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배드민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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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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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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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아이콘, 이용대는 '윙크 보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선수입니다. 중학교 3학년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을 시작으로, 만 17세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제2의 박주봉'으로 불렸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도핑 논란이라는 시련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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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배드민턴 스타의 탄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났다.

이용대는 1988년 9월 11일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났다. 훗날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로 성장하게 될 그의 인생 여정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1997

[배드민턴과의 첫 만남]

초등학교 2학년 때 건강을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살을 빼기 위한 가벼운 시작이었지만, 그는 이내 배드민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운명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용대는 초등학교 2학년이던 1997년, 건강상의 이유로 배드민턴 라켓을 처음 잡았다. 처음에는 단순한 운동이었으나, 그의 숨겨진 재능이 발현되면서 배드민턴 선수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

2003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중학교 3학년의 어린 나이에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3년, 이용대는 중학교 3학년의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의 비범한 재능을 입증하며, 앞으로 그가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예고하는 사건이었다.

2006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초 세계 주니어 3관왕]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혼합 단체, 남자 복식, 혼합 복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06년, 이용대는 세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혼합 단체전, 남자 복식, 혼합 복식 등 세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놀라운 기록은 그가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였음을 증명했다.

[독일 오픈 우승, 박주봉 최연소 기록 갱신!]

화순실업고등학교 2학년 시절, 정재성과 함께 독일 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첫 시니어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만 17세 4개월 5일로 박주봉 선수의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기록을 갱신하며 '제2의 박주봉'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06년 1월, 이용대는 당시 화순실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재성 선수와 짝을 이뤄 독일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남자 복식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은 그의 첫 시니어 대회 우승이었을 뿐만 아니라, 만 17세 4개월 5일이라는 나이로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선수가 세웠던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였다. 이로 인해 그는 '제2의 박주봉'이라 불리며 배드민턴계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도하 아시안 게임 메달 획득]

도하 아시안 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이용대는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시니어 무대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그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대회였다.

2007

[국제대회에서의 활약]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1위, 스위스 오픈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1위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랭킹을 꾸준히 끌어올렸다.

2007년 한 해 동안 이용대는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우승, 스위스 오픈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우승,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준우승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2008

[올림픽 전 최강의 기량 과시]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1위, 전영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1위, 스위스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1위,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 등 올림픽을 앞두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이용대는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전영 오픈 슈퍼시리즈, 스위스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우승,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는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베이징 올림픽, 짜릿한 금메달 윙크 세리머니!]

이효정과 함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윙크 세리머니'는 이때부터 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는 이효정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그의 첫 올림픽 메달이자 최고 성적이었으며, 금메달 확정 후 보여준 그의 재치 있는 '윙크 세리머니'는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를 '윙크 보이'라는 애칭과 함께 스포츠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올림픽 금메달 이후 2관왕 쾌거]

베이징 올림픽 이후 첫 출전한 중국 오픈 슈퍼시리즈에서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림픽 금메달의 여세를 몰아 국제 대회에서 승승장구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이용대는 2008년 중국 오픈 슈퍼시리즈에서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 두 종목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서 홍콩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우승, 코리아 챌린지 남자 복식 우승 등을 거두며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09

[세계 랭킹 1위의 활약]

슈퍼 시리즈 파이널 남자 복식 우승,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우승 등 2009년에도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2009년에도 이용대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슈퍼 시리즈 파이널 남자 복식 우승, 차이나 오픈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우승, 코리아 오픈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우승 등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배드민턴 랭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의 꾸준함과 압도적인 기량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2012

[런던 올림픽, 정재성과 남자 복식 동메달]

4년 뒤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용대는 정재성 선수와 남자 복식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낸 것으로, 그가 꾸준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였다.

2014

[도핑테스트 회피 의혹으로 자격 정지 징계]

도핑테스트 회피 의혹으로 세계 배드민턴 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 큰 위기를 가져왔지만, 진실은 다른 곳에 있었다.

2014년 1월 28일, 이용대는 도핑테스트를 회피했다는 의혹으로 세계 배드민턴 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 소식은 배드민턴계를 넘어 스포츠계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선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 행정 실수로 징계 취소]

징계의 원인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행정 실수로 밝혀지며 재심의에서 자격정지 결정이 취소되었다. 이로써 그는 다시 코트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4월, 이용대의 자격정지 징계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소재지 보고 행정 실수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세계 배드민턴 연맹은 재심의를 통해 그의 자격정지 결정을 취소했으며, 이용대는 억울한 오명을 벗고 선수로서 다시 코트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 획득]

고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징계 논란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이용대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도핑 징계 논란을 완벽하게 딛고 일어섰음을 증명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둔 쾌거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금메달]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이용대는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었다. 이는 그의 뛰어난 기량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였다.

2016

[코리아 오픈 및 아시아 선수권 우승]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과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2016년 이용대는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꾸준히 아시아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했다. 그의 노련미와 강력한 드라이브는 여전히 상대 선수들에게 위협적이었다.

2017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남자복식 3위]

광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오랜 선수 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17년 광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3위에 오르며, 오랜 선수 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그가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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