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혁 (1906년)

정치인, 과학자, 교육자, 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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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학공학자, 교육자, 정치인인 안동혁은 일제강점기 경성공업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과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해방 후에는 조선화학회 설립에 참여하며 화학계 발전에 기여했고, 상공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국가 기간산업 건설을 이끌었습니다. 평생 한양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며 수질 및 수원 연구에도 몰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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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

[안동혁 출생]

한국의 대표적인 화학공학자, 교육자, 정치인인 안동혁이 한성부(현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왕십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06년 3월 14일 한성부(현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왕십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29

[규슈제국대학 졸업]

일본 규슈제국대학 응용화학과를 졸업하며 과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29년 3월 일본 규슈제국대학 응용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경성공업전문학교 교사 부임]

모교의 요청으로 경성공업전문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1929년 4월 규슈제국대학 졸업 후, 모교인 경성공업전문학교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교사로 부임했습니다.

1933

[잡지 '과학조선' 창간]

과학협회와 공동으로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잡지 '과학조선'을 창간했습니다.

1933년 과학협회와 공동으로 잡지 '과학조선 (科學朝鮮)'을 간행하기 시작했으며, 이 잡지는 1944년 1월 폐간되었습니다.

1934

[과학지식보급회 설립 참여]

이만규, 윤치호 등 당대 지식인들과 함께 과학지식보급회 설립에 참여하여 과학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1934년 7월 5일 이만규, 윤치호, 김창제 등과 함께 과학지식보급회(科學知識普及會)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1941

['조선의 水質' 논문 발표]

‘조선의 水質’(일문)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조선화학회지에 발표하며 수질 연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1941년 ‘조선의 水質’(일문)이라는 연구 논문을 조선화학회지에 발표했습니다.

1944

['과학조선' 폐간]

1933년에 공동 창간했던 과학 대중화 잡지 '과학조선'이 폐간되었습니다.

1933년 과학협회와 공동으로 간행하기 시작했던 잡지 '과학조선'이 1944년 1월 폐간되었습니다.

['북한의 수질 및 수원' 게재]

‘북한의 수질 및 수원’에 대한 연구 논문을 조선화학협회지에 게재하며 북한 지역의 수자원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1944년 9월 ‘북한의 수질 및 수원’에 대한 연구 논문을 조선화학협회지에 게재했습니다.

1946

[조선화학회 설립 참여]

대한화학회의 전신인 조선화학회 설립에 참여하여 해방 후 한국 화학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946년 7월 조선화학회(대한화학회의 전신)의 설립에 참여했습니다.

[조선요업협회 초대 회장]

조선요업협회(현 대한요업총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하여 국내 요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46년 9월 조선요업협회(현 대한요업총협회) 초대회장에 취임하여 2004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947

[잡지 '과학시대' 창간]

잡지 '과학시대'를 창간하여 1950년 3월까지 발행하며 과학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힘썼습니다.

1947년 잡지 '과학시대(科學時代)'를 창간하여 1950년 3월까지 발행했습니다.

1948

['공업용수 조사 원산지역' 발표]

한국전쟁 직전, 남북한 전역의 공업용수를 조사하며 '공업용수 조사 원산지역' 보고서를 중앙공업연구소에 발표했습니다.

한국전쟁 직전 남북한 전역의 공업용수를 조사·연구하는 과정에서, 1948년 ‘공업용수 조사 원산지역’(중앙공업연구소 보고)을 발표했습니다.

1949

['북조선의 공업용수' 발표]

남북한 공업용수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북조선의 공업용수' 논문을 중앙공업연구소에 발표했습니다.

남북한 공업용수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1949년 ‘북조선의 공업용수’(중앙공업연구소)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 과정 수료]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응용화학 과정을 수학하며 학문적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1948년 9월부터 1949년 6월까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응용화학 과정을 수학했습니다.

1950

['과학시대' 발행 중단]

1947년 창간했던 과학 대중화 잡지 '과학시대'가 3월을 기점으로 발행을 중단했습니다.

1947년 창간했던 잡지 '과학시대'가 1950년 3월까지 발행되고 중단되었습니다.

1953

[상공부 장관 취임]

대한민국 상공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전후 복구와 국가 기간산업 건설을 진두지휘했습니다.

1953년 10월 7일 대한민국 상공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전쟁 중 국가 건재 복구 물자 생산, 기간산업 건설 착수, 삼척·마산·당인리 발전소 건설, 문경시멘트, 인천판유리 공장, 충주요소비료공장 건설 착수 등 기반시설 확립 및 건설에 힘썼습니다.

1954

[대학 강사 활동 시작]

상공부 장관직 이임 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자의 길을 이어갔습니다.

상공부 장관직 이임 후인 1954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상공부 장관직 이임]

약 8개월간 역임했던 상공부 장관직에서 이임했습니다.

1953년 10월 7일부터 1954년 6월 30일까지 역임했던 대한민국 상공부 장관직에서 이임했습니다.

1958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부임]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2004년 작고할 때까지 평생을 교육자로 헌신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1958년 4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2004년 작고할 때까지 평생을 교육자로 헌신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1966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66년 9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2004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971

['자연과학개론' 발표]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학 학문 전파를 위해 '자연과학개론'을 공동 저술하여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학 학문 전파를 위해 1971년 ‘자연과학개론(공저)’(한양대출판부)를 발표했습니다.

[한국화학회관 초대 이사장]

재단법인 한국화학회관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여 한국 화학 학술 활동의 구심점을 마련했습니다.

1971년 1월 재단법인 한국화학회관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여 2004년까지 활동했습니다.

['과학과 경제발전' 발표]

과학과 경제 발전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과학과 경제발전'을 감수하여 출간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기초 과학 학문 전파를 위해 1971년 ‘과학과 경제발전(감수)’(한양대출판부)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부식학회 창립 발기인]

한국부식학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부식 과학 분야의 학술 활동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1971년 3월 6일 한국부식학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1972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의 이사로 취임하여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1972년 1월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에 취임하여 2004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976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추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되어 교육자로서의 마지막까지 후학 양성에 헌신했습니다.

1976년 3월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로 추대되어 2004년 작고할 때까지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2004

[안동혁 사망]

대한민국 화학공학의 대부이자 교육자, 정치인이었던 안동혁이 서울에서 98세의 일기로 영면했습니다.

2004년 10월 14일 서울에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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