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이토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23:56:31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의 끊임없는 변화를 주장한 '유전론'으로 유명하다. 그는 세계의 근원을 '불'로 보고, 대립을 통해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성적 원리인 '로고스'를 강조하며 감각의 한계를 지적했다. 현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시대를 초월한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본 문서는 위키백과 헤라클레이토스 문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편집되었으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됩니다.
BC 6C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인 헤라클레이토스가 페르시아 제국 에페소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생 연대는 대략 기원전 535년경으로 알려져 있으나 매우 불확실하다. 그는 "눈물을 흘리는 철학자"로서 세계를 두 손으로 감싸고 어둠에 둘러싸인 옷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만물은 유전한다'는 핵심 사상 발표]
인생의 활발한 시기인 40대(아크메)에 접어들며,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만물의 끊임없는 변화(유전)를 주장하며, 세계의 원질이 '불'이라고 보았다. 대립을 통한 균형과 이성적 원리인 '로고스' 개념을 제시했다.
기원전 504년경, 헤라클레이토스는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아크메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에 그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통해 만물이 끊임없이 변하며 안정되거나 머물러 있지 않다는 '유전론'을 주장했다. 그는 세상을 구성하는 변하지 않는 원질이 '불'이라고 보았고, 대립적인 요소들이 서로 투쟁하며 균형을 이룬다는 '대립 조화론'을 펼쳤다. 또한 감각의 지위를 약화시키고 모든 사물의 근원적인 이성적 원리인 '로고스'의 개념을 제시하여 그의 철학의 깊이를 더했다.
BC 5C
대략 기원전 475년경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사망 연대 또한 출생 연대와 마찬가지로 불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