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권투 선수)
권투 선수, 지도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6:40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권투 선수이자 지도자입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했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복싱계를 평정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프로로 전향했으며, 권투 도장 운영과 방송 해설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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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한양공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군산동중 재학 중 형의 권유로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첫 출전]
김광선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1회전에서 탈락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복싱 무대에 섰지만, 아쉽게도 1회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첫 올림픽 도전은 좌절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더 큰 목표를 향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
자국에서 열린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복싱 플라이급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기며 국제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1984년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2년 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 복싱 플라이급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가 아시아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7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1987년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복싱계를 완전히 평정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51kg급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무대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음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 획득]
자국에서 개최된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플라이급에서 대망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국민적 영웅으로 우뚝 섰습니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복싱 남자 플라이급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며 올림픽 스타로 영원히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1990
[프로 복서 전향]
아마추어 무대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김광선은 1990년 11월 18일, 프로 복서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한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뒤로하고, 1990년 프로 복싱의 세계로 발을 들였습니다. 이는 그가 또 다른 챔피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었습니다.
1992
[WBC 챔피언 타이틀 도전]
1992년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세계 챔피언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프로 전적은 8전 6승 2패입니다.
프로 전향 후 1992년, 세계 최고 권위의 타이틀 중 하나인 WBC 플라이급 챔피언에 도전하며 세계 정복을 꿈꿨습니다. 비록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투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프로 통산 8전 6승 2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2008
[함평 엑스포 홍보대사 활동]
은퇴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던 김광선은 2008년 제1회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복싱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에도 그는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08년 개최된 제1회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스포츠 스타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