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1972년)
배우, 방송인, 진행자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58:54
1972년 서울 출생,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 활동으로 연기 시작. 1998년 드라마 '홍길동' 데뷔, '토마토' 등으로 스타덤에 오름.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 소화. '궁금한 이야기 Y' 스토리텔러, 라디오 DJ 등 방송 진행자로도 활약. 배우와 진행자로서 다수의 수상 경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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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1972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났다.
1996
[국립극단 입단으로 연기 경력 시작]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에 20대1 경쟁률로 발탁되어 단원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 기본기를 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립극단 단원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시기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다졌다.
1998
['홍길동'으로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
SBS 드라마 '홍길동'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그 해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국립극단 활동 중 정세호PD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홍길동'의 주인공을 맡아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1998년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999
['토마토'로 대중적 인기 확보]
인기 트렌디 드라마 '토마토'에서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과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1998년 드라마 '홍길동'에 이어 1999년 인기 트렌디 드라마 '토마토'에서 '차승준' 역을 맡아 성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1999년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남자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0
['궁금한 이야기 Y' 스토리텔러 활동 시작]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로 합류하며 배우 외에 방송 진행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0년 9월 17일부터 SBS의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로 꾸준히 활동하며, 사건의 맥락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차분하고 지적인 진행으로 많은 시청자의 신뢰를 얻었다. 이 활동으로 2016년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 2017년 SBS 연예대상 교양다큐부문 최우수 MC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
[클래식 앨범 발매로 활동 영역 확장]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김석훈의 CLASSIC TOUR'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매하며 음악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4년 3월 7일 온라인, 3월 11일 오프라인으로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김석훈의 CLASSIC TOUR'를 발매했다. 이는 그의 폭넓은 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라디오 DJ로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험과도 연결되는 활동이다.
2015
['징비록' 이순신 역 호평 및 PD대상 수상]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순신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차분함을 겸비한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라디오 진행자로서 제27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을 수상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2015년 KBS 광복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와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같은 해, CBS 음악FM '김석훈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서 제27회 한국PD대상 라디오진행자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명품 진행자로서의 면모도 확실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