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축구인)
축구 선수, 축구 지도자, 축구 해설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3:58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지도자로, 전남 드래곤즈의 레전드 수비수였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코뼈 부상에도 '마스크맨' 투혼을 보여 대한민국 4강 신화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U-20, U-23, 성인 국가대표팀 코치와 K3리그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축구 해설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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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1970년 11월 8일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1986
1986년부터 1988년까지 금호고등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하며 고등부 선수 생활을 보냈다.
1989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동아대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하며 대학 선수 생활을 보냈다.
1992
1992년 10월 21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993
1993년 국민은행 축구단에 입단하여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활약했다.
1995
[전남 드래곤즈 이적 및 레전드 활약 시작]
고향팀인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여 10년 넘게 팀의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K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1995년 고향팀인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여 2005년 은퇴할 때까지 10년 동안 전남의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팀의 K리그1 2회 준우승(1997, 2000), 1997년 FA컵 우승, 1998-99년 아시안 컵위너스컵 준우승 등에 크게 기여했다.
1997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1997년 FA컵 우승을 달성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1998
1998년 FIFA 월드컵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로 출전했다.
2000
2000년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2002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마스크맨' 투혼]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코뼈 부상에도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발휘하여 '마스크맨'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대한민국의 4강 신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계속 뛰는 투혼을 보여 '마스크맨', '배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홍명보, 최진철과 함께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해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과 체육훈장 맹호장,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4
[국가대표팀 은퇴 경기 (A매치 106경기)]
요르단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며 A매치 10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고, 이 경기가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되었습니다.
2004년 7월 19일 요르단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여 A매치 10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이 경기가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로는 5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5
[선수 생활 은퇴 및 센추리 클럽 가입]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 때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12년간의 선수 생활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 중 5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2005년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 때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12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미 2004년 A매치 100경기 이상을 뛰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5번째로 A매치 100경기 이상을 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같은 해 K리그 대상 공로상도 수상했다.
2006
[지도자 및 해설가 데뷔]
관동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MBC 월드컵 해설가로 데뷔하며 축구 해설가로서의 경력도 시작했습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관동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또한, 2006년 MBC 월드컵 해설가로 데뷔하며 축구 해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09
[U-20 대표팀 코치 합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며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2월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자 수석코치로 합류하는 등 주요 국가대표팀에서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다.
2014
2014년 FIFA 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2015
[친정팀 전남 드래곤즈 수석 코치 복귀]
친정팀 전남 드래곤즈의 수석 코치로 복귀하여 노상래 감독을 보좌하며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5년 친정팀인 전남 드래곤즈의 수석 코치로 복귀하여 노상래 감독을 보좌했다.
2017
2017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코치직에 취임했다.
2020
2020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으로 취임하여 2022년까지 팀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