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사와 토시아키
배우, 성우
최근 수정 시각 : 2026-01-24- 15:32:06
카라사와 토시아키는 밑바닥 무명 시절과 액션 배우라는 거친 뿌리에서 시작해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인간 승리의 상징입니다. '하얀 거탑'의 자이젠 고로를 통해 보여준 압도적인 연기력은 일본 드라마사의 전설이 되었으며, 코미디와 정극을 넘나드는 그의 스펙트럼은 대체 불가능한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위트 있는 인품을 겸비한 그는 현재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1963
[도쿄 타이토구의 탄생]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도 타이토구에서 훗날 일본 연기계의 거목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배우라는 꿈을 마음속에 품기 시작했습니다.
본명은 카라사와 키요시로, 삼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 활달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타이토구에서의 성장은 그에게 풍부한 감수성을 선물했습니다.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그는 일찍이 대중 예술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성장했습니다.
1979
[배우를 향한 결단]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본격적인 연예계 투신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삶 대신 꿈을 선택한 그의 인생 첫 번째 큰 도박이었습니다.
스가모 고등학교 재학 중 오직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가시밭길을 택했습니다.
이 시기의 결단력은 훗날 그가 겪게 될 긴 무명 시절을 버티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980
[토에이 액션 클럽 입단]
정통 배우의 길을 걷기 전, 신체의 극한을 사용하는 토에이 액션 클럽에 입단하여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액션과 인내심은 훗날 그의 연기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치바 신이치가 주재하는 재팬 액션 클럽(JAC)의 입소 시험에는 낙방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토에이 액션 클럽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고된 훈련 속에서도 결코 불평하지 않고 액션 배우로서의 기량을 닦았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그는 대역 없이도 훌륭한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체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82
[가면라이더의 숨은 주역]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슈트 액터'로서 가면라이더 시리즈 등 특촬물에서 활약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연기의 본질과 현장의 생동감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가면라이더 슈퍼1' 등에서 괴인이나 병사 역할을 맡아 구르고 깨지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시청자들은 그의 얼굴을 알 수 없었지만, 그는 슈트 안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했습니다.
이 시절의 혹독한 현장 경험은 그를 거만한 스타가 아닌 겸손한 배우로 성장시켰습니다.
1987
[연극 무대 정식 데뷔]
오랜 준비 끝에 연극 '보이즈 리뷰'를 통해 관객 앞에 자신의 얼굴을 처음으로 드러냈습니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 카라사와 토시아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직접 관객과 호흡하며 연기의 즐거움을 깨달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이후 그는 대형 기획사인 켄온(Ken-On)에 발탁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됩니다.
1988
[NHK 아침 드라마 입성]
NHK 연속 TV 소설 '퓨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공영 방송의 인기 시간대에 얼굴을 비추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부층을 비롯한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그는 무명 배우의 꼬리표를 떼고 차세대 주연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앞날에 본격적인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1989
[대하드라마에서의 열연]
NHK 대하드라마 '카스가노 츠보네'에서 중요한 배역을 맡아 시대극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현대극과 시대극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배우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복잡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하드라마 특유의 무게감을 견디며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신뢰감을 확보했습니다.
1991
[첫 주연작의 탄생]
드라마 '맛있는 사이판'을 통해 처음으로 연속 드라마 단독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는 수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연 배우로서 현장 분위기를 조율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시청률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주연 배우 카라사와'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그는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1992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드라마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세련된 이미지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일본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사랑을 대변하는 연기로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습니다.
드라마 속 그의 스타일과 대사가 연일 화제가 되며 '카라사와 붐'을 조성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카데미 신인상의 영광]
영화 '오이시이 녀석들'에서의 활약으로 제15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평단의 전문적인 인정까지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통하는 배우임을 입증한 기념비적인 성과입니다.
수상 소감을 통해 그간의 고생을 회고하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수상은 그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1994
[네가 있던 여름]
드라마 '네가 있던 여름'에서 주연을 맡아 감성적인 멜로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정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그의 연기는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사랑의 아픔과 성장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멜로 장르에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물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995
[야마구치 토모코와 결혼]
당대 최고의 여배우 야마구치 토모코와 결혼하며 일본 연예계 최고의 스타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합은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큰 사회적 축복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순짱의 응원가'에서 만나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화려한 예식 대신 두 사람만의 진실한 약속을 소중히 여겨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지지해주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997
[웰컴 백 미스터 맥도날드]
미타니 코키 감독의 영화 '라디오의 시간'에 출연하여 코미디 연기의 천재성을 드러냈습니다. 정극뿐만 아니라 유머러스한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하는 유연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 방송국의 소동극을 그린 이 작품에서 리듬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그의 코믹한 이미지는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배우로서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더 확장된 중요한 작품입니다.
1998
[반짝반짝 빛나다]
인기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다'에 출연하며 지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전문직 연기에서도 탁월한 소화력을 보이며 신뢰감 있는 배우로 각인되었습니다.
법의학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서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긴장감을 불어넣는 그의 연기는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는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전문직 역할의 섭외 1순위로 등극했습니다.
2000
[러브 컴플렉스 출연]
드라마 '러브 컴플렉스'에서 소리마치 타카시와 공동 주연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대결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두 스타의 만남 자체로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서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 속에서 자존심 강하고 개성 있는 인물을 열연했습니다.
세련된 수트 핏과 카리스마 있는 대사 처리로 남성 팬들에게도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기력 대결이라 불릴 만큼 치열했던 두 주연의 호흡은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2002
[토시이에와 마츠 주연]
NHK 대하드라마 '토시이에와 마츠'의 주인공 마에다 토시이에 역을 맡아 배우 인생의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역사의 격동기 속에서 가문을 지키는 영웅의 삶을 웅장하게 그려냈습니다.
마츠 역의 마츠시마 나나코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사극 연기에 필요한 무게감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전 국민적인 신뢰를 받는 '국민 배우'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2003
[하얀 거탑의 자이젠 고로]
드라마 '하얀 거탑'에서 야망에 가득 찬 천재 의사 자이젠 고로 역을 맡아 전설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눈빛 하나, 몸짓 하나가 일본 전역을 숨죽이게 만들었습니다.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그 뒤에 숨겨진 고독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종영 후에도 '자이젠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로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명작입니다.
이 역할은 카라사와 토시아키라는 이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배역으로 남았습니다.
2004
[블루리본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 '하얀 거탑'과 '이노센스' 등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제46회 블루리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비평가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순간입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배우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연기 철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수상 이후 그는 작품 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며 완성도 높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성우로서의 압도적 존재감]
애니메이션 영화 '이노센스'에서 목소리 연기만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목소리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성우로서의 재능도 입증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세계관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전문 성우 못지않은 발성과 감정 조절로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우디 역 등 다양한 성우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2006
[코묘가츠지의 우정 출연]
NHK 대하드라마 '코묘가츠지'에 다시 한번 마에다 토시이에 역으로 등장하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드라마의 품격을 한층 높였습니다.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팬들은 그가 다시 연기하는 토시이에를 보며 큰 감동과 향수를 느꼈습니다.
제작진과의 두터운 의리와 신뢰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출연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2008
[20세기 소년의 켄지]
대작 실사 영화 '20세기 소년'의 주인공 켄지 역을 맡아 전 세계 만화 팬들의 기대를 현실로 바꿨습니다.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과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흥행을 주도했습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전설적인 만화를 영화화한 이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꿈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서사를 훌륭하게 연기했습니다.
3부에 걸친 대장정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일본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
[20세기 소년 시리즈 완결]
영화 '20세기 소년'의 제2장과 제3장이 연달아 개봉하며 장대한 서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긴 촬영 기간 동안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작품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주인공의 영웅적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습니다.
수많은 등장인물 사이에서도 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잃지 않는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 영화 사상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불모지대의 이키 타다시]
후지 TV 개국 50주년 기념 드라마 '불모지대'에서 전쟁 포로 출신의 상사맨을 열연했습니다. 인간의 끈기와 집념을 보여주는 묵직한 연기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압도했습니다.
시베리아 억류라는 비극적인 과거를 딛고 일어서는 인물의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했습니다.
방대한 원작의 스토리를 흔들림 없이 이끌어가는 주연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11
[길티 악마와 계약한 여자]
드라마 '길티 악마와 계약한 여자'에서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선과 악의 경계에 서 있는 복잡한 캐릭터를 특유의 분위기로 소화해 냈습니다.
작품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핵심 인물로서 극의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상대 배우들과의 치밀한 심리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장르물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12
[타이라의 키요모리 출연]
NHK 대하드라마 '타이라의 키요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화려한 영상미 속에서 고전적인 품격을 유지하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역사적 실존 인물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내어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습니다.
대하드라마 단골 배우답게 현장에서도 후배 배우들을 이끌며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시대극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2013
[테이크 파이브의 괴도]
드라마 'TAKE FIVE ~우리는 사랑을 훔칠 수 있을까~'에서 정의로운 도둑 역할을 맡았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세련된 영상미 속에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평소의 진중한 모습과는 또 다른 경쾌하고 여유로운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직접 소화한 액션 장면들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팀의 리더로서 동료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2014
[루즈벨트 게임의 수장]
드라마 '루즈벨트 게임'에서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장 역을 맡았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직장인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야구와 경영을 접목한 독특한 전개 속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인물을 열연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연설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인더 히어로의 액션 찬가]
영화 '인더 히어로'에서 자신의 뿌리인 액션 배우(슈트 액터)들의 삶을 연기했습니다. 과거 자신의 무명 시절을 투영한 듯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을 향한 존경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난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현역 배우로서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룬 이 작품은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2015
[라스트 캅의 코믹 수사]
드라마 'THE LAST COP/라스트 캅'에서 30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열혈 형사를 연기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행동에서 오는 웃음과 통쾌한 액션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쿠보타 마사타카와 세대를 초월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코미디 연기로 다시 한번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 작품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영화로까지 제작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6
[토토 네짱의 하나야마]
NHK 아침 드라마 '토토 네짱'에서 개성 넘치는 편집장 하나야마 이사지 역을 맡았습니다.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흥행을 견인했습니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해 내어 극찬을 받았습니다.
주인공과의 티격태격하는 호흡 속에서도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시 한번 폭넓은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2017
[극장판 라스트 캅 개봉]
인기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는 '극장판 THE LAST COP'이 개봉하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더욱 화려해진 액션과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무대 인사에서도 위트 있는 농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배우로서 대중과 즐겁게 소통하는 그의 진면목이 드러난 활동이었습니다.
2018
[하게타카의 냉철한 카리스마]
드라마 '하게타카'에 출연하여 비즈니스 세계의 냉혹함과 그 안의 인간미를 그렸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눈빛과 목소리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금융계를 배경으로 한 치열한 두뇌 싸움 속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베테랑 배우다운 절제된 연기로 인물의 심리 상태를 완벽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묵직한 전문직 드라마를 추가했습니다.
2019
[굿와이프 일본판 주연]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와이프'에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검사 역을 맡았습니다. 주인공 상사로서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실력 있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원작과는 또 다른 일본적인 감성을 캐릭터에 녹여내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 토키와 타카코와의 호흡은 드라마의 품격을 높이는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2020
[24 JAPAN의 주인공]
세계적인 히트작 '24'의 일본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잭 바우어 못지않은 열연을 펼쳤습니다.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긴박한 사건을 온몸으로 연기하며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원작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가혹한 일정 속에서도 주연 배우로서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액션 배우로서의 기질과 정극 연기력이 정점에서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2021
[보이스 110 긴급지령실]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인 '보이스'의 시즌 2에서 열혈 형사 역을 맡아 긴박감 넘치는 수사극을 선보였습니다. 거친 현장감과 긴박한 전개 속에서 드라마를 힘있게 이끌었습니다.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형사의 간절함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습니다.
액션 장면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시리즈의 성공으로 그는 장르물 수사극의 흥행 보증수표임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2022
[픽서 시즌 1의 탄생]
드라마 '픽서'에서 정재계를 뒤에서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변신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로 극의 미스터리를 극대화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인물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완벽히 녹아들었습니다.
노련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장악하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연기 인생 후반부를 여는 새로운 대표작으로 떠올랐습니다.
2023
[픽서 시리즈의 대장정]
'픽서' 시즌 2와 시즌 3가 연달아 방영되며 거대한 권력의 세계를 파헤치는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캐릭터의 깊이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정치와 사회의 이면을 날카롭게 찌르는 메시지 속에서 중심축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인물을 냉철하게 연기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그는 여전히 트렌디하고 강력한 주연 배우임을 세상에 공표했습니다.
2024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
데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누비며 새로운 역사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의 존재 자체가 일본 연예계의 살아있는 교본이자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관리에 매진하며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배 연기자들에게는 따뜻한 조언자로, 대중에게는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변신과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