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배우, 연예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53:31
1973년 서울 출생 대한민국 배우입니다.1991년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대부터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특히 '올드 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춘사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SBS 연기대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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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역촌동(현 은평구 역촌동)에서 이유정이라는 본명으로 태어났으며, 이후 예지원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91
연극 '딸부잣집'에서 이중란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1995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여자 주연인 미스 애들레이드 역을 소화하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1996
MBC 마당놀이 '황진희'를 통해 공식적인 연극 배우로 데뷔하였고, 영화 '1996 뽕'에 안협집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 활동도 시작했다.
2000
KBS2 드라마 '꼭지'에서 윤정희 역을 맡아 드라마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같은 해 SBS '줄리엣의 남자'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드라마 활동을 펼쳤다.
2002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명숙 역을 연기하여 제10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올해의 여성 조연연기상을 수상,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4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노처녀 최미자 역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소화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5년 KBS 연예대상 네티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수상]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으로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 극장판'에서 최미자 역을 다시 연기하여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0
'옹박' 감독의 신작인 태권도 영화 '더 킥'에 조재현 등과 함께 캐스팅이 확정되었으며, 201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016
['또! 오해영' 출연 및 여자 연기상 수상]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수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수경 역을 맡아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8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19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방은지 역으로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그 공로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0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진숙경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2020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신덕왕후 강씨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 작품으로 2022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사극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