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축구인)
축구 선수, 축구 지도자
최근 수정 시각 : 2025-12-04- 14:29:10
김정우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울산 현대, 성남 일화 천마, 전북 현대 등 K리그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일본 J리그와 UAE 리그, 태국 리그에서도 경력을 이어갔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인천대건고 감독, 안산 그리너스 코치 및 수석 코치를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 보조 코치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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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나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2003
[울산 현대 입단 및 K리그 데뷔]
울산 현대에 입단하여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시작했으며, 팀의 K리그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03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03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오만과의 2004년 AFC 아시안컵 예선 경기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2005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며 2005년 K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같은 해 하우젠컵 준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2006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J리그의 나고야 그램퍼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07
[2007년 AFC 아시안컵 3위 달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란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성공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2007년 AFC 아시안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하여 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란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4강 진출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AFC 아시안컵 첫 A매치 득점]
인도네시아와의 2007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8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07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네시아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이 1승 1무 1패로 8강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08
[성남 일화 천마 복귀 및 울산과의 위약금 논란]
J리그 계약 만료 후 잉글랜드 위건 이적이 불발되자 국내로 복귀하여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했으나, 당초 약속했던 울산 현대와의 계약 불이행으로 위약금 논란이 있었습니다.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계약 만료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래틱 FC로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입단 테스트 불발로 국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당초 복귀를 약속했던 울산 현대가 아닌 성남 일화 천마로 복귀하면서 울산 현대 측과 위약금 6억원 청구 문제로 공방을 벌였으나, 시즌 종료 후 울산이 위약금 청구를 포기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2009
2009 시즌 K리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0
[상무 입대 및 맹활약]
K리그 2010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 축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상무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첫 시즌 19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듬해 이수철 감독 부임 후 공격수로 기용되며 전역 전까지 21경기에서 15골을 뽑아내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2010년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축구 남자 종목에 대한민국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참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하여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의 조별 예선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1
[상무 전역 후 성남 일화 천마 복귀]
군 복무를 마치고 상주 상무에서 전역한 뒤 원 소속팀인 성남 일화 천마로 복귀했습니다.
2011년 9월 21일 상주 상무에서 전역하여 원 소속팀인 성남 일화 천마로 돌아왔습니다.
2012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 (리그 최고 연봉)]
성남과의 계약 만료 후 K리그 최고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2011년 성남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12년 1월 5일 당시 K리그 최고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며 '닥공' 전술의 핵심으로 합류했습니다.
2013
[UAE 리그 알샤르자 임대 이적 및 바니야스 완전 이적]
전북 현대에서 본인의 요청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알샤르자 SC로 임대 이적했으며, 이후 바니야스 SC로 완전 이적하며 해외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 본인의 요청으로 아랍에미리트의 알샤르자 SC로 임대 이적하여 한 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바니야스 SC로 완전 이적하며 UAE 리그에서의 경력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2015
바니야스 SC 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부상으로 인해 2015년 2월 12일 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2016
[BEC 테로 이적 및 현역 은퇴 선언]
타이 프리미어리그의 BEC 테로로 이적했으나, 이적 직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6년 태국 타이 프리미어리그의 BEC 테로 사사나 FC로 이적했지만, 이적 직후 심각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현역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9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부임]
현역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U-18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2019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U-18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21
2021년 11월 29일 K리그2 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코치로 부임하며 프로팀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23
2023 시즌을 앞두고 안산 그리너스 FC의 수석 코치로 승진하며 팀 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 보조 코치 부임]
안산 그리너스 수석코치직을 사임하고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 보조 코치로 부임하여 박항서 감독 등과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안산 그리너스 수석코치직을 사임한 후,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조 코치로 부임하여 동남아시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