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축구인)
축구인, 축구 선수, 축구 감독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5:34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뛰어난 축구 감독 김진국은 1970년대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국민은행 축구단 감독 및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을 역임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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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951년 9월 14일, 훗날 대한민국 축구사에 큰 족적을 남길 김진국 선수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탁월한 기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1967
1967년, 김진국 선수는 경신고등학교 축구부에 들어가 청소년 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재능을 선보이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1970
[프로 데뷔 및 U-20 국가대표 발탁]
김진국 선수가 중소기업은행 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 김진국은 중소기업은행 축구단에 입단하여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젊은 나이에 국가대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1972
[AFC 아시안컵 참가 및 국가대표팀 핵심 활약]
김진국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972년 AFC 아시안컵에 참가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1978년까지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습니다.
1972년, 김진국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AFC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는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1978년까지 총 97번의 국제 경기에 출전하여 27골을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1973
1973년부터 1975년까지 김진국은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에도 꾸준히 축구 선수로서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하며 기량을 연마했습니다.
1978
1978년부터 1979년까지 김진국 선수는 건국대학교에 재학하며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했습니다.
1979
[한국인 최초 서독 분데스리가 진출]
김진국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서독 분데스리가 2부리그 소속인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979년 12월, 김진국은 한국인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서독 무대에 진출하여 2. 푸스발-분데스리가의 SV 다름슈타트 98에 입단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사건이자 유럽 진출의 문을 연 중요한 발걸음이었습니다.
1980
1980년부터 1982년까지 김진국은 서독의 보르마티아 보름스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1983
1983년, 김진국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국민은행 축구단의 코치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가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하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1984
[국민은행 축구단 선수 겸 코치 활동]
김진국 선수가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며 그라운드와 벤치 양쪽에서 팀에 기여했습니다.
1984년, 김진국은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선수로서의 경력을 잠시 이어가는 동시에 코치직을 겸임하며 후배 선수들을 지도하고 팀의 발전에 힘썼습니다.
1990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김진국은 국민은행 축구단의 감독을 맡아 자신의 축구 철학을 팀에 적용하고 선수들을 지도하며 팀의 성과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199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 역임]
김진국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술위원장을 역임하며 한국 축구의 전략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국민은행 축구단 감독을 마친 후, 김진국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술위원장을 맡아 한국 축구의 전반적인 기술 및 전략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