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후쿠테이 츠루베

라쿠고가, 배우, 개그맨,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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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10-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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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후쿠테이 츠루베는 현대 일본 연예계를 상징하는 거장이자, 전통 예술인 라쿠고와 대중 연예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온 인물입니다. 1972년 6대 쇼후쿠테이 마츠카쿠의 제자로 입문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친근한 외모와 특유의 입담으로 라디오와 TV를 단숨에 장악했습니다. 개그맨으로서의 파격적인 행보와 사회자로서의 탁월한 공감 능력은 그를 국민적인 스타로 만들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영화 '디어 닥터', 드라마 '반자와 나오키'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습니다. 웃음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따뜻함과 예술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후배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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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오사카의 아들 탄생]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라노구에서 본명 스루가 마나부로 태어났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이었지만 유머 감각이 풍부한 가족들 사이에서 밝게 성장했습니다. 훗날 일본 연예계를 대표할 재담가의 기초가 이 시기에 닦였습니다.

오사카부 나카가와치군 나가요시무라(현재의 오사카시 히라노구) 출신입니다. 막내아들로 태어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남을 웃기는 데 재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그의 구수한 오사카 사투리 연기와 친근한 서민적 이미지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1967

[흥국 고등학교 입학]

오사카의 흥국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혈기 왕성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학업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데 더 집중했습니다.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막연하게나마 연예인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코미디언들이 많이 배출되기로 유명한 오사카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도 입담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했으며, 각종 축제에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인맥과 경험은 훗날 오사카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1970

[교토 산업대학 진학]

교토 산업대학에 진학하여 대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평생의 반려자가 될 여성을 만났으며, 연예계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정통 학문보다는 예술적 실무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제학부에 입학했으나 강의실보다는 동아리 활동이나 거리 공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 시절 만난 부인과는 고교 시절부터의 인연이 이어져 대학 시절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학업 도중 자신의 진정한 소명이 라쿠고에 있음을 깨닫고 과감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1972

[라쿠고의 세계로 입문]

6대 쇼후쿠테이 마츠카쿠의 제자로 들어가며 정식으로 라쿠고가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스승으로부터 '쇼후쿠테이 츠루베'라는 예명을 하사받고 전통 예술의 기법을 익혔습니다. 이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스승인 쇼후쿠테이 마츠카쿠는 상방 라쿠고의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엄격한 도제 시스템 아래서 기본적인 발성과 자세, 재담의 호흡을 몸소 익혔습니다. 츠루베라는 예명은 스승이 그의 성격과 외모를 보고 고심 끝에 지어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예계 공식 데뷔]

라디오와 TV 방송을 통해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통 라쿠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스타일과 입담으로 신인 시절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캐릭터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신인 시절부터 기존의 틀에 박힌 코미디가 아닌, 즉흥적이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재담을 선보였습니다. 라디오 방송 '영 타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오사카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트렌드 세터로 부상했습니다. 이 시기 보여준 파격적인 행보는 그를 전통 예술인 이상의 대중 연예인으로 각인시켰습니다.

1974

[첫사랑과의 결혼]

대학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부인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연예계 생활의 부침 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인과 가정을 꾸렸습니다. 안정적인 가정생활은 그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부인은 츠루베가 무명 시절일 때부터 그의 재능을 믿고 지지해준 조강지처로 유명합니다. 결혼 생활 중에도 부인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자주 드러내어 '애처가'라는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가 태어났으며, 아들 스루가 타로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77

[라디오의 전설 시작]

라디오 프로그램 '숨다네! 자유학교' 등의 메인 진행을 맡으며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청취자들의 고민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며 밤 시간대 라디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목소리만으로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엄청난 팬덤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동시대 활동하던 아카시야 산마 등과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함께 성장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그는 오사카를 넘어 전국구 스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82

[스크린 첫 도전]

영화 '아이코 16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개그맨이나 사회자가 아닌 배우로서 스크린에 비친 그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전문적인 연기 수업을 받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연으로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와 그 이면의 진중함이 연기에 묻어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이후 그는 매년 한두 편의 영화나 드라마에 꾸준히 얼굴을 비치며 연기 내공을 쌓았습니다.

1987

[와랏테 이이토모 합류]

일본의 국민 예능 '와랏테 이이토모!'의 정규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에서 수십 년간 활약하며 국민적인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진행자인 타모리와의 찰떡 호흡은 수많은 전설적인 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이후 2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레귤러 자리를 지키며 일본의 점심시간을 책임졌습니다.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유연함과 게스트를 배려하는 태도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츠루베 짱'이라는 애칭을 확고히 했습니다.

1994

[후루하타 닌자부로 출연]

인기 추리 드라마 '후루하타 닌자부로'에 범인 역으로 깜짝 출연했습니다. 코믹한 이미지의 그가 치밀한 범죄를 저지르는 악역을 맡아 반전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배우로서의 연기 스펙트럼이 매우 넓음을 증명한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시즌 1의 에피소드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마술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다양한 표정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출연을 계기로 그는 단순한 카메오 수준을 넘어선 전문 배우로서의 제안을 본격적으로 받게 됩니다.

1995

[한신 대지진의 아픔]

거주지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고베 대지진을 겪었습니다.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보며 깊은 슬픔에 빠졌지만, 곧바로 연예인으로서 위로 활동에 나섰습니다. 웃음이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재민들을 찾아갔습니다.

본인 또한 자택이 일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자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복구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봉사하며 공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그의 연예 활동은 더욱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시선을 담게 되었습니다.

1997

[가족에게 건배 시작]

NHK의 장수 프로그램 '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가 정규 방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전역의 시골 마을을 방문하여 일반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로드 버라이어티입니다. 대본 없는 만남을 통해 따뜻한 인간미를 전하며 국민 프로로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구가 되는 그의 독보적인 친화력이 빛을 발하는 방송입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잊혀가는 시골 마을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화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일본인이 가장 신뢰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방송인 1위로 자주 꼽히게 됩니다.

1999

[대하드라마 출연]

NHK 대하드라마 '원록요란'에 출연하여 무게감 있는 역사 속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정통 사극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쿠고가로서 다진 탄탄한 발성과 자세가 사극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나미키 센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대하드라마 특유의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향후 다양한 장르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2003

[13계단 속의 중압감]

영화 '13계단'에서 사형수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치는 내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인간의 공포와 고뇌를 대사보다는 눈빛으로 전달했습니다. 평소의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그의 연기에 관객들은 압도되었습니다.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조연 배우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영화제에서 후보로 거론되며 연기력을 공인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 이후 그는 단순한 웃음을 주는 역할을 넘어선 복합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하게 됩니다.

2005

[타이거 앤 드래곤 활약]

라쿠고를 소재로 한 드라마 '타이거 & 드래곤'에서 중추적인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실제 라쿠고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사제 관계를 그려냈습니다. 라쿠고라는 전통 예술이 대중에게 친숙해지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작중 린테이 톤키치 역을 맡아 후배 연기자들에게 라쿠고의 기본기를 직접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대히트와 함께 그의 본업인 라쿠고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졌습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그의 예술 철학이 투영된 작품입니다.

2008

[영화 하하베의 따뜻함]

야마다 요지 감독의 영화 '하하베'에서 철없는 삼촌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배경 속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유일한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과의 첫 만남에서 깊은 신뢰를 얻었습니다.

감초 같은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인간미를 불어넣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조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야마다 요지 감독은 그의 연기를 보고 '가장 살아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평가했습니다.

[상방 라쿠고 협회 부회장]

상방 라쿠고 협회의 부회장으로 취임하여 전통 예술의 보존과 발전에 앞장섰습니다.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행정가로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공연장을 정비하는 데 힘썼습니다. 침체되어 가던 라쿠고계를 부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협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라쿠고 전용 극장인 '텐마 텐진 한죠테이'의 건립과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스승의 뒤를 이어 상방 라쿠고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거목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09

[디어 닥터의 충격]

영화 '디어 닥터'에서 가짜 의사 역할을 맡아 생애 최고의 열연을 펼쳤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일본 내 거의 모든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블루리본상, 키네마 준보, 일간 스포츠 영화 대상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미디언 출신 배우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부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그의 배우로서의 가치는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A-스튜디오 진행]

토크쇼 'A-Studio'의 메인 MC를 맡아 새로운 진행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게스트의 지인들을 미리 취재하여 예상치 못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이끌어내는 그의 공감 능력이 집약된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준비를 위해 직접 게스트의 가족이나 친구를 찾아가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방영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젊은 스타들부터 대배우들까지 모두가 출연하고 싶어 하는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를 통해 그는 일본 최고의 토크 메이커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2010

[영화 남동생의 감동]

영화 '남동생'에서 대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와 남매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철없는 남동생이 병마와 싸우는 과정을 절절하게 연기하여 관객들을 울렸습니다. 야마다 요지 감독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명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요시나가 사유리와의 케미스트리는 그해 일본 영화계 최고의 화제 중 하나였습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가족애를 다루는 데 있어 독보적인 감수성을 가졌음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그루의 목소리가 되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미니언즈)' 시리즈의 주인공 그루 역의 일본어 더빙을 맡았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본인만의 따뜻하고 코믹한 목소리를 입혀 대히트시켰습니다. 성우로서의 재능까지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첫 작품 '괴도 그루의 달 도둑' 이후 모든 시리즈에서 그루 역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사랑받게 된 계기입니다. 그의 더빙은 원작의 캐릭터보다 더 정감 어린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2013

[반자와 나오키 출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반자와 나오키'에서 주인공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아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강직한 장인의 모습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의 엄청난 흥행과 더불어 그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조명받았습니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지만 주인공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핵심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장인 정신을 강조하는 그의 대사는 드라마의 주제 의식을 관통하는 명대사로 남았습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긴 연기였습니다.

2014

[불가사의한 곶의 이야기]

영화 '불가사의한 곶의 이야기'에 출연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요시나가 사유리와 다시 만난 이 작품에서 마을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극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습니다.

몬트리올 세계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그의 연기는 극의 균형을 잡아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관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힐링 전문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16

[가족은 괴로워 시리즈]

야마다 요지 감독의 코미디 시리즈 '가족은 괴로워'에 주요 조연으로 합류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가족의 소동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베테랑 배우들과의 완벽한 앙상블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야마다 감독의 페르소나 중 한 명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현대 일본 가족의 문제를 웃음으로 풀어내어 중장년층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18

[세고돈 이와쿠라 역]

대하드라마 '세고돈'에서 막말과 메이지 시대의 핵심 정치가 이와쿠라 토모미를 연기했습니다. 날카로운 지략과 카리스마를 가진 실존 인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습니다. 역사적 무게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했습니다.

정치적 야망을 가진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심도 있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작중 독특한 분장과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중견 배우로서 사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탁월한 역량을 다시금 보여주었습니다.

[문부과학대신상 수상]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라쿠고와 방송, 연기 전반에 걸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입니다. 일본 대중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거장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습니다.

수상 평에서 그는 '웃음은 세상을 구한다'는 자신의 지론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끌어낸 점이 특히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변함없는 열정으로 활동해온 그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보상이었습니다.

2019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영화 '아르키메데스의 대전'에서 노련한 조선소 사장 역을 맡았습니다.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실리를 추구하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젊은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노련한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정밀한 고증이 필요한 시대극에서 캐릭터의 현실감을 살려냈습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일본 해군의 내막을 보여주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했습니다.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작품의 흥행과 비평적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폐쇄병동의 절규]

영화 '폐쇄병동 -각자의 아침-'에서 살인죄를 지은 정신과 환자 역으로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사회의 그늘에 가려진 소외된 인간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했습니다. '디어 닥터'에 이어 다시 한번 평단과 관객을 압도한 수작입니다.

이 작품으로 수많은 영화제에서 다시 한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극한의 배역을 위해 체중 조절까지 감행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의 연기는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021

[다큐멘터리 바케몬 개봉]

자신의 17년간의 활동을 담은 도큐멘터리 영화 '바케몬'이 개봉했습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 쇼후쿠테이 츠루베의 진솔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성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제목인 '바케몬'은 주변인들이 그를 부르는 수식어로, 괴물 같은 열정을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평소 보기 힘든 라쿠고 수행 과정과 방송 이면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가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장르임을 보여주는 기록물이 되었습니다.

[99.9 극장판 합류]

인기 시리즈 '99.9 -형사 전문 변호사-'의 극장판에 출연하여 냉철한 판사 역을 연기했습니다. 주인공과 대립하는 법조계의 거물로서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습니다. 코믹한 드라마 분위기 속에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드라마 시즌 2부터 이어온 캐릭터를 영화에서 더욱 심도 있게 완성했습니다. 마츠모토 준과의 팽팽한 연기 대결은 영화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상업 영화에서도 여전히 티켓 파워를 가진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2022

[7인의 비서 영화 출연]

영화 '7인의 비서 THE MOVIE'에서 악역인 흑막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선량한 이미지를 배반하는 치밀하고 비열한 악당의 모습을 연기하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연기 인생 후반기에 더욱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극 중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인물로 등장하여 주인공들과 맞섰습니다. 그의 노련한 연기는 영화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태도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2024

[아마록의 부성애]

영화 '아마록'에서 가족을 사랑하지만 서툰 아버지를 연기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캐릭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평범한 이웃 같은 친근한 매력이 극대화된 작품입니다.

나카조 아야미와 부녀 호흡을 맞춰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고베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그의 정통 오사카 사투리 연기가 더욱 빛났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주연 배우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미니언즈 최신작 더빙]

시리즈 최신작 '슈퍼배드 4'의 일본어 더빙을 다시 한번 맡았습니다. 14년째 이어오는 그루의 목소리는 이제 일본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성우로서의 장기적인 커리어 또한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깊어진 그루의 부성애를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 연기로 영화의 일본 내 흥행을 견인했습니다. 그의 변치 않는 에너지에 제작진과 관객들 모두 찬사를 보냈습니다.

2025

[예술 인생의 지속]

현재까지도 라쿠고 무대와 방송 현장을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선배이자, 대중에게 늘 새로운 웃음을 주는 현역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연혁은 지금 이 순간에도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라쿠고가로서 정기적인 독연회를 열어 전통 예술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대중의 사랑을 사회 환원 활동과 예술 진흥으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 연예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그의 행보는 매일이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35년째의 러브레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35년째의 러브레터'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는 부인을 위해 늦은 나이에 글을 배우는 남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의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나카야마 미호와 부부로 출연하여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존 인물의 삶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거쳤습니다. 최근까지도 멈추지 않는 그의 예술적 열정을 상징하는 최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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