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탁
레슬링 선수, 스포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6:31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레슬링 선수.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였다. 은퇴 후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그의 투지와 열정은 많은 스포츠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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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1958년 1월 10일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났다.
1977
1977년부터 1984년까지 레슬링 선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1981
[198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획득]
198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레슬링 자유형 라이트급 결승전에서 쿠바의 라울 카스카레트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981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레슬링 자유형 -68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서 쿠바의 라울 카스카레트에게 패배했다.
1982
1982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6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1984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 획득]
1984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8kg급에서 대한민국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8kg급에서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2021
2021년 9월 1일, 신치용 전 선수촌장의 뒤를 이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23
2023년 3월 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직을 장재근에게 인계하고 이임하며, 약 1년 6개월간의 선수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