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2004년)
축구 선수, 운동선수, 중앙 수비수, 국가대표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2:53
김지수는 2004년생 대한민국의 중앙 수비수이다. 2022년 성남 FC에서 K리그 최연소 선수로 데뷔하며 주목받았고, 2023년 한국 10대 선수 최초로 EPL 브렌트퍼드 FC로 이적했다.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2023년 A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24년 브렌트퍼드 1군에 합류해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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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김지수는 2004년 12월 24일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며 중앙 수비수로서의 성장을 시작했다.
2022
[성남 FC 준프로 계약 및 K리그 최연소 선수 등극]
K리그1 성남 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2022 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의 프로 축구 경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성남 FC의 전지훈련에 합류한 뒤 성남 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22 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K리그1 데뷔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어린 나이에 국내 최고 무대에 선발로 나서며 기대를 모았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2년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마침내 선발 데뷔전이자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 기여]
2023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7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통산 3번째 U-20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2023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 대회 7경기 중 6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FIFA 주관 남자 대회 통산 5번째, U-20 월드컵 통산 3번째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최종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렌트퍼드 FC 이적 및 한국 10대 선수 최초 EPL 입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퍼드 FC로 이적하며 한국 10대 선수로는 최초로 EPL에 입성하는 새 역사를 썼다. 4년 계약을 맺고 리저브팀인 브렌트퍼드 B에 합류했다.
2023년 6월 26일,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퍼드 FC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한국 10대 선수로는 최초로 EPL에 입성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리저브팀인 브렌트퍼드 B에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A대표팀 첫 발탁]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의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이는 그가 A대표팀 수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2023년 8월 2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의해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가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4
[브렌트퍼드 1군 승격 발표]
브렌트퍼드 FC가 2024-25시즌부터 김지수가 1군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브렌트퍼드 B팀에서 29경기 출전, 1득점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였다.
브렌트퍼드 B팀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김지수는 2024년 6월 7일,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2024-25시즌부터 브렌트퍼드 1군 스쿼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는 그의 꾸준한 노력과 재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프리미어 리그 데뷔]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벤 미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며 마침내 역사적인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투입 후 약 15분간 큰 실수 없이 수비를 지키며 원정 경기 무실점에 기여했다.
2024년 12월 28일에 열린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78분, 벤 미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되며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투입 후 약 15여분간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며 원정 경기 무실점에 기여하는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