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화학자)
구조생물학자, 생물리학자,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44:40
한국 태생의 미국 구조생물학자이자 생물리학자로, 1973년 tRNA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보고하며 구조생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사람의 Ras 등 주요 단백질 분자 구조 연구를 활발히 수행했으며,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 호암상 수상 등 권위 있는 학술적 인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교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과학자로 재직 중이며, 2001년 플렉시콘을 공동 설립하여 신약 개발에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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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김성호는 1937년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태어났다.
1960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62
[서울대학교 석사 학위 취득 및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 수상]
서울대학교 화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연구 기회를 얻었다.
1966
[피츠버그 대학교 박사 학위 취득 및 MIT 연구원 활동 시작]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알렉산더 리치 밑에서 연구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알렉산더 리치 연구팀의 연구원으로 합류하여 학술 경력을 이어갔다.
1970
MIT에서 알렉산더 리치와 함께 선임 연구원으로서 중요한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1972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를 떠나 듀크 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새로운 연구 환경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73
[tRNA 3차원 구조 세계 최초 규명]
세계 최초로 알렉산더 리치와 함께 tRNA의 3차원 구조를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보고했다.
김성호는 1973년에 알렉산더 리치와 함께 tRNA의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내고 《사이언스》에 발표하여 구조생물학 분야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1974
[tRNA 3Å 구조 논문 발표 및 논란]
듀크 연구팀이 3Å 구조를 고안한 《사이언스》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tRNA 3차원 구조 규명에 대한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1974년 듀크 연구팀은 3Å 해상도의 tRNA 구조를 《사이언스》에 발표했으나, 이는 MIT와 캠브리지 연구팀 간의 경쟁 과정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논란은 듀크 연구팀 모델이 MIT 모델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성과였음이 밝혀지며 해소되었다.
1978
1978년 듀크 대학교를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화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5
권위 있는 구겐하임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의 학문적 기여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1987
과학 분야의 주요 상인 어니스트 올란도 로렌스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구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1989
학술 분야의 중요한 상 중 하나인 다카마쯔 공주상을 수상했다.
1994
[호암상 수상 및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 선출]
한국의 대표적인 학술상인 호암상을 수상하고,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명망 높은 호암상을 수상하며 한국 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어 세계적인 과학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2001
[플렉시콘 공동 설립]
예일 대학교 조셉 슐레징어 교수와 함께 신약 개발 기술을 선도하는 생명공학 회사 '플렉시콘'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구조생물학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신약 발견 및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예일 대학교의 조셉 슐레징어 교수와 함께 플렉시콘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