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유도 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포츠인
0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8:0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직 유도 선수 김재범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이원희에 이어 한국 유도 선수로는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주인공으로, 경기 외적으로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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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김재범은 1985년 1월 25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3
[아시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금메달]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66kg급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국제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에 66kg급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4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금메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7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그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4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73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5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금메달 (73kg급)]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73kg 이하급에서 우승하며 성인 국제대회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05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73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7
[하계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방콕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73kg 이하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히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습니다.
2007년 방콕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73kg 이하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
사회적 물의를 빚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는 그의 선수 생활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첫 번째 사건이었습니다.
2007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2008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 및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급 변경 후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해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2008년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의 첫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2008년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2009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 및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로테르담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내어 불구속 입건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9년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로테르담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내어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이는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습니다.
2010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및 아시안 게임 금메달]
도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2010년 도쿄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1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및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
파리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아부다비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2011년 파리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부다비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2
[아시아 챔피언십 금메달 및 런던 올림픽 금메달, 유도 그랜드 슬램 달성]
타슈켄트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는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결승 상대였던 독일의 올레 비쇼프를 꺾고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원희에 이어 한국 유도 선수로는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12년 타슈켄트 아시아 유도 챔피언십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해 런던 올림픽에서 81kg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원희에 이어 한국 유도 선수로는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모두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 경북선대위원장 임명 및 사퇴]
당시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의 경북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나, 며칠 뒤인 10월 1일에 사퇴했습니다.
2012년 9월 28일 당시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의 경북선대위원장에 임명되었으나, 2012년 10월 1일에 사퇴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관왕]
인천 아시안 게임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그의 선수 생활 말년까지 뛰어난 기량을 유지했음을 보여줍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81kg 이하급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습니다.
2016
[현역 은퇴]
현역 선수 생활에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위대한 유도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소속팀인 렛츠런파크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5월 4일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하고, 소속팀인 렛츠런파크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