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배우, 연기자, 영화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8- 22:34:29
배우 강예원은 1979년 대구 출생으로, 본명 김지은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1년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하여 영화 '마법의 성', '중독'으로 주목받았으나, 작품 흥행 부진으로 공백기를 겪었다. 2004년 예명 '강예원'으로 복귀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해운대', '하모니' 등 흥행작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하모니'로 신인여우상을, '백희가 돌아왔다'로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꾸밈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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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1979년 3월 15일, 현재의 대구광역시인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김지은으로 태어났다. 배우 조승우와 초등학교(서초), 중학교(서일) 동창이다.
2001
2001년 SBS 서울방송 시트콤 《허니허니》에서 '지은' 역으로 출연하며 정식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는 그녀의 첫 공식적인 연기 활동이었다.
2002
[영화 출연과 공백기]
영화 '마법의 성', '중독'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마법의 성'에서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영화의 흥행 실패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서 '한지혜' 역으로, 《중독》에서 '영은'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마법의 성》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당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영화의 흥행 부진으로 인해 잠적설, 은퇴설, 유학설 등의 루머에 시달리며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2004
공백기 동안 학업을 마친 후, 2004년에 본명 '김지은' 대신 '강예원'이라는 예명으로 복귀를 선언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2007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선주'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15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9
[영화 '해운대' 출연 및 청룡영화상 후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하여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서 '김희미' 역으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역할로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2010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영화 '하모니'에 출연하여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10년 영화 《하모니》에서 '강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을 통해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제47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2012
[드라마, 영화, 예능 동시 활약]
MBC 시트콤 '천 번째 남자'와 영화 '점쟁이들'에 출연했으며, '해피투게더3', '승부의 신'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2년 MBC 시트콤 《천 번째 남자》에서 '구미진' 역을 맡았고, 영화 《점쟁이들》에서는 '찬영'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KBS2 《해피투게더3》와 MBC 《일밤-승부의 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연기 외적인 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14
[다수의 작품 출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과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내 연애의 기억'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유미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홍단' 역과 《내 연애의 기억》의 '은진' 역으로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 외에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2015
[예능 전성기 및 인기상 수상]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등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5년 영화 《연애의 맛》에서 '길신설'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6
[KBS 연기대상 연작·단막극상 수상]
KBS2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양백희' 역으로 열연하여 KBS 연기대상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양백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같은 해 영화 《엘 꼰도르 빠사》, 《날, 보러와요》, 《트릭》에 출연하며 활발한 영화 활동도 병행했다.
2017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후보 지명]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하여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이지영 A' 역으로 출연했다. 이 역할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도 출연했으며, SBS 《주먹쥐고 뱃고동》,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 등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2018
2018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에서 타이틀 롤인 '최강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9
2019년 영화 《왓칭》에서 '영우'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는 '유미영' 역으로 우정 출연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
2021년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강세연' 역으로 출연하여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