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능민
화학자, 대학교수, 유기화학자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42:20
대한민국의 저명한 화학자이자 대학교수로, 특히 유기화학 분야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퍼듀 대학교에서 수학 후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대한화학회 회장 및 유기반응 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학계 발전에 공헌했으며, 대한민국과학기술상과 대한민국학술원상을 포함한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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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
1927년 11월 21일 평안남도 중화군에서 태어났다.
1947
1947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예과에 입학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에서 학업을 시작했다.
1951
1951년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968
한국 국방부 과학기술 연구소 근무 후 미국 퍼듀 대학교로 유학, 허버트 찰스 브라운 등의 지도 아래 1968년 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그의 화학 연구 경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1969
1969년부터 1993년까지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한국 유기화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77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서강대학교 이과대학장을 역임하며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힘썼다.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화학회 이사를 시작으로 간사장, 감사, 부회장을 거쳐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한국 화학계의 주요 리더로서 학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983
1983년 국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민훈장 중 하나인 목련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6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한국과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국가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지원에 참여하여 한국 과학계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썼다.
1990
1990년 그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과학계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이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유기반응 연구센터의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국 유기화학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를 주도하며 학술적 성과를 창출했다.
1993
1969년부터 1993년까지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한 후 퇴임하며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1993년 평생에 걸친 학술적 업적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5
1995년 그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 공헌을 기리는 인촌상을 수상했다.
2009
2009년 4월 1일,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며, 한국 화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