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가수, 방송MC, 라디오DJ, 배우, 기업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7- 20:40:42
195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 데뷔 후 가수와 방송MC로 활약한 인물이다. 뛰어난 말솜씨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MC로 불리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1990년 '마음에 쓰는 편지'로 가수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사업가로도 변신하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까지 라디오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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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1958년 5월 30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고,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며 초, 중, 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마쳤다.
1978
[가수 데뷔 및 대학가요제 수상]
MBC 대학가요제에서 고영선과 함께 '한마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 동시에 뛰어난 말솜씨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했고,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고영선과 함께〈한마음〉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데뷔 시절부터 뛰어난 말솜씨로 주로 예능에서 활동하며 방송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1981
대학을 졸업 후 전공을 살려서 1981년부터 기업체 동아그룹 산하 회사인 공영토건의 건축기사로 근무를 했다.
1986
1986년에 명MC로 다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복귀하였다.
1990
1990년에〈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여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같은 해 '나 오늘밤 그대'를 발표했다.
1994
1994년에는 한국이벤트영상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0년에는 캠퍼스21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1995
[주요 예능 프로그램 MC로 전성기]
KBS2 《슈퍼 선데이》,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 당대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국민 MC'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KBS2 《슈퍼 선데이》의 MC를 맡았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MC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매김했다.
2001
2001년부터 2003년까지 KBS 제2FM 《임백천의 뮤직쇼》의 DJ를 맡았으며, 이후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및 MC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2008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총선에서 당시 서울특별시 중구 후보였던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지연사로 나서서 "여러분 그동안 많이 속으셨습니다"는 주제로 지원 연설을 하는 등 정치에 참여하는 듯 했다.
2020
2020년부터 KBS 해피FM 《임백천의 백뮤직》의 DJ를 맡아 현재까지 대중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