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희 (교수)
수학자, 교수, 교육자, 학술원 회원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42:05
대한민국 대표 수학자이자 교육자 박세희는 서울대학교에서 약 60년간 재직하며 15명의 석사와 12명의 박사를 양성하고 수학교육 체계화를 이끌었다. 405편의 연구논문과 29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대한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술지 현대화와 학회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수학 대중화에도 크게 공헌하며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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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
수학자 박세희는 1935년에 출생했습니다. 어린 시절 독서광이었고 문학과 철학, 역사 등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으나, 분단과 한국 전쟁으로 사회가 혼란한 것을 목격하면서 정치와 이념에 좌우되지 않는 과학 연구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1959
[서울대학교 이학사 학위 취득 및 대한수학회 활동 시작]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수학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대한수학회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 수학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수학 이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에서 은사 최윤식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1959년 이후 오래도록 대한수학회의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학회 운영, 학술지 창간, 기금 모금 등 많은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1961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64
[서울대학교 교수 임용]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무급조교부터 시작하여 명예교수 기간까지 약 60년에 걸쳐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몸담으며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64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을 시작했습니다. 무급조교부터 시작하여 정년 후 명예교수 기간까지 합하면 약 60년에 걸쳐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몸을 담았습니다.
1975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이학박사 학위 취득]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수학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2
[대한수학회 회장 역임]
대한수학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한국 수학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학술지 현대화, 수학회상 신설, 춘계발표회 복원 등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대한수학회 회장을 맡아 학술지 현대화, 수학회상 신설, 춘계발표회 복원, 기금 확립, 수학교육심퍼지엄 창립, 『수학논총』과 <뉴스레터> 창간, 지부 제도, 분과 제도를 확립했습니다.
1987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1991
[서울대학교 교수 정년퇴임]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했습니다. 퇴임 이후에도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수학 연구와 교육에 지속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했습니다. 이후에도 명예교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4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활동 시작]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동시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 정회원, 이사, 종신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과학기술계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이자 정회원, 이사, 종신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1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어 국가 최고 학술기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2007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을 수상하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2015
[『대한수학회 70년사』 편찬위원장 위촉]
『대한수학회 70년사: 1946-2016』의 편찬위원장을 맡아, 한국 수학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작업을 주도했습니다.
2015년 2월, 『대한수학회 70년사: 1946-2016』의 편찬위원장을 맡아, 이듬해에 844쪽에 이르는 성과를 내놓았습니다.
2016
편찬위원장을 맡았던 『대한수학회 70년사: 1946-2016』가 844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발간되었습니다.
2019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교육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자 자연분야에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