가 편중에서 벗어나 다변화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연구 활동입니다.

1994

[OECD 지원 센터 설치]

대한민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OECD 지원 센터를 연구원 내부에 설치합니다. 가입 조건 분석과 국내 제도의 국제 표준 부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선진화를 향한 지적 교두보 역할을 수행합니다.

OECD 가입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쟁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논리를 제공했습니다.
금융 시장 개방과 환경 규제 등 국내 경제 시스템 전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센터는 훗날 한국이 성공적으로 OECD에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지식 인프라가 되었습니다.

1995

[제3대 유장희 원장 취임]

학계의 존경받는 경제학자인 유장희 박사가 제3대 원장으로 부임하여 연구원을 이끕니다. WTO 출범 등 글로벌 무역 질서의 대전환기에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연구원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를 대폭 확대합니다.

유장희 원장은 연구원의 국제화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영어 보고서 발간을 장려했습니다.
해외 유수 싱크탱크와의 공동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KIEP의 목소리가 세계 시장에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연구원은 이론 연구와 정책 연구의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7

[APEC 연구 컨소시엄 구성]

국내 여러 대학 및 연구소와 협력하여 APEC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무국 역할을 수행합니다. 분산되어 있던 지역 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적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정책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국가 전략적 관점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구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지역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해외 연수 지원 사업을 병행하며 인적 자본을 확충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APEC 내부에서 지식 공유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으며 국격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유장희 원장 제4대 연임]

탁월한 경영 성과와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유장희 원장이 제4대 원장으로 다시 임명됩니다. 연구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IMF 외환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연구 체제에 돌입합니다.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지혜의 샘 역할을 자처합니다.

외환위기 발발 전후 긴박한 상황에서 국제금융 시장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정부에 보고했습니다.
IMF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독소 조항 분석과 경제 회생을 위한 대안 마련에 주력했습니다.
연임된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도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연구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1998

[제5대 이경태 원장 취임]

통상 정책 분야의 대가인 이경태 박사가 제5대 원장으로 선임되어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포스트 외환위기 시대의 경제 체질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박차를 가합니다.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구조 조정의 논리적 근거를 마련합니다.

이경태 원장은 개방과 경쟁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FTA를 통한 시장 확대 전략을 연구원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여 선도적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중 KIEP는 통상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격상시켰습니다.

1999

[경제사회연구회 소속 변경]

국무총리 산하의 경제사회연구회 소속으로 소속기관이 변경되며 연구 자율성이 한층 강화됩니다. 연구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 하에 놓이게 됩니다. 범정부적 차원의 통합 연구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재탄생합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관리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연구원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른 경제 관련 연구소들과의 공동 연구 기회가 늘어나며 융복합적 연구 성과가 도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소속 변경은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연구의 객관성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어막이 되었습니다.

[동북아 경제협력 연구 강화]

한·중·일 3국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동북아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주도합니다. 역내 자유무역지대 형성을 위한 기초 연구와 타당성 분석을 수행합니다. 갈등의 역사를 넘어 경제적 번영의 시대를 여는 설계사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중일 3국 싱크탱크 간의 정례적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류, 에너지, 환경 등 실무적 차원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여 정책화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훗날 한중일 FTA 협상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2000

[지식기반경제 이행 전략 연구]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 서비스업 중심으로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연구 역량을 집중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국가 발전 모델을 수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IT 기술 혁신이 거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규제 완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인적 자원 개발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교육 제도 개편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지식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2001

[이경태 원장 제6대 연임]

성공적인 연구원 운영 능력을 입증한 이경태 원장이 다시 한번 임기를 이어갑니다. 21세기 초입의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안정적인 연구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칠레와의 첫 FTA 협상 지원 등 실무적 통상 연구를 완성해 나갑니다.

이경태 원장의 연임은 연구원의 정책 자문 기능이 정점에 달했음을 상징합니다.
그는 FTA 반대 여론에 맞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방의 편익을 설명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안정된 조직 기반 위에서 연구진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정교한 전략들을 생산해냈습니다.

2002

[제7대 조윤제 원장 부임]

국제금융과 거시 경제 분야의 석학인 조윤제 박사가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합니다. 한국 경제의 대외 개방도 확대와 이에 따른 금융 안정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합니다. 연구원의 분석 수준을 국제 기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을 주도합니다.

조윤제 원장은 데이터 중심의 엄밀한 계량 분석을 강조하며 연구 보고서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세계은행 등 국제 기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연구 문화를 이식했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연구원은 해외 직접 투자와 자본 자유화 연구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2003

[제8대 이경태 원장 귀환]

이경태 전 원장이 다시 한번 부름을 받아 제8대 원장으로 복귀하는 진기록을 세웁니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 경제 중심 추진과 FTA 허브 국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합니다. 연구원은 정책 현장의 핵심 동력으로 재가동됩니다.

원장의 복귀와 함께 연구원은 한·미 FTA 추진 타당성 연구 등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물류 및 금융 허브 구축 전략 연구를 총괄 지휘했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리더의 귀환으로 연구원의 대외 협상 지원 기능은 한층 날카로워졌습니다.

2004

[해외 연구 네트워크 구축]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연구소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연구 지도를 완성합니다. 해외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채널을 다각화합니다. 앉아서 연구하는 조직이 아닌 세계 현장을 발로 뛰는 조직으로 탈바꿈합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현지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사무소 설치를 검토했습니다.
글로벌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방문 학자 프로그램'을 활성화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훗날 한국의 자원 외교와 신흥 시장 진출에 귀중한 정보 자산이 되었습니다.

2005

[지역연구센터 통합 출범]

분산되어 있던 각국 지역 연구 부서를 지역연구센터로 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문 연구 체계를 확립합니다. 지역별 특수성과 경제적 기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틀을 갖춥니다.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해당 지역의 정치, 사회적 배경까지 포괄하는 융합 연구를 지향했습니다.
기업들의 해외 진출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를 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통합된 센터는 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경태 원장 제9대 연임]

이경태 원장이 다시 한번 연임되며 연구원의 안정적 성장을 이끕니다. 한·미 FTA라는 국가적 대업의 학술적 뒷받침을 총괄하며 통상 국가 한국의 위상을 정립합니다. 연구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통상 전략 본부로 인정받습니다.

이경태 원장의 장기 집권은 연구원이 국가 정책의 핵심 축임을 대내외에 과시한 사례였습니다.
그는 연구진이 협상장에 직접 배석하여 전략을 조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의 임기 중 연구원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제 싱크탱크로 성장했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체제 출범]

기존 경제사회연구회와 인문사회연구회가 통합되면서 소속기관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 바뀝니다.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융복합적 정책 연구의 토대가 마련됩니다. 인문학적 통찰과 경제적 분석이 결합된 고차원적인 연구를 지향하게 됩니다.

통합 연구회 체제 하에서 다른 분야 국책연구소들과의 협업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단기적인 경제 지표 분석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 구조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체제 변화는 연구원이 보다 넓은 시각에서 국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ODA) 연구 본격화]

한국의 경제 발전을 세계와 나누기 위한 ODA 관련 전문 연구 조직을 신설합니다. 단순한 원조를 넘어 수혜국과 상생하는 개발 협력 모델을 연구합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한 한국의 자부심을 정책화합니다.

동남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지식 공유 사업(KSP)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국제 원조 규범인 OECD DAC 가입을 위한 전략적 준비와 법적 검토를 수행했습니다.
KIEP의 ODA 연구는 한국 외교의 지평을 인도주의적 개발 협력 분야로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2006

[대외경제정책 성과 평가 업무 수임]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대외 경제 정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정책의 사후 관리를 통해 차기 정책 수립의 환류 체계를 구축합니다. 연구원이 정책의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출 지원 제도와 해외 투자 촉진 정책의 실질적인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정치적 선전이 아닌 차가운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 분석으로 정책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이 업무 수행을 통해 KIEP는 정부로부터 더욱 높은 신뢰를 받는 자문 기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2008

[제10대 채욱 원장 취임]

무역과 통상법 전문가인 채욱 박사가 제10대 원장으로 부임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에 나섭니다.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경계하며 한국 경제의 출구를 모색합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리스크 관리와 신시장 개척 연구를 진두지휘합니다.

채욱 원장은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발생한 국제금융 질서 재편에 기민하게 대응했습니다.
특히 신흥국들과의 통화 스와프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 연구를 진두지휘하여 외환 시장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임기 중 연구원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핵심적인 의제 개발 파트너로 활약했습니다.

2009

[UPenn 선정 글로벌 싱크탱크 랭킹 진입]

펜실베이니아 대학교가 발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 평가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 수천 개의 연구소 중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는 쾌거를 거둡니다. 연구원의 국제적 위상이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된 순간입니다.

국제 경제 정책 분야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0위권 내외의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평가는 KIEP가 생산하는 보고서의 정책 활용도와 학술적 가치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승인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KIEP는 해외 유명 대학 및 연구소들이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로 성장했습니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지원]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최초의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전방위적인 학술 지원을 펼칩니다. 글로벌 금융 안전망 구축 등 한국이 제안한 핵심 의제들의 논리적 정당성을 확보합니다. 의장국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지적인 힘을 보탭니다.

정상선언문에 담길 구체적인 문구 조정과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을 지원했습니다.
전 세계 기자단에게 한국 경제의 성공 사례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브리핑 데스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정상회의 성공 이후 KIEP는 국제 금융 질서 논의의 주역으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2011

[채욱 원장 제11대 연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기여한 채욱 원장이 다시 한번 임명됩니다. 연구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신흥 시장으로의 연구 지평 확대를 가속화합니다. 중남미,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에 대한 연구 투자를 늘립니다.

채욱 원장의 연임은 연구원이 일관된 국가 전략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결정적인 조치였습니다.
그는 연구진에게 단순한 현상 분석을 넘어 미래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선제적 연구'를 주문했습니다.
그의 재임 하에 연구원은 신흥 시장 진출의 교과서라 불리는 수많은 보고서를 쏟아냈습니다.

2012

[녹색 성장 및 기후 경제 연구 센터]

기후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관련 연구를 전담할 조직을 강화합니다. 환경 규제가 새로운 무역 장벽이 되는 시대에 대응하여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합니다.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방정식을 연구합니다.

탄소 국경세 도입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녹색 기술 협력이 새로운 통상 외교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이 센터는 경제 논리와 환경 논리를 통합하여 국가 정책의 합리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2013

[제12대 이일형 원장 취임]

IMF 아시아태평양국 고문을 역임한 이일형 박사가 제12대 원장으로 부임합니다. 국제 통화 기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거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정비합니다.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조직의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일형 원장은 국제 경제의 질서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연구원 전반에 확산시켰습니다.
그는 계량 경제 모델의 고도화를 추진하여 정책 시뮬레이션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여 세종 시대를 향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014

[세종 국책연구단지 이전]

22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감하고 국가 행정의 중심인 세종특별자치시로 거처를 옮깁니다. 세종 국책연구단지에 입주하며 다른 연구소들과 물리적으로 인접한 통합 연구 환경을 구축합니다. 정부 부처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정책 현장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0번지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습니다.
정부 부처들이 세종시로 대거 이전함에 따라 정책 대응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빨라졌습니다.
단순한 장소 이전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화라는 국가적 목표에 동참한 결정이었습니다.

2015

[신북방 및 신남방 정책 지원]

유라시아 대륙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잇는 국가적 대외 전략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러시아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합니다.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경학적 연구를 선도합니다.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경제권의 통합 가능성을 연구하여 한반도 평화 경제론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아세안과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고도화 방안을 연구하여 통상 확대를 지원했습니다.
KIEP의 연구는 한국 경제의 영토를 북쪽과 남쪽으로 동시에 확장하는 지적 지도가 되었습니다.

2016

[제13대 현정택 원장 취임]

청와대 경제수석과 KDI 원장을 지낸 현정택 박사가 제13대 원장으로 부임합니다.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제언이 실제 국가 정책에 즉각 반영되도록 힘씁니다. 보호무역주의 부활과 브렉시트 등 대외 불안 요인 대응에 집중합니다.

현정택 원장은 정책 결정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미국의 통상 압력 강화에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교한 협상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연구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2018

[제14대 이재영 원장 부임]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이재영 박사가 내부 승진을 통해 원장에 오릅니다. 연구원 내부 사정에 정통한 리더로서 조직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냅니다.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한국의 독자적 길을 모색합니다.

이재영 원장은 지역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현장 중심 연구를 독려했습니다.
특히 신북방 정책의 실무적 총괄 지원 기구로서 연구원의 역량을 집중시켰습니다.
내부 출신 원장으로서 연구진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연구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학술 지원]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들을 총동원합니다. 상생 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연구하여 정상 간의 합의를 뒷받침합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경제 동맹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수요를 분석하여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스마트 시티 및 디지털 경제 협력 모델을 제안하여 정상회의의 핵심 성과로 채택되게 했습니다.
KIEP는 이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최고의 지식 생산 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20

[글로벌 공급망(GVC) 분석 센터 강화]

공급망 위기가 국가 안보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데이터 분석 기능을 대폭 확충합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자원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생명줄을 지키는 경제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희토류 및 반도체 소재 등 핵심 품목의 공급 경로를 추적하고 위기 징후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프렌드쇼어링과 리쇼어링 등 글로벌 공급망의 지각 변동을 분석하여 대응 논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대책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되었습니다.

[제15대 김흥종 원장 취임]

유럽 경제와 통상 전문가인 김흥종 박사가 제15대 원장으로 임명되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대응합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새로운 대외 전략 수립에 매진합니다. 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 질서(New Normal)를 선제적으로 조망합니다.

김흥종 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봉쇄가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점검했습니다.
디지털 통상 규범 제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의 국익이 반영되도록 지적 투쟁을 벌였습니다.
그의 재임 중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 회복 방안 연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2021

[CPTPP 및 디지털 FTA 연구 주도]

메가 FTA 시대에 발맞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위한 실익 분석을 수행합니다. 데이터 이동과 전자상거래 규범을 다루는 디지털 통상 협정의 표준을 연구합니다. 차세대 무역 질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지적 기반을 강화합니다.

가입 시 농수산물 등 취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완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싱가포르 등과 맺은 디지털 경제 파트너십 협정의 모델을 설계하여 통상 영토를 가상 세계로 확장했습니다.
KIEP의 연구는 한국 경제가 낡은 보호무역의 장벽을 넘어 최첨단 자유무역 지대로 나아가는 가교가 되었습니다.

2022

[개원 33주년과 글로벌 도약 선포]

개원 33주년을 맞아 '세계 경제의 등대'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급변하는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지속할 것을 다짐합니다.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비전을 공유합니다.

30년 넘게 축적된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과 결합하여 예측력을 높이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이 한국의 경제 정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콘텐츠 제공을 확대했습니다.
기념행사를 통해 KIEP는 국가 경제 정책의 영원한 동반자임을 선언했습니다.

2023

[제16대 이시욱 원장 취임]

통상과 거시경제 분야의 정통 경제학자인 이시욱 박사가 제16대 원장으로 부임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지휘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산업 대응 연구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이시욱 원장은 취임과 함께 경제 안보 연구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그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넘어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연구'를 주창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연구원은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

[현재의 글로벌 싱크탱크 위상]

오늘날 KIEP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경제 연구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193명의 연구원이 매년 수백 편의 보고서를 생산하며 한국 경제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밝히는 지식의 등불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 지원과 우크라이나 재건 전략 연구 등 인류 공동의 과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랭킹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K-연구'의 힘을 세계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KIEP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의 중심부로 걸어 들어가는 영광의 발자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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