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순
기업인, 공학자, 연구원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46:42
한국 자동차공학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차량용 엔진 및 변속기 자체 개발을 선도했습니다. 미래 친환경차, IT 접목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두산그룹에서 혁신적 기술 도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수상과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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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한국전쟁 중에 태어난 이현순 부회장은 훗날 한국 자동차 공학의 최고 기술 책임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1973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공군사관학교 기계과 교관으로 복무하며 기계공학 분야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1979
[미국 뉴욕주립대학 석사 학위 취득]
미국 뉴욕주립대학(스토니브룩)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비행기 엔진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주립대학(스토니브룩)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비행기 엔진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1982
[박사 학위 취득 및 GM 입사]
미국 뉴욕주립대학(스토니브룩)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연구소에 입사했습니다.
뉴욕주립대학에서 비행기 엔진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 최고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연구소에 입사하여 엔진개발실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1984
[현대자동차 입사 및 독자 엔진 개발 프로젝트 착수]
정주영 회장의 요청으로 현대자동차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독자 신엔진개발계획을 맡아 마북리연구소를 설립하고 엔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요청에 따라 현대자동차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독자 신엔진개발계획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마북리연구소를 세우고 연구 인력을 확보하며 엔진 개발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1991
[최초 국산 독자 개발 '알파엔진' 성공]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알파엔진'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대 엑센트 수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한국 자동차 기술 독립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연구 불모지에서 무모해 보이는 차세대 엔진 개발에 나서 1991년 독자 개발로 만든 첫 국산 '알파엔진'은 전자분사식으로 출력과 연비 향상을 이루며 현대 엑센트 수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93
1993년부터 1996년까지 현대자동차 가솔린 및 디젤엔진 R&D 담당 이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엔진 기술 개발을 지휘했습니다.
1994
알파엔진의 뒤를 이어 소형 차량에 탑재되는 '뉴알파엔진'을 1994년에 개발했습니다.
1995
[베타엔진 개발 및 친환경차 기술 개발 착수]
'베타엔진'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동시에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5년 '베타엔진'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와 함께 향후 자동차 산업의 주요 트렌드가 될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7
현대자동차 울산연구소장 상무이사로 취임했으며, '입실론엔진'을 개발하여 소형 엔진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1998
[델타엔진 및 시그마엔진 개발]
중형 엔진인 '델타엔진'과 '시그마엔진'을 연달아 개발하며 승용차 가솔린 엔진 독자 모델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중형용 '델타엔진'과 '시그마엔진'을 1998년에 연달아 개발하여 승용차 가솔린엔진 전체 라인업에 대한 독자 모델 체제를 확립했습니다.
1999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장 전무이사로 근무했으며, 이 기간에 대형 엔진인 '오메가엔진'을 개발했습니다.
2001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연구소 소장 및 부사장 취임]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연구소 소장 및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엔진 및 변속기 분야의 총괄 책임을 맡았습니다.
2001년 5월부터 2005년 5월까지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연구소 소장과 부사장을 겸임하며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의 핵심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2002
[세계 최고 수준 '세타I 엔진' 개발 및 기술 수출]
일명 '월드엔진'이라 불린 '세타I 엔진'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하여 신형 쏘나타에 탑재하고, 다임러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에 엔진 설계 기술을 수출하며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2002년 일명 '월드엔진'으로 불린 세계 최고의 '세타Ⅰ엔진'을 개발하여 신형 쏘나타에 탑재했습니다. 또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에 엔진 설계 기술을 수출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습니다.
2003
2003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자동차 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2005
[금탑산업훈장 수훈 및 세계 최초 환경기술연구소 설립]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세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을 선도했습니다.
2005년에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을 종합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 부회장 취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 겸 부회장으로 취임하여 회사의 R&D를 총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05년 6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 겸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회사의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하고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06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제19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자동차 공학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2007
2007년 제17회 상허대상을 수상하여 기술 개발 및 학술 활동에서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08
['타우엔진' 워즈오토 10대 엔진상 수상]
'타우엔진'이 엔진 부분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탑재한 제네시스는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 개발한 '타우엔진'이 엔진 부분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 10대 엔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는 2009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서 기술경영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09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및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며 한국 과학기술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9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CTO 클럽 대표간사 선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책임자클럽 대표간사로 선임되어 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2009년 8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고기술책임자클럽 대표간사로 임명되어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2011
2011년 6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객원교수로 임명되어 학술 활동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습니다.
2011년 7월 두산인프라코어 자문 역할을 시작하며 현대자동차 퇴임 후 새로운 기업에서 기술 혁신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2011년 11월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국가의 경제 및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했습니다.
2014
[두산 경영혁신부문 부회장 취임]
두산 경영혁신부문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산그룹의 신기술 개발과 혁신을 지휘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3월 두산 경영혁신부문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현대자동차 퇴임 후 두산그룹의 신기술 개발을 지휘하는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두산리서치컴플렉스 기획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2014년 11월부터 한국뉴욕주립대학 기계공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미래 공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5
2015년 4월 제6대 울산과학기술원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3
2023년 11월 제12대 중앙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고등 교육 기관의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