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재
축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2:15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겸한다. U-23 국가대표팀에서 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MVP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1 우승을 경험했으며,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했다. 현재 UAE 프로리그의 코르 파칸 클럽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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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원두재는 1997년 11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은평초등학교, 아현중학교, 운호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거치며 축구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웠다.
2016
2016년 JS컵에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여 3경기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17
2017년 여름, 한양대학교를 휴학한 뒤 일본 J2리그의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 입단 후 2017년 7월 29일 몬테디오 야마가타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9월 18일 로아소 구마모토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2017 시즌 반 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J1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다.
2019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출전]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 H조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팀을 4회 연속 본선에 진출시키는 데 기여했다.
2019년 3월에 열린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 H조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팀의 4회 연속 AFC U-23 대회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2019년 9월 A매치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면서 성인 대표팀 데뷔의 가능성을 열었다.
2020
2019 시즌 종료 후 울산 현대 축구단으로 이적하며 국내 프로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및 MVP 수상]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까지 5경기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사상 첫 AFC U-23 대회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2020년 1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이란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사상 첫 AFC U-23 대회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대회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 11월 15일에 열린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울산 현대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팀의 아시아 정상 등극에 기여했다.
2021
2021 시즌을 앞두고 신형민과 함께 울산 현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22
2022년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1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팀의 리그 정상 등극에 기여했다.
2024
2024 시즌 중 UAE 프로리그의 코르 파칸 클럽으로 이적하여 권경원 선수와 함께 새로운 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