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1992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서 미드필더이자 윙어로 활동할 축구 선수 이재성이 태어났다.

2014년 3월 1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2014년 4월 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레오나르도의 골을 도움으로서 프로 데뷔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14년 4월 26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이승기의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하여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하여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014년 8월 14일 발표된 2014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15년 3월 2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산둥 루넝과의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015년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정동호와 함께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전 본인의 A매치 2번째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넣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5년 6월 16일에 치른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미얀마전에서 자신의 A매치 2호골을 성공시켰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5년 9월 3일 라오스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자신의 A매치 3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2015년 11월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 승리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는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6년 4월 20일 FC 도쿄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고,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2016시즌 종료 이후 K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하며 리그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종아리뼈 부상에서 복귀한 후 2017년 5월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22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각각 전반 6분 로페즈, 후반 11분 이승기, 후반 25분 에두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로 데뷔 첫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재성의 활약으로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 2018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7년 10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는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K리그 2017 우승을 확정했다.

2017년 12월 9일,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첫 경기인 중국전에서 2-1로 리드를 가져오는 역전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12월 16일,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팀도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8년 5월 15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도망가는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극적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018년 7월 25일, 러시아 월드컵 이후 유럽 무대 진출을 타진했고 독일 2. 분데스리가의 홀슈타인 킬로의 이적이 확정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18년 8월 4일,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홀슈타인 킬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렀고 이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9년 1월 7일, 2019년 AFC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조별예선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입은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22년 8월 8일에 열린 SV 07 엘페르스베르크와의 DFB-포칼 1차전에 출전하여 1. FSV 마인츠 05 선수로서의 첫 경기를 가졌다.

2024년 1월 6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라크전에서 전반 40분에 선제골이자 자신의 A매치 10호골을 기록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3월 26일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이자 A매치 11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10월 10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이자 A매치 1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10월 15일 대한민국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팀의 세 번째 골이자 A매치 13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성적은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키커 랑리스테 6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 등급은 전국적인 수준으로 국제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포지션 내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