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
배구 선수, 스포츠 선수
최근 수정 시각 : 2026-01-09- 11:51:11
서재덕은 대한민국 남자 배구의 아이콘이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198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프로에 입단한 이래, '서서브', '덕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공수 양면에서 팀의 살림꾼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왔습니다. 2011-12 시즌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KOVO컵 MVP와 베스트 7 선정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공격력뿐만 아니라 리시브와 디그 등 수비에서도 전문 리베로 못지않은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군 복무 공백을 딛고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현재까지도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에이스로서 활약하며, 성실한 팬 서비스와 가정적인 면모로 배구 팬들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V-리그의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1989
유년 시절부터 또래보다 월등한 신체 조건과 운동 신경을 보여주며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받침 아래 건강하게 성장하며 배구 명문 도시 광주에서 꿈을 키웠습니다. 훗날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구 스타가 될 자질을 타고난 시점이었습니다.
1996
초등학교 시절부터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양한 스포츠 클럽 활동에 참여하며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배구라는 종목을 접하게 되었으며 공을 다루는 감각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문화초등학교에서의 경험은 그가 전문 배구 선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1999
남들보다 조금 늦은 시작일 수도 있었으나 천부적인 힘과 스피드로 빠르게 격차를 좁혀나갔습니다.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에서 뛰어난 습득력을 보여주며 팀 내 핵심 공격 자원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배구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느끼며 방과 후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성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2002
중학교 시절 키가 급격히 성장하며 신체적 이점을 확보하고 타점 높은 공격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전국 단위 중학교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고교 감독들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부상했습니다. 이 시기 익힌 수비 기본기와 리시브 감각은 훗날 그가 리시브하는 아포짓이 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2005
강력한 파워를 앞세운 서브와 공격력을 바탕으로 고교 배구계의 대형 공격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팀의 주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하며 전국 체전 및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으며 성인 무대 진출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2008
입학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대학 배구 리그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박희상 감독 등의 지도를 받으며 정교한 기술 배구에 눈을 뜨고 경기 운영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성균관대의 전성기를 이끌며 대학 리그 우승과 개인 MVP 수상 등 화려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2011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
2011-2012 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EPCO 45(현 한국전력)에 지명되었습니다.
최홍석 선수와 함께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며 수많은 팀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한국전력의 품에 안겼습니다. 당시 약체였던 한국전력이 그를 지명하면서 팀의 체질 개선과 성적 반등을 꾀하는 핵심 카드로 활용되었습니다. 프로 입단 소식은 광주 배구계와 성균관대 선후배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와 강력한 서브로 투입 직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한 소방수로 투입되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시원시원한 공격 스타일에 열광하며 새로운 스타의 등장을 환영했습니다.
2012
[2011-2012 시즌 신인왕 수상]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선수상을 거머쥐며 프로 첫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최홍석을 제치고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즌 내내 팀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약체였던 한국전력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수상은 서재덕이라는 이름 석 자를 프로 배구계의 중심부로 이동시킨 결정적 사건이었습니다.
신인 시절임에도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비록 본선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세계 배구의 높은 벽을 경험하며 시야를 넓혔습니다. 이 경험은 그가 훗날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귀중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2013
국내 리그에서의 눈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시험받았습니다. 높은 블로킹 벽을 뚫어내는 과감한 스파이크와 안정적인 수비로 박기원 감독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후 수년간 대표팀의 붙박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동하며 한국 배구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한국전력 엠블럼 및 팀 명칭 변경 참여]
구단이 KEPCO 45에서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홍보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새로운 마스코트와 디자인이 적용된 유니폼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며 팀의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의 밝은 미소와 건강한 이미지는 구단이 추구하는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히 부합했습니다. 이후 한국전력은 서재덕을 중심으로 한 세련된 마케팅을 펼치며 팬덤을 확장했습니다.
2014
결혼 이후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며 경기장 내에서도 더욱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동료 선수들과 팬들은 그의 결혼 소식에 축복의 인사를 건네며 인간 서재덕의 새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가족의 존재는 그가 긴 프로 생활 동안 겪은 숱한 역경을 이겨내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 동메달 획득]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홈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메달 획득에 기여했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으나 전력을 다한 투혼으로 많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그는 국제적인 수준의 공격수로서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2015
[KOVO컵 생애 첫 MVP 수상]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한국전력 창단 첫 컵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이 수상으로 서재덕은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컵대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 해결사임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전력 구단은 이 우승을 통해 '만년 꼴찌'의 꼬리표를 떼고 명문 구단으로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아들의 탄생 이후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자주 내비쳤습니다. 경기장에 가족이 응원을 올 때마다 눈에 띄게 힘이 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딸바보' 아닌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육아와 선수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기복 없는 활약을 펼쳐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2016
그의 강력한 왼손 스파이크 서브는 구속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각도로 리그 내에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우승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서서브'라는 유쾌한 별명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KOVO컵 2년 연속 우승 견인]
2016 청주·KOVO컵 대회에서 팀의 2연패를 이끌며 컵대회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지난해 MVP다운 관록을 뽐내며 팀의 위기 상황마다 해결사 본능을 발휘해 팀을 정상으로 인도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역대급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심에는 항상 서재덕의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비록 MVP는 전광인 선수가 차지했으나, 그는 묵묵히 팀을 뒷받침하며 우승 트로피를 지켜냈습니다.
2017
[올스타전 MVP 선정]
V-리그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기량을 선보이며 남녀 통합 최고의 별인 MVP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도중 유쾌한 세리머니와 팬들과의 소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재기 넘치는 플레이로 배구 잔치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최고의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결과였기에 그가 대중적으로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KOVO컵 통산 두 번째 MVP 수상]
2017 천안·KOVO컵 대회 결승에서 대활약하며 팀 우승과 함께 두 번째 MVP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 전력이 불안한 상태였으나 서재덕이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이를 메웠습니다. 공격과 수비, 서브까지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내며 '서재덕의 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수상을 통해 그는 컵대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한 시련]
정규 시즌 초반 무릎 연골 부상을 당해 수술과 재활을 위해 장기간 결장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팀의 핵심 전력 이탈로 한국전력은 큰 위기를 맞이했으며 팬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그는 부상 중에도 재활 훈련에 매진하며 코트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였으나 가족의 지지로 슬럼프 없이 이겨내는 성숙함을 보였습니다.
2018
[한 팀 최다 득점 기록 경신]
한국전력 구단 소속 국내 선수 중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력을 뽐냈습니다.
외국인 선수급의 점유율을 소화하면서도 50%가 넘는 높은 성공률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의 전천후 활약 덕분에 팀은 전술적으로 매우 유연한 배구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 선수들은 그를 향해 '국내 최고의 용병'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은메달]
부상을 딛고 복귀한 국제 대회인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서 활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이란의 높은 벽에 막혀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으나 한국 배구의 저력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서재덕은 팀의 최고참급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이 결과로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명예로운 국가대표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그는 더욱 큰 책임감을 안고 매 경기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이자 배구 선수가 되기 위해 사생활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갔습니다. 가족의 확장은 그가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2019
[올스타전 '서브 킹' 2회 달성]
다시 한번 올스타전 서브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리그 최강의 서브 능력을 재확인했습니다.
강력한 파워보다는 정교한 컨트롤과 회전력을 앞세워 표적을 정확히 맞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팬들은 그의 독보적인 서브 퍼포먼스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입대 전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남겼습니다.
[팬 감사 팬미팅 개최]
입대 전 마지막 정규 시즌을 마친 후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고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따뜻한 스킨십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눈시울을 붉히며 건강하게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배구 실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며 진정한 프로 선수의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2018-2019 시즌 베스트 7 선정]
시즌 종료 후 시상식에서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최고임을 증명했습니다.
팀은 비록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서재덕 개인의 기량만큼은 전성기를 구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이 수상은 그가 팀 성적과 관계없이 리그 전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임을 공인받은 결과였습니다.
나이가 찬 상태에서 미룰 수 없었던 입대였기에 팬들은 큰 아쉬움 속에 그를 배웅했습니다. 수원시청에서 복무하며 퇴근 후에는 개인 트레이닝을 통해 몸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코트 밖에서의 시간은 그가 배구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
[병역 의무 마친 후 소집 해제]
약 21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어 한국전력으로 복귀했습니다.
복귀 소식에 한국전력 구단과 팬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그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그는 소집 해제 당일 구단 사무실을 찾아 인사를 전하며 곧바로 훈련팀에 합류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배구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지독한 체중 감량과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복귀 후 첫 공식전 KOVO컵 출전]
2021 의정부·KOVO컵 대회를 통해 공백기를 뚫고 실제 경기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하여 전보다 빨라진 움직임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여전히 날카로운 왼손 공격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비록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서재덕의 복귀가 한국전력 전력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V-리그 복귀전 및 맹활약]
2021-2022 시즌 개막전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며 완벽한 정규 시즌 복귀를 알렸습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베테랑 신영석과 함께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복귀 첫 시즌부터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마법을 부리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연탄 봉사 및 배구 꿈나무 지도를 앞장서서 실천했습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은 팀 전체로 퍼져나가 한국전력이 지역 사회와 밀착된 구단이 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스타로서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쌓은 시기였습니다.
2022
[KBL 농구 스타들과의 이색 교류]
같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 소닉붐 농구단과 교류하며 종목을 넘나드는 스포츠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서재덕의 인기는 배구계를 넘어 다른 종목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며 시구 행사 등에 참여했습니다. 스포츠 스타들 간의 교류는 지역 연고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종목 선수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원 스포츠계의 마당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쾌거]
시즌 막판 투혼을 발휘하여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로 인도하며 팬들에게 봄배구를 선물했습니다.
결정적인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며 팀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를 꺾는 대이변의 중심에 서서 팀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비록 챔프전 진출은 무산되었으나 서재덕의 리더십이 빛난 최고의 복귀 시즌으로 남았습니다.
[자유계약(FA) 시장에서의 대우]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한국전력과 연봉 총액 7억 2천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재계약했습니다.
타 팀들의 거센 영입 제안이 있었으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의리를 지키며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구단은 그에게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전력 배구단 역사상 선수 한 명에게 지급한 최고가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후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권위적인 주장이 아닌 형 같은 리더십으로 팀 분위기를 유연하고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주도 아래 한국전력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2023
현역 선수 중 손꼽히는 기록으로 그의 꾸준함과 성실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었습니다.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 자신의 위치를 데이터로 증명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구단은 경기 중 특별 축하 행사를 마련했으며 상대 팀 선수들도 전설의 성취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 성공]
어려운 순위 경쟁 속에서도 팀을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에 안착시키며 강팀의 면모를 굳혔습니다.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발휘하여 중요한 고비마다 천금 같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비록 준플레이오프에서 멈춰 섰으나 팬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권영민 감독 체제 하의 핵심 역할]
신임 감독의 전술적 요구에 맞춰 다양한 포지션을 넘나들며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를 번갈아 소화하며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가 부진하거나 부상당했을 때 그 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재덕이 있기에 한국전력의 전술이 다양해질 수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베테랑의 철저한 몸 관리 화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엄격해지는 식단 관리와 트레이닝 루틴이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좋아하던 야식과 음주를 멀리하고 후배들보다 일찍 경기장에 나와 몸을 푸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부상 없이 롱런하는 비결로 꼽히며 수많은 유망주에게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성실함이 최고의 기술임을 몸소 증명하며 현재까지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4
'서서브'라는 별명에 걸맞게 리그 최고의 서버임을 다시 한번 수치로 입증했습니다. 그의 서브는 팀이 추격하는 상황이나 승기를 굳히는 시점에서 항상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후배 서버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며 왼손 서버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구 교실 운영]
시즌 중에도 짬을 내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 교실의 일일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배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멘토로서 활동했습니다. 구단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배구 선수가 사회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표본이었습니다.
[한국전력과 세 번째 FA 계약]
다시 한번 돌아온 FA 자격을 행사하여 한국전력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연령대가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시장에서 탐내는 자원임을 증명하며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는 수원이라는 연고지와 한국전력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잔류의 핵심 이유로 꼽았습니다. 사실상 원클럽맨으로서의 커리어 마무리를 예고하며 구단의 영원한 레전드로 남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지성의 진보]
2024-2025 시즌에도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맏형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전보다 더 노련하고 영리한 배구를 코트 위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팀이 하나로 뭉치도록 뒤에서 묵묵히 돕는 성숙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의 한 걸음 한 걸음은 이제 한국 프로배구의 역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025
[미래 비전 '한국전력의 영원한 레전드']
2025년을 맞이하여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준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최종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마지막 목표인 V-리그 통합 우승을 위해 자신의 모든 노하우와 기량을 쏟아부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한국전력 구단에 남아 후진 양성에 힘쓰고 싶다는 장기적인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재덕은 이제 한 개인을 넘어 한국 배구의 역사이자 영원한 지성의 진보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