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정보 보안,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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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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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의 역사는 인류가 하늘과 우주를 향해 품었던 가장 대담한 꿈들이 현실로 구현되어 온 과정입니다. 1912년 글렌 L. 마틴과 록히드 형제가 각각 뿌린 혁신의 씨앗은 세계 대전의 포화 속에서 전설적인 항공기들을 탄생시켰고, 냉전 시기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스러운 혁신을 통해 스텔스라는 신세계를 열었습니다. 1995년 두 거인의 전략적 합병은 현대 방위산업의 판도를 뒤바꾼 변곡점이 되었으며, 오늘날 F-35 라이트닝 II와 오리온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기술력은 지구를 넘어 심우주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며 안보와 탐사의 역사를 써 내려간 한 기업의 장엄한 서사시입니다.

주요사건만
최신순

1912

[글렌 L. 마틴 컴퍼니 설립]

항공 선구자 글렌 L. 마틴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항공기 제작사를 설립했습니다.

글렌 L. 마틴은 자신의 집 차고에서 항공기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초기 미국 항공우주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수많은 유능한 설계자들을 배출했습니다.
훗날 마틴 마리에타를 거쳐 현재 록히드 마틴의 중요한 한 축이 되는 역사적인 시작점입니다.

[알코 하이드로-에어로플레인 설립]

알란과 말콤 록히드 형제가 록히드 마틴의 또 다른 기원인 항공기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록히드 형제는 수상 비행기인 모델 G를 개발하며 항공기 제작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비록 초기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들의 혁신적인 설계 철학은 록히드라는 이름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설립은 훗날 록히드 항공기가 보여줄 공학적 경이로움의 서막이었습니다.

1916

[러그헤드 항공기 제조 회사 조직]

록히드 형제가 산타바바라에서 새로운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본격적인 제조사를 출범시켰습니다.

창립자들의 성인 'Loughead'를 발음대로 명명한 이 회사는 진보된 비행 기술을 연구했습니다.
이 시기에 10인승 수상 비행기인 F-1 등을 제작하며 규모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록히드 마틴의 초기 기술력을 축적한 시기입니다.

1926

[록히드 항공기 회사 재출범]

알란 록히드가 할리우드에 록히드 항공기 회사(Lockheed Aircraft Company)를 설립했습니다.

이때부터 성의 철자를 발음하기 쉬운 'Lockheed'로 변경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당시 전설적인 항공기 설계자 잭 노스롭이 합류하여 혁신적인 항공기들을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개발된 '베가' 기종은 수많은 비행 기록을 경신하며 회사의 명성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1932

[로버트 그로스의 록히드 인수]

대공황의 여파로 위기에 처한 록히드를 로버트 그로스와 투자 그룹이 인수했습니다.

그로스 형제는 단돈 4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하여 전면적인 경영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이 인수는 록히드가 파산을 면하고 현대적인 거대 항공우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록히드는 군용기 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1939

[P-38 라이트닝 첫 비행]

쌍발 엔진의 독특한 외형을 가진 주력 전투기 P-38 라이트닝이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핵심 전투기로 활약하며 수많은 적기를 격추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켈리 존슨이라는 천재 설계자가 주도한 이 기체는 록히드의 공학적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습니다.
태평양과 유럽 전선 모두에서 록히드의 이름을 연합군의 승리와 연결시킨 상징적인 항공기입니다.

1943

[스컹크 워크스의 탄생]

켈리 존슨 주도로 록히드의 비밀 개발 부서인 '스컹크 워크스'가 설립되었습니다.

미군 최초의 제트 전투기 P-80 개발을 위해 기밀리에 조직된 특수 설계 팀입니다.
관료주의를 배격한 신속하고 혁신적인 개발 방식은 현대 방위산업 R&D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후 U-2, SR-71, F-117 등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적 성취들을 줄지어 탄생시키게 됩니다.

1954

[C-130 허큘리스 첫 비행]

전술 수송기의 대명사인 C-130 허큘리스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단거리 이착륙 능력과 뛰어난 범용성을 갖추어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운용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개량을 거듭하며 생산되고 있는 항공 역사상 가장 장수하는 기종 중 하나입니다.
록히드가 수송기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955

[U-2 정찰기 첫 비행]

초고고도 정찰기 U-2 '드래곤 레이디'가 비밀리에 첫 시험 비행을 수행했습니다.

냉전 초기 소련의 영공을 넘나들며 전략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 목적 항공기입니다.
성층권 높이에서 비행하며 당시의 어떤 방공망으로도 요격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스컹크 워크스의 명성을 전설적인 반열에 올린 첫 번째 '불가능한' 임무의 결과물이었습니다.

[마틴의 타이탄 미사일 수주]

글렌 L. 마틴 컴퍼니가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인 타이탄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마틴 사가 단순한 항공기 제작사를 넘어 미사일과 우주 발사체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타이탄 미사일은 이후 미국의 핵 억제력과 초기 우주 개발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마틴 마리에타 시절로 이어지는 우주 항공 분야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사건입니다.

1961

[마틴 마리에타 코퍼레이션 형성]

글렌 L. 마틴 컴퍼니와 아메리칸-마리에타가 합병하여 마틴 마리에타를 설립했습니다.

항공우주 기술과 화학 및 건설 자재 분야의 결합을 통해 거대 기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합병 이후 우주 발사체, 전술 미사일,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 기업 구조는 1995년 록히드와의 최종 합병 전까지 록히드 마틴의 절반을 형성했습니다.

1962

[SR-71 블랙버드 개발 가속화]

마하 3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세계 최고속 정찰기 SR-71의 원형인 A-12가 비행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공기 흡입식 항공기로서 열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티타늄 합금을 사용했습니다.
전략 정찰의 패러다임을 바꿨으며 퇴역할 때까지 단 한 대도 적의 미사일에 격추되지 않았습니다.
록히드가 보유한 외계 기술에 가까운 공학적 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체입니다.

1968

[C-5 갤럭시 첫 비행]

미군 최대의 전략 수송기인 C-5 갤럭시가 조지아주에서 첫 시험 비행을 마쳤습니다.

전차와 대형 헬리콥터를 그대로 싣고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거대한 수송 능력을 갖췄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 초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미군의 전략 전개 능력을 혁신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군용 수송기 기술을 보유한 록히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기종입니다.

1970

[L-1011 트라이스타 첫 비행]

록히드가 상업용 민간 항공기 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개발한 광동체 여객기가 비행했습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자동 착륙 시스템과 정숙성을 갖춘 최첨단 민항기였습니다.
그러나 엔진 공급사인 롤스로이스의 파산 지연 등으로 인해 사업적으로는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후 록히드가 민간 항공기 제작 시장에서 점차 철수하고 군용 시장에 집중하게 된 계기가 됩니다.

1971

[정부의 대출 보증 승인]

경영 위기에 빠진 록히드를 구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역사적인 대출 보증을 결정했습니다.

L-1011 여객기 사업의 실패와 C-5 수송기 비용 문제로 록히드는 파산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정부는 록히드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2억 5천만 달러의 보증을 지원했습니다.
이 사건은 거대 방산 기업이 국가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1976

[록히드 뇌물 스캔들 폭로]

항공기 판매를 위해 해외 정계 인물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폭로되어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일본, 네덜란드,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정치적 스캔들로 번지며 기업 이미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해외부패방지법(FCPA)'이 제정되는 결정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회사는 대대적인 윤리 경영 강화와 내부 개혁을 단행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1977

[해브 블루(Have Blue) 첫 비행]

스텔스 기술의 실증기인 해브 블루가 비밀리에 비행하며 새로운 공중전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형상을 설계하기 위해 컴퓨터 모델링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비록 시험 비행 중 사고로 손실되었으나 스텔스 개념의 유효성을 완벽히 증명했습니다.
이 기술적 성공은 훗날 세계 최초의 양산형 스텔스기인 F-117 개발로 이어집니다.

1981

[F-117 나이트호크 첫 비행]

세계 최초의 작전용 스텔스 공격기 F-117이 사막 위에서 역사적인 첫 비행을 수행했습니다.

레이더 전파를 산란시키는 특이한 다면체 외형을 가져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오랜 기간 기밀로 유지되다 걸프전에서 압도적인 정밀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록히드가 세계 스텔스 기술의 독보적인 선두 주자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사건입니다.

1990

[YF-22 랩터 원형기 첫 비행]

차세대 고급 전술 전투기 사업의 시제기인 YF-22가 성공적으로 첫 비행을 마쳤습니다.

스텔스 성능과 초음속 순항, 추력 편향 제어 등 현존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기체입니다.
경쟁기인 YF-23을 제치고 최종 승자로 선정되어 공중 우세 전투기의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5세대 전투기라는 새로운 세대의 문을 연 록히드 마틴의 기술적 자부심입니다.

1993

[제너럴 다이내믹스 포트워스 부문 인수]

록히드가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항공기 제조 부문을 인수하며 F-16 생산 라인을 확보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전투기인 F-16 파이팅 팰컨의 판권을 가져오며 전투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습니다.
이 인수를 통해 록히드는 고성능 전투기부터 보급형 전투기까지 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합병 전 록히드의 규모를 획기적으로 키운 중요한 전략적 인수합병으로 평가받습니다.

1994

[세기적 합병 선언]

록히드 코퍼레이션과 마틴 마리에타 코퍼레이션이 전격적인 합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냉전 종식 이후 국방 예산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두 거대 기업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방위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등 합병(Merger of Equals) 사례로 꼽힙니다.
이 소식은 전 세계 항공우주 및 방산 시장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1995

[록히드 마틴 코퍼레이션 공식 출범]

양사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기업인 록히드 마틴이 탄생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7만 명의 직원을 보유한 거대 조직이 되었습니다.
항공기, 미사일, 우주 시스템, 전자 장비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습니다.
합병 이후 록히드 마틴은 매년 국방부 수주액 1위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습니다.

1996

[로랄 코퍼레이션 방산 부문 인수]

록히드 마틴이 로랄 코퍼레이션의 국방 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부문을 인수했습니다.

전자전 기술과 지휘 통제 시스템 역량을 보강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인수를 통해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현대 전쟁의 핵심 기술력을 내재화한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벤처스타(VentureStar) 사업 선정]

NASA의 차세대 재사용 발사체인 X-33 시제기 개발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단단(SSTO) 방식의 우주 왕복선을 목표로 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비록 복합재 연료 탱크 결함 등으로 사업은 취소되었으나 우주 기술의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이후 오리온 우주선 등 다른 우주 사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997

[노스럽 그루먼 인수 시도]

록히드 마틴이 경쟁사인 노스럽 그루먼을 83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성사될 경우 미국의 거의 모든 주요 전술 항공기 생산을 독점하게 되는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법무부와 국방부는 시장 독점 우려를 이유로 이 합병을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결국 1998년 인수가 무산되면서 록히드 마틴은 독자 성장의 길을 계속 걷게 됩니다.

[삼성항공과 KTX-2 체계개발 계약체결]

1997년 10월 24일 이날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신인 삼성항공과 록히드 마틴이 T-50(당시 사업명 KTX-2)의 체계 개발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한 날입니다. 사실상 이때부터 두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설계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KAI는 1999년에 설립되었지만, 사업의 뿌리는 1997년 계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5년 12월 기본형인 T-50 고등훈련기의 개발이 마무리되고 공군에 처음으로 인도된 시점입니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무장을 강화한 TA-50(전술입문기)이 만들어졌고, 이를 다시 개량한 것이 지금의 FA-50입니다.  

2001

[JSF 사업 최종 승리]

통합 직접 타격기(Joint Strike Fighter) 사업에서 록히드 마틴의 X-35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기 구매 사업인 JSF를 거머쥐며 향후 수십 년의 미래를 보장받았습니다.
보잉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리프트 팬 방식의 뛰어난 수직이착륙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승리는 훗날 F-35 라이트닝 II라는 세계 최강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양산으로 이어집니다.

2004

[통합 해안 경비 시스템 계약]

미 해안경비대의 현대화 사업인 '딥워터(Deepwater)'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함정, 항공기, 지휘 통제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시스템 통합 사업이었습니다.
설계 결함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해상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록히드 마틴이 육해공을 넘어 연안 안보 시스템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2006

[F-35 라이트닝 II 첫 비행]

차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 F-35 라이트닝 II의 첫 양산형 시제기가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미 육·해·공군과 동맹국들이 함께 사용하는 강력한 스텔스 플랫폼의 탄생이었습니다.
개발 지연과 비용 논란 속에서도 압도적인 센서 융합 능력을 통해 성능을 증명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수많은 국가의 핵심 공군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2008

[로버트 스티븐스 CEO 임명]

로버트 J. 스티븐스가 회장 겸 CEO로 임명되어 록히드 마틴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F-35 프로그램의 안정화와 기업의 윤리적 기준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며 회사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도록 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록히드 마틴은 정보 기술과 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2010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 개발]

해상의 이지스 시스템을 지상으로 옮긴 지상형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루마니아와 폴란드 등 유럽의 미사일 방어망 구축의 핵심 요소로 채택되었습니다.
해상 자산을 지상에서도 동일하게 운용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을 증명했습니다.
미사일 방어(MD) 분야에서 록히드 마틴의 독보적인 센서 및 요격 기술력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2012

[기업 창립 100주년]

글렌 L. 마틴의 창립일로부터 계산된 록히드 마틴의 100주년 기념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한 세기 동안 인류의 비행 역사를 함께해 온 자부심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며 화성 탐사와 사이버 안보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항공우주 기업으로서의 정통성을 다시 한번 확립한 시점입니다.

2013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계약 종료]

2013년 1월 FA-50은 2008년부터 본격적인 기체 개조 및 무장 통합 개발에 들어갔으며, 2013년 1월에 모든 시험과 검증을 마치고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개발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록히드 마틴과의 기술 협력은 1997년에 시작되어 약 16년 만인 2013년에 현재의 FA-50이라는 완성형 경공격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매릴린 휴슨 CEO 취임]

록히드 마틴 역사상 최초의 여성 CEO인 매릴린 휴슨이 취임했습니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영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임기 동안 주가는 기록적으로 상승했으며 사업 구조 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F-35의 원가를 절감하고 해외 수출 시장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2014

[소형 핵융합로(CFR) 개발 발표]

스컹크 워크스에서 10년 이내에 상용화 가능한 소형 핵융합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대형 핵융합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획기적인 에너지 혁신을 목표로 했습니다.
비록 상용화 일정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록히드의 기술적 상상력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피력한 도전이었습니다.

2015

[시코르스키 에어크래프트 인수]

전설적인 헬리콥터 제조사 시코르스키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로부터 인수했습니다.

블랙호크(Black Hawk)라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며 회전익 항공기 시장의 최강자가 되었습니다.
고정익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분야에서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인수는 록히드 마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한 최고의 신의 한 수로 평가받습니다.

2016

[IS&GS 부문 분사 및 합병]

정부 정보 시스템 및 글로벌 서비스(IS&GS) 부문을 분사하여 레이도스(Leidos)와 합병시켰습니다.

핵심 사업인 항공우주 및 방산에 더 집중하기 위한 과감한 사업 구조 조정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순수 방산 및 고부가가치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 전략입니다.

2017

[F-35 원가 절감 합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 F-35의 대당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대량 생산 체제의 안정화와 공정 개선을 통해 대당 가격을 9천만 달러 이하로 낮췄습니다.
이 가격 인하는 F-35가 해외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추가 주문을 끌어내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정치적 압박을 사업의 기회로 승화시킨 성공적인 위기 관리 사례입니다.

2018

[NASA 오리온 우주선 구조 테스트]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핵심인 오리온 우주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록히드 마틴이 주계약자로 참여하여 심우주 탐사를 위한 최첨단 캡슐을 제작했습니다.
극한의 우주 환경을 견디기 위한 방사능 차폐 및 생명 유지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지구 궤도를 넘어 인류의 영역을 확장하는 록히드 마틴의 우주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2019

[극초음속 무기 개발 계약]

미 국방부로부터 극초음속 타격 무기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계약들을 잇달아 수주했습니다.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하는 미래 무기 체계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극초음속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핵심 전력으로 개발 중입니다.
차세대 무기 경쟁에서도 록히드 마틴이 기술적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2020

[제임스 테이클렛 CEO 취임]

아메리칸 타워 CEO 출신인 제임스 테이클렛이 록히드 마틴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습니다.

통신 기술 전문가인 그는 방위산업에 5G와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을 강조했습니다.
'21세기 안보'라는 비전 아래 모든 무기 체계가 데이터로 연결되는 지능형 전장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방산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젯 로켓다인 인수 발표]

로켓 엔진 명가인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44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미사일 및 추진 체계 분야의 공급망을 내재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쟁 제한을 우려한 규제 당국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록히드 마틴이 미사일 시장의 독보적인 수직 계열화를 꿈꿨던 대담한 시도였습니다.

2021

[F-35 추가 생산 계약 체결]

미 국방부와 수백 대 규모의 F-35 로트 15-17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지속적인 생산 효율 개선을 통해 공급 가격을 더욱 안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동맹국들의 추가 주문이 이어지며 전 세계 스텔스 전투기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록히드 마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습니다.

2022

[에어로젯 로켓다인 합병 종료]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제소로 인해 에어로젯 로켓다인 인수 계획을 공식적으로 철회했습니다.

시장 경쟁 저해를 이유로 한 당국의 반대를 넘지 못한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인수 무산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통해 추진체 기술을 확보하는 대안을 찾았습니다.
대형 M&A에 대한 규제 당국의 엄격한 잣대를 실감하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아르테미스 I 임무 성공]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오리온 우주선이 달 궤도 비행 후 지구로 성공적으로 귀환했습니다.

무인 비행 테스트를 통해 기체의 안전성과 심우주 비행 능력을 완벽히 검증했습니다.
인류가 다시 달에 발을 내딛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것입니다.
우주 탐사 역사에서 록히드 마틴의 이름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2023

[호주 육군 미사일 계약 수주]

호주 정부와 하이마스(HIMARS) 등 장거리 타격 무기 공급 및 현지 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위력을 증명한 하이마스 시스템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동맹국들과의 현지 생산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하는 전략을 보여줬습니다.
전술 미사일 분야에서 록히드 마틴의 시장 영향력이 대폭 확대된 사례입니다.

[원자력 추진 로켓(DRACO) 개발 선정]

DARPA로부터 화성 탐사를 위한 핵열 추진 로켓 실증기 개발 주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존 화학 로켓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차세대 우주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심우주 유인 탐사를 현실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적 도전입니다.
록히드 마틴의 우주 항공 기술이 미래 지향적인 차세대 동력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4

[차세대 요격 미사일(NGI) 계약 승리]

미 본토 방어를 위한 차세대 외대기권 요격 미사일 개발 사업에서 단독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노스럽 그루먼을 제치고 수조 원 규모의 전략 방위 사업을 확보했습니다.
북한과 같은 잠재적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어 수단을 개발하게 됩니다.
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록히드 마틴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진 사건입니다.

[F-35 TR-3 업데이트 재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지연되었던 F-35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TR-3) 기체의 인도를 재개했습니다.

더 강력한 연산 능력과 센서 융합을 위한 하드웨어 개량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지연 문제를 해결하며 5세대전투기의 성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습니다.
고객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차세대 버전인 블록 4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

[F-16 블록 70 생산 라인 확장]

최신형 F-16인 블록 70/72 바이퍼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50년이 넘은 장수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레이더 장착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부터 선진국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의 위력을 보였습니다.
노후 기체 교체 시장에서 록히드 마틴의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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