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남

로봇공학자, 교수, 과학기술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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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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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자, 교수, 과학기술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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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로봇공학자이자 교육자인 변증남은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KAISEM'과 4각 보행 로봇 '카이저'를 개발하며 한국 로봇 기술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KAIST 교수로서 수많은 로봇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퍼지 이론 도입과 복지 로봇 개발에도 앞장섰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조셉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을 수상하고 사후에는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되며 '한국 로봇의 아버지'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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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로봇공학의 선구자, 변증남 교수 탄생]

서울에서 태어나 로봇공학자의 길을 걷게 된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선구자 변증남 교수가 탄생했습니다.

1943년 경성부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는 검사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고등학교 영어교사의 영향으로 전자공학을 전공하게 되며 공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969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및 유학]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으로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제어공학을 전공하며 박사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1975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제어공학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아이오와 대학에서 제어공학을 전공하여 공학적 시스템을 자동으로 운전케 하는 제어공학에 매료되었고 최적 제어(optimal control) 문제에 천착해 박사 연구에 몰두한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7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 부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부임하며 한국 로봇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77년 한국과학기술원(당시 한국과학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 부임하여 32년간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한국 로봇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1978

[산업용 로봇 제어시스템 연구 제안 수락]

KAIST 부임 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산업용 로봇 제어시스템 연구를 제안받아 로봇 분야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로봇은 낯선 분야였지만 제어시스템은 익숙했기에 이 제안을 수락하며 한국 로봇 공학 연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79

[국내 최초 로봇 매니퓰레이터 'KAISEM' 개발]

대한민국 최초의 로봇 매니퓰레이터인 'KAISEM' 개발을 총괄하며 한국 로봇 산업의 첫 장을 열었습니다.

과학재단으로부터 32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5자유도를 갖는 원통 좌표형 몸통과 그립퍼 손을 가진 로봇 매니퓰레이터 'KAISEM'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CNC 공작기계용 피가공물 탈부착 및 운반에 활용될 로봇으로, 국내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1989

[국내 최초 4각 보행 로봇 '카이저' 개발]

국내 최초의 4각 보행 로봇 '카이저(Kaiser)'를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공동 개발하여 비산업용 로봇 연구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카이젬' 개발 이후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비산업용 로봇에도 관심을 보이며, 4각 보행 로봇 '센토(Centaur)'에 이어 '카이저'를 개발했습니다.

1990

[국내 퍼지 이론 최초 도입]

1990년대 초 국내에 최초로 불확실함을 다루는 '퍼지 이론'을 도입하여 지능 제어 이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기존 제어 이론의 한계를 넘어 지능 제어 이론 발전을 위해 불확실함의 양상을 다루는 퍼지 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개발했습니다.

1997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 '카레스' 개발]

장애인 보조 로봇 개발에 집중하여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인 '카레스(KARES)'를 개발했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로봇 연구, 카메라를 이용한 수화인식 시스템 연구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 '카레스'를 개발했습니다.

1999

[인간-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 설립]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 공간 및 보조 로봇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인간-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카레스' 개발을 바탕으로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 공간 및 보조 로봇 연구 등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소장을 맡았습니다.

2002

[한국인 최초 월드 오토메이션 콩그레스 공로상 수상]

한국인 최초로 '월드 오토메이션 콩그레스'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1990년대 초 국내에 퍼지 이론을 도입하고 이를 연구한 성과를 토대로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3

[세계퍼지시스템학회(IFSA) 회장 역임]

세계퍼지시스템학회(IFSA) 회장을 역임하며 퍼지 이론 분야의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퍼지 이론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퍼지시스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는 지능 제어 이론 발전에 대한 그의 기여를 보여줍니다.

[로봇학계 최고 권위 '조셉 엥겔버거 로보틱스상' 수상]

로봇학계 최고 권위의 '조셉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을 수상하며 '한국 로봇의 아버지'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최초의 국산 로봇 매니퓰레이터 개발과 로봇 관련 인재 배출 등 한국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근대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셉 엥겔버거 박사를 기념하는 상으로, 전미 로봇산업협회(RIA)가 주관합니다.

[정부 과제로 재활 로봇시스템 '카레스' 개발]

정부 과제로 휠체어 기반의 재활 로봇시스템 '카레스'를 개발하며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정부의 서비스 로봇기술 개발 과제 중 하나로 휠체어 기반의 재활 로봇시스템인 '카레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지능형 재활로봇인 '카레스 II',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길안내 로봇, 간호 로봇, 수술 로봇, 집사로봇 등 다양한 복지 로봇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수상]

한국 로봇 공학 발전에 대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로봇 연구의 선구자이자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개발, 지능형 로봇 연구를 통해 제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선도자로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

[IEEE 및 IFSA 석학회원(Fellow) 선정]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세계퍼지학회(IFSA)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학술적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지능형 로봇과 퍼지 이론 연구에 대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두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의 Fellow로 선정되었습니다.

2009

[KAIST 석좌교수 재직]

KAIST에서 석좌교수로 5년간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했습니다.

2009년부터 5년간 동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한 후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직을 역임하는 등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2

[수당상 수상]

한국 로봇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당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로봇 연구의 선구자로서 산업용 로봇 개발, 지능형 로봇 연구, 제어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 등을 인정받아 수당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

[로봇신문에 마지막 기고문 발표]

로봇신문에 기고한 글이 유작이 되면서 그의 로봇에 대한 깊은 통찰과 열정을 마지막으로 남겼습니다.

'로봇도 사람도 친절하니까 좋더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2015년 로봇신문에 게재되며 그의 로봇에 대한 철학과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마지막 글이 되었습니다.

2017

[고인 최초 대한민국 로봇대상 수상]

고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로봇대상을 수상하며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로봇계에 남긴 족적과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에 대한민국 로봇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로봇공학의 큰 별, 변증남 교수 별세]

림프종암으로 투병하다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하여 한국 로봇공학계에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평생을 로봇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했던 변증남 교수가 림프종암으로 투병하던 중 2017년 2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1

[2021년 과학기술유공자 신규 지정]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로봇 연구의 선구자로서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지능형 로봇 연구를 통해 최적제어이론, 지능형 로봇제어, 퍼지이론 등 제어공학 분야의 탁월한 선도자로 다시 한번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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