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축구 선수)
축구 선수, 미드필더, 윙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11:30:40
김보경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뛰어난 미드필더와 윙어 능력을 겸비하여 국내외 클럽에서 활약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과 전북 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K리그1 MVP 및 도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고,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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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서울 오류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9
[축구 선수 생활 시작]
서울 오류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며 선수 생활의 문을 열었습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허정무 전 이사장 등 여러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서울 오류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허정무 전 대전 하나 시티즌 이사장 등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키웠습니다.
2009
[세레소 오사카 입단 및 해외 진출]
홍익대학교를 중퇴하고 K리그 진출을 모색했지만 K리그 드래프트 제도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일본 J1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며 해외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홍익대학교 중퇴 후 K리그 FC 서울 입단을 희망했으나 K리그 드래프트 제도로 인해 좌절되었습니다. 이후 진로를 해외로 바꿔 2009년 12월 일본 J1리그 세레소 오사카 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2010
[오이타 트리니타 임대 활약 및 월드컵 출전]
세레소 오사카 입단 직후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로 임대 이적하여 27경기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데뷔 후 5경기에서 6골을 폭격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활약으로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여 오이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출전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2010년 세레소 오사카 입단 직후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이곳에서 27경기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특히 데뷔 후 5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여 오이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출전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시안 게임 동메달 및 동아시안컵 준우승]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0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습니다. 같은 해 A대표팀으로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0년 아시안 게임 축구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A대표팀으로 2010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2010년 FIFA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2011
[세레소 오사카 복귀 및 AFC 아시안컵 3위]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하여 두 시즌 동안 공식전 55경기 19골을 기록하며 2011년 천황배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A대표팀 소속으로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 시즌 종료 후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하여 두 시즌 동안 공식전 55경기 19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같은 해 대한민국 A대표팀으로 2011년 AFC 아시안컵 본선 엔트리에 포함되어 팀의 3위 입상에 함께했습니다.
2012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64년 만의 첫 올림픽 메달(동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64년 만의 첫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카디프 시티 입단]
2012 시즌을 마친 뒤 EFL 챔피언십 소속 웨일스 프로팀 카디프 시티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로 진출했습니다.
2012 시즌을 마친 뒤, 웨일스의 프로팀이자 EFL 챔피언십 소속팀인 카디프 시티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김보경은 유럽 축구 리그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A매치 데뷔골 기록]
레바논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A매치 데뷔골을 멀티골로 장식하며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012년 6월 12일 홈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멀티골로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3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주역]
카디프 시티에서 2012-13 EFL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달성했습니다. 공식전 59경기 3골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카디프 시티 소속으로 2012-13 EFL 챔피언십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공식전 5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2014
[2014 FIFA 월드컵 본선 출전]
2014년 FIFA 월드컵에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러시아와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2014년 FIFA 월드컵을 통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러시아와 벨기에와의 H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2015
[카디프 시티 계약 해지]
카디프 시티에서 2013-1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팀의 2부 리그 강등에 일조한 뒤, 2015년 1월 25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2013-1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팀의 한 시즌 만의 2부 리그 강등의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결국 2014-15 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한 채 2015년 1월 25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위건 애슬레틱 이적]
카디프 시티와의 계약 해지 후, 위건 애슬레틱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2부 리그에서 23위로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2015년 2월 6일 위건 애슬레틱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2014-15 EFL 챔피언십에서 24팀 중 23위에 그치며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마쓰모토 야마가 이적]
2015년 9월 9일 일본 J1리그 마쓰모토 야마가로 이적하여 J리그1 6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2015년 9월 9일 일본 J1리그의 마쓰모토 야마가로 이적했습니다. J리그1 6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의 괜찮은 성적을 남겼지만, 차기 시즌 2부 리그 강등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
전북 현대 소속으로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3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10년 만의 대회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016 시즌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K리그1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특히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3경기 3골을 뽑아내며 전북의 10년 만의 대회 우승 및 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016 시즌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리며 2016년 K리그1 준우승에 공헌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 (1기)]
2015 시즌 종료 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트레이드되며 데뷔 약 5년 만에 고국 K리그로 돌아왔습니다.
2015 시즌 종료 후, 2016년 1월 3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트레이드되며 데뷔 약 5년 만에 고국 K리그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국가대표팀 복귀골 기록]
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 복귀골을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장식하며 1-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대표팀에 한동안 소집되지 못하다가 2016년 11월 11일 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 복귀골을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장식하며 1-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017
[가시와 레이솔 이적 및 활약]
2017 시즌 후반 일본 J1리그의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여, 후반기에만 15경기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4위와 천황배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17 시즌 후반 전북 현대를 떠나 일본 J1리그의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습니다. 합류 이후 2017 시즌 후반기에만 15경기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4위와 천황배 JFA 전일본 축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공헌했습니다. 그러나 2018 시즌에는 팀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지 못했습니다.
2019
[울산 현대 임대 및 K리그1 MVP 수상]
2019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하여 K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공식전 43경기 13골 10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K리그1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2019년 K리그1 베스트 11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최고의 개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을 통해 세 시즌 만에 K리그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2019 시즌 공식전 43경기 13골 10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울산의 2019년 K리그1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맹활약에 힘입어 2019년 K리그1 베스트 11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개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
홈에서 열린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복귀하여, 홍콩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2019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홍콩과의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승리와 대한민국 최초 홈팀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0
[2020 K리그1 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0년 K리그1 우승에 기여했으며, 팀의 K리그1 2연패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0년 K리그1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K리그1 2연패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0년 대한민국 FA컵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트로피 획득에 일조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복귀 (2기)]
2020년 1월 5일 가시와 레이솔에서 전북 현대로 완전 이적을 확정 지으며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습니다.
2020년 1월 5일 가시와 레이솔에서 전북 현대로 완전 이적을 확정 지으며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1 우승과 FA컵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1
[2021 K리그1 우승 및 도움왕]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1년 K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2연패를 이끌었습니다. 10개의 어시스트로 K리그1 공동 도움왕에 오르며 전북 현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1년 K리그1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리그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 시즌에는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원 FC의 무릴루 엔리키와 함께 공동 도움왕에 오르는 등 전북 현대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했습니다.
2022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2022년 대한민국 FA컵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팀의 두 번째 FA컵 우승이었습니다.
202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적]
2023년 1월 12일, 전북 현대를 떠나 K리그의 공성전 라이벌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2023년 1월 12일, 전북 현대를 떠나 K리그의 공성전 라이벌로 불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이적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